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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과 황산 계약도 끊은 고려아연 “이제 공동 사업 없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과 장형진 영풍 고문. 사진 고려아연·영풍 고려아연이 영풍과의 공동 사업 계약을 모두 끊는다. 고려아연은 영풍과 마지막 남은 공동 사업 영역인 황산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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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3 줄어든 롯데, 신격호 DNA ‘가봤나’ 절실 유료 전용
■ 「 동네 편의점부터 과자, 햄버거까지 롯데는 생활 속에 있는 기업입니다. 서울 잠실에 우뚝 선 롯데월드타워는 세계적인 볼거리가 됐고요. 자산이 130조원 가까이 되니 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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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대항마가 필요해…티빙+웨이브 합치면 될까
넷플릭스에 대항할 토종 OTT 합병 시나리오가 재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국내 OTT사 로고. 사진 각 사 ‘넷플릭스 대항마’ 모든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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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형사 처벌 줄인다, 32개 경제 형벌 우선 손질
경제 규제 완화를 선언한 정부가 기업인에 대한 형벌 규정을 개편한다. 기존에 있던 형벌 조항을 폐지하거나 형량을 줄이는 방식이다. 그동안의 경제 관련 형별 규정이 기업 활동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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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처벌 32개 풀어준다…형벌 폐지하고 형량도 완화
경제 규제 완화를 선언한 정부가 기업인에 대한 형벌 규정을 개편한다. 기존에 있던 형벌 조항을 폐지하거나 형량을 줄이는 방식이다. 그동안의 경제 관련 형별 규정이 기업 활동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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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태양광 타고 우주로 가요…’올드하다’ 이미지 확 바꾼 이 회사
그동안 앤츠랩이 100여개의 종목을 다뤘지만, 지주회사는 없었습니다. 이런 점을 딱 알아채고 지적한 독자분이 등장! 특별한 이유가 있어 안 한 건 아니지만 속으로 뜨끔했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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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둘로 나눈다…비통신 부문 떼내 ‘SK스퀘어’ 신설
박정호 SK텔레콤 최고경영자가(CEO)가 12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SK텔레콤] SK텔레콤이 통신회사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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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 새출발…박정호 "아마존, 신설회사 주주 참여 고민"
12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 모습. SK텔레콤이 1984년 설립 후 37년 만에 기업구조를 개편했다. [연합뉴스] 이동통신 회사로 출발해 37년 동안 보안ㆍ커머스ㆍ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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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미국인이라?…쿠팡, ‘총수 없는 대기업’ 지정 논란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왼쪽 셋째)이 지난달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상장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스1 쿠팡이 ‘총수 없는’ 대기업 집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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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벤처투자 가능해진다…홍남기 “일반지주사 벤처캐피탈 보유 허용”
대기업의 벤처기업 투자가 가능해진다. 30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반지주회사의 벤처캐피탈(CVC) 소유를 원칙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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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이트진로 조사…친척 계열사 5곳 9년간 신고 안해
해외에서 선보인 하이트진로의 소주 래핑광고 탑차. 사진 하이트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하이트진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총수의 친척이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를 9년 동안 정부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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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판촉비 떠넘기기… 이제 '갑질'로 명확히 규정한다
공정거래위원회. 뉴스1 대리점에 물건을 떠넘기거나 할인 비용을 부담시키는 등 이른바 '대리점 갑질'을 제재할 별도 지침이 마련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 분야 불공정거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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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치솟는 SK하이닉스, 투자자 웃는데···곤혹스러운 SK 왜
SK하이닉스 주가가 치솟고 있다. 30만여 명의 투자자는 반색하고 있지만 정작 SK그룹은 곤혹스런 표정이 역력하다.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올라 기업 가치가 높게 평가받는 건 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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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구주 값어치(금호산업 보유 아시아나 지분) 놓고 치열한 줄다리기 예상
‘연내 매각’ 방침에 금호 운신의 폭은 좁아… 미래에셋의 경영 참여 여부도 관전 포인트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1월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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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때 직접 PPT 띄우고 열변···'4년의 난'이 신동빈 바꿨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지난 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엄 롯데그룹 정기 경영 간담회. 간담회가 끝난 뒤 롯데 계열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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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취임 첫날 “일감 몰아주기, 중견기업도 감시”
조성욱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이 10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견기업의 부당거래를 감시하겠다.” 조성욱(55)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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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女 공정위원장 조성욱, 자산 5조 이하 '중견기업'도 겨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견기업의 부당거래를 감시하겠다.” 조성욱(55)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중견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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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의 ‘뉴 롯데’ 금융 던졌다 … 카드·손보사 매각 선언
신동빈. [연합뉴스] 신동빈(사진) 롯데그룹 회장이 집행유예로 석방된 후 ‘뉴 롯데’호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신 회장은 5년간 50조원 투자와 케미컬의 지주사 편입, 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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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의 '뉴 롯데' 호 속도 높인다…롯데카드·손해보험 매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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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규제의 틀을 바꿔라
박정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혁신성장이 우리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문제는 혁신적 기업의 성공을 가로막는 규제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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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4개 사업회사 거느린 지주사 체제로
조현준 회장 효성그룹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지주회사로 전환하면 조현준 현 회장은 지주사를 통해 개별 사업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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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효성그룹의 베트남 스판덱스 공장 전경. [사진 효성그룹] 효성그룹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지주회사로 전환하면 조현준 현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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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압박…한화, 일감몰아주기 논란 사업부 매각
한화그룹이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한화S&C의 정보기술(IT) 서비스 사업부를 국내 사모펀드에 매각했다. ‘일감 몰아주기’ 표적이 돼 온 사업부를 매각해 논란을 없애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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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팝콘 공급권 쥐고 있는 서미경, 오늘 재판에서 눈물 흘린 까닭은
[중앙포토 등] 베일에 가려있던 신격호(95) 롯데그룹 창업주이자 총괄회장의 세 번째 여인, 서미경(57)씨가 36년 만에 오늘(19일) 세간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 총괄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