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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쓰촨성 강진으로 사상자 수천 명
중국 서남부 쓰촨(四川)성에서 20일 오전 8시2분(현지시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이날 오후 10시30분 현재 최소 156명이 숨지고 55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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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선] 부동층 4.5%, 유례없는 초반 판세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부동층(浮動層)이 역대 최저 규모로 줄어들었다. 어떤 여론조사에서도 부동층은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어지간한 유권자들은 거의 마음을 굳혔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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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진…캘리포니아 연일 '흔들'
가주 전역에서 연일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은 10일 오전 남가주 봄베이비치에서 5마일 떨어진 곳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USGS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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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 지진대 요동…캘리포니아 '빅원' 위험
USGS 앤서니 과리뇨 지진분석관이 환태평양 지진대의 최근 지진 발생현황을 보며 본지 기자에게 불의 고리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백종춘 기자 '불의 고리'가 요동치고 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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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서 대규모 지진이…" 경고로 또 발칵
도쿄시내 이주미 초등학교에서 9일 어린이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재난훈련을 받고 있다. 머리에 쓴 것은 지진이 발생했을 때 위에서 떨어지는 물체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모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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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진도 7 강진 가능성” 경고로 다시 패닉
도쿄시내 이주미 초등학교에서 9일 어린이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재난훈련을 받고 있다. 머리에 쓴 것은 지진이 발생했을 때 위에서 떨어지는 물체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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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서남 16㎞ 해상서 규모 4.1 지진
인천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17일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2008년 제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4.2) 이래 가장 큰 규모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38분 백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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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 규모 3.2 지진
경북 포항시 북구 동쪽 53㎞ 해역에서 28일 오후 1시50분쯤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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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초 단위 경보시스템 구축하라
조봉곤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동일본 대지진의 참상이 시간이 흐를수록 목불인견(目不忍見) 양상으로 다가오고 있다. 어떻게 하다 이런 지경에 이르렀는지 안타깝기 이를 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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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 대지진이 인간에게 주는 교훈
11일 발생한 도호쿠(東北) 대지진으로 일본 열도가 패닉 상태에 빠져 있다. 어쩌면 전 세계가 이 대지진의 위력 앞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이번 지진의 위력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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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가 바리케이드 효과 … 한반도까지 직접 영향은 없어
한반도는 지진에 안전한가. 한반도는 판구조론으로 볼 때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해 있어 태평양판과 유라시아판, 북미판이 복잡하게 만나는 일본과는 달리 지진활동이 약한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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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12일
고령화·저출산 … 잠재성장률 20여년 새 3분의 1토막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지난 20여 년간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3분의 1로 줄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저출산, 후진적인 노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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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발파라이소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120㎞ 떨어진 항구도시 발파라이소(Valparaiso)는 동화 같은 풍경으로 유명하다. 2003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을 정도다. 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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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유감지진
한반도에서 기록상 최초의 지진은 서기 2년, 고구려 유리명왕 21년 8월이다. 이후 1905년 인천에 근대적인 지진계가 설치되기까지 삼국사기·고려사·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유감(有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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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도요타 이어 혼다까지…'일본 자동차업계 경악'
도요타 이어 혼다까지…'일본 자동차업계 경악' 2월 10일 TV중앙일보는 도요타에 이은 '혼다의 대량리콜 사태' 로 시작합니다. 혼다는 운전석 측면 에어백의 압력이 너무 높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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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쿵 …” 국회의사당도 흔들렸다
9일 경기도 시흥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여의도의 국회의사당을 포함한 서울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굉음이나 건물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부 시민이 건물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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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 동굴 저장고 안전성 논란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 건설 중인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의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일부 연약 지반이 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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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 규모 3.0 지진 “컵에 담긴 물 출렁거려”
기상청은 28일 오후 10시7분쯤 경북 고령군 북북동쪽 7㎞ 지점에서 3.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근 지역 주민들이 ‘건물이 흔들렸다’ ‘컵의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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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서 규모 3.0 지진 발생…"건물이 흔들"
기상청은 28일 오후 10시 7분쯤 경북 고령군 북북동쪽 7㎞ 지점에서 진도 3.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근 지역 주민들이 ‘건물이 흔들렸다’‘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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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중앙경제업무회의가 전업종의 주가상승을 견인
월요일 중국 증시는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 발표될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다. 정책 수혜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2,100선 돌파 시도가 펼쳐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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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3분기 실적악화 우려 속에 1700선으로 추락
월요일 중국 증시는 홍콩증시의 폭락과 상장기업 3분기 실적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상하이종합주가지수와 선전거래지수는 각각 1800P과 6000P이 붕괴됐다. 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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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진,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에서 발생
◇ 지진발생현황 2007년 1월 20일(토) 20시 56분 51초경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하였으며, 3차례의 소규모 여진이 발생하였음. 이번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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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진의 역사
한반도는 유라시아판 안쪽에 속해 있어 지진 안전지대로 분류되는 게 학계의 일반론이다. 그러나 중급 이하의 지진은 적잖이 있었다. 기상대가 첨단 장비로 관측을 시작한 197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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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들 '북한 2차 핵실험' 오보 소동
일본 앞 바다에서 발생한 소규모 지진을 북한의 2차 핵실험으로 오인하는 소동이 일었다. 11일 오전 7시40분경 일본 닛폰TV는 "북한의 추가 핵실험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