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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계 인권선언일
제27회 세계인권선언일 기념식이 10일 상오 10시 시민회관 별관에서 민복기대법원장·김종비국무총리·황산덕법무장관·김치열검찰총장등 관계인사·학생·일반인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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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384)|관세야사 엄승환(31)
보석은 예나 이제나 밀수대상품목에 꼭 끼여들어 1954년에는 미국인이 8만「달러」어치를 밀수입, 구곳된 사건이 일어났다. 1월하순 구정을 이틀 앞두고 광화문네거리 종각옆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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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씨 어젯밤에 출감
대통령 긴급조치 위반 죄로 수감 중이던 전 신민당소속 국회의원 장준하씨 (59)가 3일 밤10시50분 육군 고등 군법회의 검찰부의 형 집행 정지 결정으로 구속 10개월 20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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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사 직원과 공모…문제지 빼내|입시 문제 누설 사건-주범 오등 일당 5명 검거
서울 시내 일부 고교와 대학교 입시 문제 누설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수사국 강용구 부장 검사는 4일 새벽 서울 서대문구 불광동에서 이 사건의 주범 오성 (일명 오행근·51)과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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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징계
징발 보상 청구 사건·국가 배상 청구 사건 등의 수임을 둘러싼 20여명의 비위 변호사들에 대하여 검찰은 변호사 법에 따라 징계를 요청할 방침이라 한다. 변호사에 대해 이번처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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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자금 규제의 역설
세모를 앞둔 18, 19일 이틀동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장관 전원이 두 세 명씩 짝을 지어 국군 및 「유엔」군부대를 위문한다. 정일권 총리는 19일 이석제 총무처장관, 신직수 검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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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대법원장에의 기대
8일 법관추천회의는 전법무부장관 민복기 변호사를 제5대 대법원장으로 추천했다. 이로 써 대법원장 임명의 첫 단계는 끝났고 국회의 동의와 대통령의 임명만이 남게되었다. 비록 대한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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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화보도 수사
검찰에서 군사기밀로 단정, 문제삼고있는 수도방위선북상과 5개주방어선구축등에 관한 기사가실린 민주공화당발행「민주공화보]가 세칭 군사기밀누설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대상에서 빠져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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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일실|일소 스파이 발본
서독외무성인사과소속 비서로 근무해온 「레오노레·쉬터링」(39)여인은 지난15일 간첩혐의로 체포, 감옥에 수감중 16일 방에서 잠옷바람으로 목매달아 자살함으로써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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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스」하사의 기소
서울지검 이 검사는 29일 상오, 검찰 총장의 승인을 얻어 미군 「빌리·J·콕스」 하사를 방화 밀 폭력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기소했다. 이것은 지난 2월 9일에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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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울대총장 파면 밀수사건 재수사를
민중당 이중재대변인은27일 정부가 밀수사건을규탄하는 대학생들에대한 일련의 처벌과장준하씨를 구속하는등 처사는 행정부가밀수의 방조자임을 반증하는것이라고 주장하고 정부는부당한 처벌을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