-
과학자부터 금융·IT전문가까지…‘한식의 세계화’ 아이디어 향연
━ 사단법인 ‘난로학원’ 한식 심포지엄 지난해 ‘월드 50 베스트레스토랑’ 2위를 수상한 스페인 레스토랑 ‘디스프루타르’의 카스트로 셰프와 송길영 작가가 창의성에 대해 토
-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제1차 도헌포럼 성료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도헌학술원은 3월 13일(수) 오전 11시 40분부터 본교 교무회의실에서 ‘학문과 소명’을 주제로 2024년 첫 도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1차 도헌
-
경희대 산학협력단-㈜다산제약 대형 기술이전 협약 체결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다산제약이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산학협력단과 ㈜다산제약이 대형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전 기술은 의과대학 김도경
-
"낙동강 녹조는 보로 인한 체류시간 증가 탓" 수계위원회 보고서
지난해 8월 4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경북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를 잇는 강정고령보 일대 낙동강 물빛이 짙은 녹조로 인해 초록색을 띠고 있다. 연합뉴스 낙동강에서는 과거에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AI인간의 진화, 앵커·은행원·상담원도 척척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⑮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가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마인즈랩 사무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가상 인간들과 포즈
-
"녹조 발생한 낙동강 물로 상추 길렀더니 남조류 독소 검출돼"
지난 8월 4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경북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를 잇는 강정고령보 일대 낙동강이 녹조로 인해 짙은 초록을 띠고 있다. 연합뉴스 녹조가 발생한 낙동강 물로
-
“재일코리안 민족 교육, 일본인 문제이기도 하다”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교토국제고 선수들이 지난달 24일 일본 선발고교야구대회 첫 시합에서 승리한 후 ‘동해 바다’로 시작하는 한국어 교가를 듣고 있다
-
[더오래]조선 중기 일본 간 퇴계학, 메이지 유신 원동력 됐다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87) 우리 사상이나 학문도 K팝처럼 세계에 널리 알려진 게 있을까. 많지 않은 듯하다. 원효의 화쟁 사상과 퇴계학, 다산학 정
-
운동권 술자리에 온 공수부대원···문대통령·원혜영 43년 인연
지난 달 29일 국회 의원회관 816호. 원혜영(68)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들어서니 대형 사진, 병풍, 액자 세 가지가 눈에 들어왔다. 사진은 원혜영 의원이 툇마루에 한 촌
-
[폴인인사이트] 2019년 진행될 4차 산업혁명 이해하려면 꼭 읽어야 할 책 5권
북큐레이터 이동우 이동우콘텐츠연구소장이 폴인 웹사이트에서 연재하는 의 신년특집호 발행을 맞아 새해에 꼭 읽어야 할 책 5권을 골랐습니다. 지난해 쌓아놓고 읽지 않았던 책
-
달려라 황금돼지야, 풍요와 다산의 새해를 열어주렴
예부터 우리 민족은 보다 풍요로운 삶을 기원 하는 마음을 돼지에 투영해 왔다. ‘동물화가’ 사 석원 작가의 ‘태양과 황금돼지’ (2018, 캔버스에 오일, 72.7X91㎝). [
-
‘근대·개혁·진보’가 18세기 실학에 있나 … 봇물 터진 의문
━ 실학별곡 - 신화의 종언 ① 프롤로그 - 실학과 근대 20세기 한국학의 기둥 ‘실학’에 대한 의문이 이어진다. 우리 사회의 근대화 과정에 대한 성찰적 문제제기다. 사진
-
“밖에선 행실 삼가고 …” 고전 배우는 열기 뜨거운 도심 서당
━ [LIFE] 서울 종로3가 일대 ‘공부 골목’ 지난 23일 고전 강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전통문화연구회의 강의실. 원주용 교수의 한문독해첩경 수업이 한창이다. 평일인데
-
[전영기의 시시각각] 디트로이트를 위한 군산의 희생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은 잘 먹이는 것을 정치의 으뜸으로 삼았다. 식위정수(食爲政首)라 했다. 요즘으로 치면 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직업 교육,
-
[비즈스토리] 기후변화 예측해 환경 보호 … 극지 연구 30년, 지구의 끝서 내일을 준비한다
남극세종기지는 연구 및 탐사 활동을 통해 남극 생태계를 보호하고 있다. 남동쪽 2㎞ 떨어진 작은 해안 언덕에 있는 펭귄마을 나레브스키 포인트는 우리나라가 관리하는 최초의 남극 특
-
문재인 "반기문, 마른자리만 딛고 다닌 사람"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자신의 대선 구상을 담은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21세기북스)를 출간한다.문 전 대표 측은 16일
-
공부의 기쁨
다산 정약용(1762~1836)은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한국 최고의 실학자이자 개혁가입니다. 올해 타계 180주년을 맞아 다산연구소에서 ‘21세기 다산학을 만나다’라는 강의를?시작
-
“한국이 러시아 과소평가…남북 대화·통일에 활용해야”
6박7일간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본지 인터뷰에서 “한국은 러시아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경제·평화·안보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신인
-
[100호 특집 - 소중 도킹 프로젝트 ③ 북극 탐험] 개썰매 대신 쇄빙연구선 타고 북극의 비밀 밝힌다
글·그림=공민우 글·그림=공민우 1958년 | 북극점 밑을 통과한 최초의 잠수함 얼음으로 뒤덮인 북극해를 횡단하는 꿈이 이뤄졌습니다. 잠수함을 이용해 얼음 밑을 지나 북극해를 지나
-
“젊은 세대에게 차 문화 품격 가르치고 싶어”
송봉근 기자 대(大)실학자 정약용(1762~1836)의 대표적인 호는 다산(茶山)이다. 유배지였던 전남 강진의 초당 주위에 자생 차가 많았던 데서 유래한다. 추사 김정희, 초의선
-
논문 질 평가 세계 6위 … 해외특허 평균의 20배 … GIST 과학요람 20돌
‘연구경쟁력 아시아 톱’ ‘해외특허 국내 대학평균의 20배’. 스무 살, 이제 막 청년기에 접어든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영준·사진)의 성적표가 눈부시다. 1993년 설립
-
입사 면접장소까지 동행, 취업 해결사 교수님
단국대 산학협력선도사업단 최형진 교수(가운데)가 6일 천안캠퍼스 다산경영전략연구소에서 학생들에게 면접시험 요령 등의 취업지도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달 26일 오전
-
[비즈 칼럼] 북극 다산과학기지를 다녀와서
권도엽국토해양부 장관 북극 다산기지 앞 해빙 현장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다. 선박의 운항 궤적이 그려지는 해도상에 육지로 돼 있는 곳을 배가 지나갔다. 배가 산으로 올라가는 격이었다
-
감정 느끼는 로봇 개발… 욕하면 멍들듯 파랗게 변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솔직히 한글을 좀 빨리 가르치고 싶었죠. 책을 읽으면 제가 편하니까요.” 한글봇 개발 과정을 설명하던 곽소나 교수가 미소를 지었다. 딸 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