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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영으로 바꾸니 인재 확보도 쉬워졌다
“환경에 좋은 게 기업에도 좋다.” GE의 마크 바숑(사진) 에코매지네이션 담당 부사장은 그린 비즈니스 전략을 이 한 문장으로 압축했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환경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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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귀족학교’ 우려 커지는 로스쿨, 대안은 없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올해 첫 로스쿨 졸업생이 배출되면서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경제력 있는 일부 계층만 다닐 수 있는 ‘귀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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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시대, 시장화·법치화 개혁의 물결 탄다
우징롄 중국사회과학원 교수가 1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김수길 본사 주필과 만나 중국 시장경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미스터 마켓(Mr.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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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꼬리 무는 지방 엽기사건 대처법
김동호내셔널팀장 벌써 잊어버린 분들도 많을 것이다. 인천해경 살해사건, 부산 벤츠여검사 사건, 대구 중학생 권모군 자살사건, 대구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광주 동구청 전직 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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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다가오는 ‘병’ 지방간
술과 동물성 지방은 지방간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주 3회 이상 술을 마시거나 표준체중보다 많이 나간다면 간기능 검사를 통해 지방간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흔히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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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당뇨망막증 수술, 시력 회복률 98%로 국내 최고 수준
길병원 남동흔(오른쪽) 교수가 당뇨망막병증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 길병원]당뇨병 환자에게 두렵기로 소문난 ‘눈’ 질환이 있다. 바로 ‘당뇨망막병증’이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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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새누리당·야당 ‘3자 권력체제’ … 정책경쟁으로 갈 기회
지난 12일 ‘한국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 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호기 연세대 교수, 김재휘 중앙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장, 김광두 서강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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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테마 도시, 이대로는 안 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와 혁신도시·기업도시 등 3대 테마 도시 건설은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대명제 아래 시작됐다. 하지만 당초의 의욕적 청사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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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갑 민주통합당 양승조 당선자
양승조 당선자는 “화합과 통합의 정치로 천안을 도약시키고 나아가 인간이 최소한의 존엄성을 갖고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영회 기자]-당선 소감과 각오. “깨끗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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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민주통합당 박완주 당선자
박완주 당선자는 “유권자의 한 표를 가슴에 새겨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대학민국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회 기자] -당선 소감을 말한다면. “이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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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니페스토, 천안·아산 지역 후보자 공약 분석
천안·아산을 대표해 국회에서 입성할 일꾼을 뽑는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아쉽게도 후보자에게 관심이 없는 유권자가 여전히 많다. 인물·자질도 중요하지만 객관적으로 바라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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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시·도의원 보궐선거도 있어요
“4월 11일에 청주시의원 보궐선거도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관심 가져주세요.” 4.11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북 청주시의원 다선거구(용암 1·2동, 영운동)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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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삶의 질 나타내는 ‘행복지수’
박소영 기자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해 34개 회원국 국민들의 삶의 질을 나타내는 새로운 지표인 ‘행복지수(Better Life Initiat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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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북풍·지역 지고, 사찰·해군기지·김용민 떴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정책ㆍ공약에 대한 관심은 사라지고, 민간인 사찰ㆍ해군기지와 같은 이슈로 트위터 민심이 몰렸다. 북풍도 없었다. 4ㆍ11 총선을 앞두고 중앙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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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북풍·지역 지고, 사찰·해군기지·김용민 떴다
관련기사 “패륜아” “대통령” … 본인은 웃으며 유세장으로 평범한 직장인에서 막말로 뜬 ‘나꼼수’ 스타 “트위터도 블로그와 연결하면 토론 공간 될 수 있어” 최다 등장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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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던 우이동 콘도…신탁사가 사업 재개
[황정일기자] 서울의 허파인 북한산자락에 시멘트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 그래서 처음부터 말들이 많았다. 저렇게 아름다운 곳에 어떻게 회색 빌딩의 콘도가 들어설 수 있느냐며. 인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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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네 가지’ 없는 기업은 망한다
김종갑한국지멘스 대표이사·회장 경기(景氣)는 천기(天機)라고도 한다. 미래 경제 상황의 호황·불황을 예측하기는 천지조화의 비밀을 알아내는 것처럼 어렵다는 것이다. 누리엘 루비니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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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에 최대 1940만원 … 연천 인구 30년 만에 늘었다
수도권 접경지역에 위치한 경기도 연천군이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었다. 올 들어 파격적인 ‘당근정책’을 내놓았다. 연천군 인구는 1982년 6만814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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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위기, 주목받는 ‘사민주의 아버지’
베른슈타인은 마르크스주의를 비판하고 극복해 사회주의가 사는 길을 닦았다. 베른슈타인을 ‘수정주의자’라고 비난하던 사회주의자들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많은 미국 사람들이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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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 미군 감축 계기로 국군 전투력 강화해야
신인균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미국이 지상군 위주로 총 10만 명의 병력을 감축하겠다는 신(新)국방전략지침을 발표하자 안보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각계에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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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국회의원 선거 천안·아산 후보를 만나다] 자유선진당 천안갑 후보 강동복
강동복 후보는 “피폐화 되고 있는 구도심을 살려 살기좋은 농촌, 취업 걱정없는 청년,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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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비위 있건 말건 … 북한산 콘도는 공사 중
특혜 의혹을 받아온 더파인트리앤스파 콘도의 사업 인허가 과정이 졸속·편법으로 이뤄진 사실이 최근 서울시 감사 결과 드러났다. 사진은 북한산 입구에 건설되고 있는 더파인트리앤스파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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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개발연구원, 천 년 역사 道체제…권한과 기능 이에 못 미쳐
경기개발연구원이 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중앙의 권한을 道로 이양해 道를 중심으로 한 지역정부 구축 등 道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1994년 내무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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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천안·아산 후보를 만나다] 민주통합당 아산 후보 김선화
김선화 후보는 “같은 민주통합당 소속인 안희정 충남도지사, 복기왕 아산시장과 함께 힘을 합쳐 아산을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선화 민주당 아산후보는 예비후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