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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병사들 초소 비우고 탄약고 술판···휴대전화로 치맥 주문
근무 중 ‘술판’을 벌인 해군 병사들이 뒤늦게 무더기로 군 수사기관에 넘겨졌다. 이들을 관리·감독해야 할 간부가 해당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지 않아 그대로 묻힐 뻔한 사건이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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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 초소 비우고 탄약고서 술판···알고도 눈감은 軍 간부
근무 중 ‘술판’을 벌인 해군 병사들이 뒤늦게 무더기로 군 수사기관에 넘겨졌다. 이들을 관리·감독해야 할 간부가 해당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지 않아 그대로 묻힐 뻔한 사건이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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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웃는 카카오뱅크, 우는 케이뱅크…혁신성·자본력·마케팅에서 희비 갈렸다
카카오뱅크, 예상 깨고 올 1분기 흑자 전환… 케이뱅크는 2017년 출범 후 줄곧 적자 사진:각 사 출발선이 같았던 두 인터넷전문은행의 희비가 점점 엇갈리고 있다.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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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무반 누가 TV 봅니까, 휴대폰 유튜브·게임합니다
1일부터 국군 장병들은 일과 후 휴대전화로 게임을 즐기고 유튜브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지난 23일 휴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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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소환할 필요도 없었다"…특감반 의혹 모두 무혐의 왜
왼쪽부터 조국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이인걸 특감반장. [중앙포토·뉴스1] 검찰이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으로 고발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임종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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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내 우편 배달보다 중국서 오는 우편물이 더 싼 이유는?
중국 베이징의 온라인 쇼핑몰 업체 직원들이 물품을 분류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영국에서 온라인 사이트인 이베이를 통하면 삼성 휴대전화 충전기를 배송료 무료에 3.19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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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좌석에 낀 휴대폰서 연기…” 괌-인천 노선 15시간 지연
괌 상공을 운항 중이던 대한항공 여객기 좌석 사이에 낀 휴대폰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운항 지연으로 승객 260명이 불편을 겪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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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분 안에 승부" 모바일 쇼핑족 잡는 완판 비결은
공동구매 커뮤니티 '비밀의 공구'서 활동하는 멀티자키들. 왼쪽부터 유지선·김수민·이도윤·황현석씨. [사진 중고나라] 현재 ‘비밀의 공구’ 공동구매 커뮤니티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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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참 어려웠던 잃어버린 스마트폰 찾기
━ 조강수의 세상만사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휴대전화(스마트폰)를 분실한다는 것은 재앙에 가깝다. 시간과 경험이 축적된 기억의 집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다. 미디어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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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공론’ 1차 조사에 2만명 참가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1차 전화 조사를 9일 밤 마무리했다. 조사를 맡은 한국리서치 컨소시엄은 만 19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9만57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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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만에 끝난 신고리 5,6호기 공론조사 1차 설문…뭐 물었나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신고리원전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제7차 회의 모습. [연합뉴스]신고리 5, 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1차 전화 조사를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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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사건 은폐·무마한 숭의초 교장과 교감 등 수사의뢰
학교폭력 사건을 은폐·축소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숭의초등학교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감사 결과가 12일 발표됐다. 학교측이 조직적으로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정황이 들어나 교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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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역사적인 심판의 날
나라의 운명이 걸린 '심판의 날'입니다. 오늘(9일) 오후 국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합니다. "민주공화국의 헌법과 법률을 광범위하고 중대하게 위반했다"는 게 국회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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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추천했습네다" 北 선수도 움직인 유승민의 진심
19일 오전 리우 올림픽에서 경기장이 아닌 바깥에서 기분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바로 '탁구 영웅' 유승민 삼성생명 코치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당선됐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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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처가·넥슨 1364억 땅 거래는 수사의뢰 안했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18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날 오후 이 감찰관이 서울 청진동 사무실에서 퇴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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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취재] 헬리콥터맘의 ‘황당한’ 자녀 사랑…대학, 취업, 군대, 결혼? 엄마만 믿고 따라와!
맞선 볼 때도 당사자를 대신해 부모가 나서야 안심하는 세태… 자녀 미래가 누구 것인지 다시 성찰해야대학 입시설명회에서 사진을 찍어가며 경청하는 학부모들. 과거에는 미성년 자녀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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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 특파원 빗장 푼 아바나를 가다] 관광객 몰려 카페 활황 … “여종업원 월급이 의사보다 많죠”
아바나의 태양은 11일(현지시간) 오전 10시에도 뜨겁게 달아 올랐다. 땡볕 속에서도 시내 아르마스 광장엔 이 시간이면 매일같이 길거리 헌책방이 펼쳐진다.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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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숨기는 자와 찾는 자의 두뇌싸움 디지털 포렌식
김명환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최근 한 기업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남긴 쪽지 한 장 때문에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쪽지에 유력 정치인들의 이름과 숫자가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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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불친절한 카드씨
10년 넘게 한 카드사의 ‘플래티늄(VIP)카드’를 사용해온 의사 김모(43·경기도 고양시)씨. 그는 얼마 전 ‘공항 라운지 사용료’ 명목으로 세 차례에 걸쳐 총 8만1000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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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돈 많이 불려줄 '수퍼 효자 주식' 톱10
“종목 좀 찍어주세요.” 김영익 한국창의투자자문 대표가 어떤 설명회를 가건 꼭 듣는 질문이다. 종목 추천을 하면 안 된다는 규정을 얘기해도 “그러려면 뭐 하러 여기 왔느냐”고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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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컬러링 이용료 올라가나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 박희승)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통화연결음(컬러링) 서비스 이용료를 협회에 지급하지 않은 것은 저작권 침해”라며 SK텔레콤을 상대로 낸 저작권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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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83억원 중소기업에 1조원 넘게 몰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10년 증시의 최대 이슈는 공모주 투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생명이 다음 달 2조원 규모의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이고 삼성생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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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83억원 중소기업에 1조원 넘게 몰려
2010년 증시의 최대 이슈는 공모주 투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생명이 다음 달 2조원 규모의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이고 삼성생명(4조원)·포스코건설(1조원) 등 다른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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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침묵 시위' … "시험날만이라도 조용히" 집회신고 뒤 하기로
"오죽했으면 학부모들이 집회신고를 하겠습니까. 시험 치르는 날만이라도 조용했으면 해서요." 8일 오전 9시50분쯤 경기도 과천경찰서 민원실. 과천 중앙고 학교운영위원장인 강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