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록 "정경심과 돈 얘기 많이 나눠…윤석열에 열받아 했다"
지난 8일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된 알릴레오에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유튜브 캡쳐] 조국(54)법무부 장관 아내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
-
"화성 8차 범인 '맞아서 자백' 주장···경찰은 '돌아이'라 했다"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춘재. [뉴시스·SBS]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서 모방범죄로 밝혀진 8차 사건의 범인 윤모씨를 2003년 옥중 인터뷰했던 한 기자는 윤씨가 자신은 범인이
-
[TONG] 3만원~1200만원, 씀씀이 달라도 99% 확실한 행복은?
■ 알림 「 중앙일보가 만든 청소년 매체 TONG이 영상 채널 tong TV(www.youtube.com/tong10)를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한다는
-
화성 용의자 엄마 “애도 착하고 군대도 다녀왔는데…그런 애 아냐”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드러났다. 몽타주는 7차 사건 당시 용의자 수배 전단. [연합뉴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모(56)씨의 어머니는 “(아
-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 박세회씨 "기사와 다르게 소설 쓰기가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된 박세회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은 박세회씨의 '부자를 체험하는 비용'이
-
"아들 하버드 보낸 비결도 연습이었다" 피아니스트 백혜선
30년 전세계 무대에 데뷔한 피아니스트 백혜선. 12월 서울에서 기념 독주회를 연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1989년 11월. 뉴욕 링컨센터의 앨리스 털리홀에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
[안충기의 삽질일기] 뉴욕서 배달된 하소연 1탄···야비한 갑질에 텃밭 때려치웠다
빨강의 어머니는 초록일까. 땡볕이 독이 오를 무렵 진초록 고추는 슬금슬금 빨강을 내놓는다. 뒤늦게 연일 비가 내렸다. 말리던 고추를 전기장판 위로 옮겼다가 맑은 날 다시 베란다로
-
최성해 동양대 총장 “조국 딸 본 적 있고 해맑아, 가만있으려 했지만…”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이 5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뒤 청사를 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성해(66) 동양대 총장이 조국(54) 법무부
-
독한 놈, 징한 놈, 똑똑한 놈
━ 안충기의 삽질일기 토마토 전성기가 끝나간다. 아래쪽 통통한 녹색 열매 두 개는 할라피뇨다. 양평에 사는 친구가 텃밭에서 키워 먹어보라고 줬다. 엄청 맵다기에 기대했는데
-
[탐사하다] 학폭위 교육청에 넘기려니…교사는 찬성, 학부모는 반발
‘소 잡는 칼로 닭 잡는 격’ 교사들은 지금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을 이렇게 빗대곤 한다. 학부모들도 학폭 해결의 수단이 돼야 하는 학폭위가 그 자체로 목적이 되는 본말
-
[탐사하다] “고교 졸업까지 끌어주겠다” 로펌 블루오션 된 학폭소송
“경찰대 출신 변호사들이 직접 지휘하는 증거수집 전담팀!” “초동대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포털 검색창에 ‘학교 폭력’이라고 치면 이런 문구를 내세운 로
-
[탐사하다] 법정으로 간 학폭위···열 중 넷은 뒤집어졌다
2016년 당시 서울의 A중학교 1학년생이었던 이지원(가명)양은 같은 반 박정은(가명)양에게 1학기 때부터 계속 괴롭힘을 당했다. 박양은 교실·복도·운동장은 물론 SNS에서도
-
[탐사하다]학폭 1건에 서류 20건···교사들 "수업 준비는 언제"
#7월 1일(월) 1학년 교실에서 싸움이 났다. 쉬는 시간에 소란이 일어 뛰어가 보니 범식이(가명)가 바닥에 넘어져 코피를 흘리고 있고, 성주(가명)는 씩씩대며 서 있었다. 교장
-
[탐사하다] 애들끼리 화해했는데, 법정 달려가는 부모들
━ 길 잃은 학폭위 서울의 한 고교에 다니던 김수진(가명·당시 고3)양은 2017년 8월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로 지목됐다. 예전 남자친구 박준호(가명·당시 고3)군에
-
[탐사하다] “그럴거면 걔랑 사귀지 그랬어” 이 말도 학폭, 결국 법정 갔다
서울의 한 고교에 다니던 김수진(가명·당시 고3) 양은 2017년 8월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로 지목됐다. 예전 남자 친구 박준호(가명·당시 고3) 군에 대해서 SNS에 올린
-
[탐사하다] 쌍둥이가 싸워도 열린다…'이런 학폭위' 1년 3만건
같은 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형제가 쉬는 시간에 함께 어울려 장난을 치다 싸움으로 번졌다. 교무실에 불려간 쌍둥이는 이내 화해를 했다. 하지만 학교가 알게 된 이상 이는 엄연히
-
알고보면 더 재밌는 '기생충' 속 디테일 14가지
'기생충'에서 영화 초반 기택(송강호)의 가족이 선물받은 이 수석은 이후 모든 사건의 출발점.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엔 궁금증을 유발하는 설정과
-
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못 봐"
가수 장재인(왼쪽)과 남태현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
"효린이 주먹으로 엄청 때렸다" 또다른 학교폭력 주장 댓글
가수 효린. [일간스포츠, 네이버 댓글] 가수 효린(29·김효린)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와 중학교때 같은 반이었다는 사람들의 증언이 댓글을 통해 속
-
강성훈 “더럽게 못생겼어”…후배 아이돌 외모 비하 논란
젝스키스 강성훈(왼쪽)과 비투비 육성재. [사진 강성훈·육성재 인스타그램]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39)이 후배 아이돌의 외모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유튜브
-
20대 시절 사진 공개된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20대 시절 안인득(왼쪽)과 지난달 언론에 공개된 안인득 얼굴. [사진 JTBC 방송 캡처, 연합뉴스] 경남 진주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
-
"버닝썬 VIP석 30대 여배우, 눈 충혈되고 침 많이 흘렸다"
[사진 SBS 방송 캡처] 이른바 ‘버닝썬 사태’의 발단이 된 김상교(28)씨 폭행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버닝썬 VIP석에 30대 여배우 A씨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4일 방
-
정준영, 피해자 조롱…"걔는 연예인이랑 자고 싶었던 거야"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가수 정준영(30·구속)이 성폭행 피해자를 조롱하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
"너 세월호 걔냐"···5년 지나도 여전한 단원고 꼬리표
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청에서 열린 '416 생존학생 간담회'에 참석한 2014년 세월호참사 당시 2학년 1반 학생 장애진·설수빈 양(23·왼쪽부터)이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