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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선 실종
【인천】지난 12일 상오 8시 서해 백령도 연화리 서북쪽 10킬로 해상에서 상어잡이를 하고 이날 하오 5시 귀항예정이던 백령도 어협소속 무진호 등 어선 4척이 선원 20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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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도 16명 귀환
【속초】26일 상오10시 꽁치잡이 어선 제21동림호 (19톤·선주 이송익·울진군 후포항) 가 납북1백16일만에 선원 16명과 함께 속초항에 돌아왔다. 이 배는 지난 6월3일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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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포격한 북괴만행의 흔적
【거진=이중식·양정희 기자】20일 상오7시40분쯤 동해휴전선남방해상에서 북괴의 포격을 받았던 우리어선 대성호(4·5톤·선장 이자문·33)등 9척이 탄우를 뚫고 간신히 위기를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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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포대, 우리어선단 공격
20일 상오7시10분쯤 동해거진항 앞바다 1천5백미터 해상에서 고기잡이하던 우리어선 대성호(5톤· 선장 이자군·33)등 9척이 북괴의 지상 포대로부터 「로키트」탄 약50여발의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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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온 희랍선 귀국
【인천】지난 13일 하오 2시 상해에서 중공홍위병의 난동으로 인천항에 긴급피난했던 희랍화물선 「케이스·밤바카스」호가 영국 「런던」본사인 「J·C·카라스」회사의 회항 지시전문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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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이래 환영준비|런던, 치체스터 경에
「런던」시 당국은 단신 세계일주 항해를 마치고 지난 5월 28일 「믈리머드」항에 귀항한 「치체스터」경에게 1백66년 전 「넬슨」제독 식 환영을 준비. 【런던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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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공군 출영
【플리무드(영)26일로이터동화】영국의 해군 및 공군은 「프렌시스·치체스터」경이 단독세계일주 여행을 마치고 이 항구에 귀항할 때 공중 및 해상의 혼란을 막기 위해 26일 만반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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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상어 어장발견|대만 근해에서
【부산=김영태기자】한·일 협정 후 일본 「쓰시마」 근해에 있는 주 어장을 잃고 폐업상태이던 상어 연승업계에 21일 대만근해에서 새 어장을 발견했다는 낭보가 날아들었다. 이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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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유조선 인천에 귀항
【인천】속보=3일 새벽 4시 충남 서산 앞 옹도 북쪽 13「마일」해상에서「개스」 폭발로 침수되었던 유조선 제7유모호(2707톤급·선장 강성학·56)는 긴급 출동한 경비정에 의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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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어선 충돌
【광주】27일 상오 0시 30분쯤 부안군 흑산면 홍도 앞 3 마일 해상에서 흑산도로 귀항하던 어선 국일호(20톤·기관장 김윤배·33)가 연평도 해안경비차 출장했던 해군 63함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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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됐던 부안호 3개월만에 귀환
[강릉]지난해 12월 13일 상오7시쯤 거진항 북쪽 어로 저지선 근해에서 명태잡이하다 북괴경비정에 납북되었던 부안호(17톤·20마력·선주 김용환·31)가 피납 3개월만에 선원6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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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 사」일가
【전주】남해의 한일호 침몰 사건으로는 형을 잃고 동해의 56함 침몰에는 아우가 구사일생으로 살아 남아 희비가 얽힌 한 가정이 있다. 시내 노송동 560 최명규씨 집은 지난 14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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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함 피격 침몰 사건|속초항까지 들려온 포성 만행의 폭탄 2백86발에
【거진 = 박찬주·정일수·김준배·양정신 기자】56함은 19일 하오 1시쯤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앞 바다 5「마일」 해상에서 명태 잡이 하던 2백여척의 유자망 어선들을 보호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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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함 주안 여부 추궁
해군 수사당국은 사고당시 73함 조세현 함장 이하 장교들이 한달 동안의 해상근무를 마치고 진해로 귀항하면서 작년 12월 27일자로 함장 임기가 끝나 1월 17일자로 해군본부 작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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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해난의 참사
지난 14일 밤 10시께 남해 가덕도 앞 바다에서는 또다시 끔찍한 해난사고가 돌발하였다. 기보된 바와 같이 이날 여수·부산 간의 정기여객선 「한일」호는 때마침 동해경비임무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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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유조선 인천에 귀항
【인천】속보=3일 새벽 4시 충남 서산 앞 옹도 북쪽 13「마일」해상에서「개스」 폭발로 침수되었던 유조선 제7유모호(2707톤급·선장 강성학·56)는 긴급 출동한 경비정에 의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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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옥 40채도 전파
13일 새벽 4시부터 몰아친 초속 12「미터」의 폭풍우는 13일 하루종일 계속, 파고는 2「미터」이상이었다. 14일 상오 9시에야 2척의 구조선이 서귀포와 성산해안부락민을 동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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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없는 두어선적발
한·일어업협정발표후 처음으로 9일부터 남해안안공동규제수역을 합동순시한 한국지도선 무궁화2호와 일본 백룡환은 11일하오 제주남방 35 「마일」 해상에서 표지판없는 한국대형기선저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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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익사
【제주】28상오영시제주시화북동앞바다에서귀항중인범선(5톤급·선주김봉수)1척이 초속10 「미터」의폭풍으로 전파되어 4명중1명이 익사하고 같은시간에북제주군 월면앞바다에서도범선1척이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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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이글은 우리나라가 최초로 시도하는 북양어업 진출에 앞서 「북양어장 및 어로에 대한 시험조사」를 위해 지난 7월16일출항, 84밀간의 조사를 마치고 10월12일 귀국한 조사단의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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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추곡매입가인상, 3천3백6원으로. 동의안의 수정문제보다도 가격인상 때문에 감량이 되지않도록. 서울인구 3백77만. 축복도 되게 받았군, 「하늘의 별 땅의 모래」같이. 구공탄수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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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간첩선 격침|해군과 교전 적 선원 모두 익사
10일 밤9시쯤 동해를 경비 중이던 해군 제일전단 소속 91함(충무호·함장 김종곤 대령)은 울릉도 서북방 휴전선 남쪽해상에 남하하던 30「톤」급의 북괴 간첩선을 발견, 3시간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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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두베=홍성민 ▲가을의 대화=백석탄 ▲적=김혜자 ▲전여=김미자 ▲정오=김화연 ▲와=이정 ▲바구니=오정혜 ▲백일=이석구 ▲청류=이창왕 ▲어=장철야 ▲산하=이상재 ▲하산유곡=오우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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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13명행방불명|격랑에 오징어배 전복|영덕앞 바다서 목격자신고로 11명구조
【영덕=서태수기자】 24일 밤11시쯤 영덕군강구면오포동 앞바다에서 오징어잡이 나갔다돌아오던 제2광영호(11·5톤·25마력·선주임주일·42·속초)가 파고4「미터」의 격랑에 뒤집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