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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로 쏠리는 미 공화당, 돈줄 뚫을 부시가 인맥 가세
크루즈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주)이 미국 공화당 대선판을 휘젓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항마로 굳어지고 있다. 크루즈는 8일(현지시간) 네 곳에서 치러진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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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주류, 反트럼프 단일 후보로 크루즈 저울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가 4일(현지시간) 미시간주 워런의 한 대학에서 유세하고 있다. 그의 상승세가 이어지자 공화당 주류들의 트럼프 공격이 거칠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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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맞설 후보 단일화 난항 “공화당 수퍼붕괴의 날”
루비오(左), 크루즈(右)도널드 트럼프가 1일(현지시간) 수퍼 화요일 경선에서 보이지 않는 어부지리까지 챙겼다. 그를 뒤쫓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과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의 표 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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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트럼프, 떳떳하면 납세내역 공개하라”
27일 아칸소주 공항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오른쪽)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AP=뉴시스]“미국은 도널드 트럼프에게 끌려가고 있다. 공화당 보수의 가치가 뭔지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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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루비오, 크루즈, 트럼프 꺽기 총력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에게 끌려가고 있다. 공화당 보수의 가치가 뭔지도 모르는 이 남자가 유권자를 홀리는 걸 더는 볼 수 없다.” 미국 공화당 경선주자 마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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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식 16% 득표 깜짝 2위…젭 부시도 4위로
존 케이식(左), 젭 부시(右)공화당 경선전이 ‘선두 트럼프’를 뒤쫓는 2위 차지 경쟁으로 향하고 있다.10일(현지시간) 오전 3시 현재 뉴햄프셔주 경선 집계 결과 존 케이식 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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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민주당 때 경제 호전” 샌더스 “0.1%가 90% 부 가져”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9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데븐포트 유세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데븐포트=채병건 특파원 ▶1면에서 계속 29일(현지시간)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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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운명 갈린 ‘악의 축’…재기 나선 이란, 벼랑 끝 몰린 북한
국제사회의 이란에 대한 경제·금융 제재가 해제된 1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에서 만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왼쪽)과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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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오바마 해고”… 청중석에선 “힐러리 감옥에”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주 윈덤의 한 콘퍼런스홀에서 500여 명의 청중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한 남성이 “지겨운 얘기”라며 트럼프의 연설을 끊자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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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퍼스트 젠틀맨? 모델 출신 퍼스트 레이디? … 배우자 열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돕기 위한 유세에 뛰어들며 미국 대선에서 배우자 경쟁이 본격화됐다.힐러리가 전직 대통령인 남편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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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의 배우자 경쟁…'부인 미모' 트럼프, '열성 부인' 크루즈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좌측)도널트 트럼프와 아내 멜라니아(우측) [사진출처=AP]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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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바마, 공화당 반발에도 ‘총기규제 행정명령’ 강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총기 판매를 강력 규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다. 그 동안 총기 판매 규제 강화 방안이 공화당과 전미총기협회(NRA)의 반발로 번번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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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IS 모집책 무슬림 극단화 부추겨”
힐러리 클린턴19일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에서 열린 민주당 경선후보 3차 TV토론회에서 힐러리 클린턴(사진) 전 국무장관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를 공격하는 데 주력했다. 힐러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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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말에도 지지율이 치솟는 까닭은?
‘무슬림 입국 전면 금지’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던 도널드 트럼프가 지지율에서 대박을 쳤다. 그간 각종 막말로 관심을 끌어 모은 뒤 이를 통해 보수층의 표심을 자극해 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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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똑똑한 사람들이 트럼프의 막말에 열광하는 이유는?
왜 미국인들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주자의 음모론에 열광하는 것일까.워싱턴포스트는 8일(현지시간) 트럼프의 인기 고공 행진에 대해 “그의 음모론이 미국인들의 속마음을 파고들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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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상승세에 안달 난 트럼프 “그가 미남이라고? 내가 더 잘 생겨”
트럼프(左), 루비오(右)미국 대선에서 여전히 화제의 중심인 도널드 트럼프가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정조준했다. 자신의 경쟁자로 주목받기 시작한 루비오 의원을 겨냥해 연일 인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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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의리 없는 인간"…'막말' 트럼프, 이번엔 루비오 정조준
미국 대선에서 여전히 화제의 중심인 도널드 트럼프가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정조준했다. 자신의 경쟁자로 주목받기 시작한 루비오 의원을 겨냥해 연일 인신 공격성 독설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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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이든 부통령 불출마에 힐러리 미소…대세론 재점화?
[ 자료: 워싱턴포스트·ABC뉴스 여론조사]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에서 대형 변수였던 조 바이든 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불출마를 선언하며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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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부통령 대선 불출마
미국 민주당 경선의 대형 변수였던 조 바이든 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및 부인 질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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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메가FTA는 뭔가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최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에 관한 기사가 많습니다. TPP 타결로 ‘메가FTA(자유무역협정)’시대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메가FTA는 한중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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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지지율 떨어진 트럼프 "중도 하차 한 번도 생각 안 해"
미국 대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공화당 1위 주자로 독주했던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이 정점을 찍고 떨어지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는 6일(현지시간) CNN 인터뷰 중 지지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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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의 '트럼프 효과'…백인은 트럼프 지지, 히스패닉은?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 뛰어들며 선거전이 인종 대결로 번지고 있다. 트럼프가 불법이민자 논쟁에 불을 붙인 뒤 보수 백인층의 표를 대거 결집하는 막말 대박을 터뜨렸고, 이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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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트럼프, 오바마 향해 “바보 같다” 보수단체는 환호성
9일(현지시간) 워싱턴 의회 앞에서 열린 이란 핵 합의 반대 집회에서 김현기 본지 워싱턴총국장(오른쪽)이 도널드 트럼프에게 질문하고 있다. [워싱턴 AP=뉴시스] 채병건워싱턴 특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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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대선 유세 현장 가보니…원고 없이 "승리가 지겹다고 느끼게 해주겠다"
땡볕 더위가 여전한 9일(현지시간) 오후 1시께 미국 워싱턴 의회 앞의 잔디 광장. 그늘도 없는 이곳에 모인 수천 명의 청중은 광장 정면에 설치된 연단에 오르는 도널드 트럼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