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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경영자총협회가 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올해 임금 인상률을 3.5% 이내에서 조정할 것을 권고했다. 2005년 이후 최고치다. 경총의 임금 권고안은 임금 협상 때 기업들에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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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이노패스트] ⑥ 디지텍시스템스
디지텍시스템스 직원이 정전식 터치스크린 패널 시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태블릿PC용 정전식 터치패널과 투명전극필름, 강화유리 등을 잇따라 개발하는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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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9601억원 … 현대차, 현대건설 인수 합의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건설을 4조9601억원에 인수한다. 이는 당초 현대차그룹이 제시한 5조1000억원에서 1399억원(2.7%) 깎인 액수다. 현대건설 주주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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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석 지그재그 배열로 ‘공간 혁명’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2006년 금호아시아나그룹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CI(기업 이미지)를 교체 했다. 새 CI는 한국의 전통 디자인인 색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동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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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미의 현대차, 직선미의 기아차 함께 달린다
현대∙기아차 최근 자동차 디자인은 단순히 기능성과 조형미를 만족시키는 것에서 탈피하고 있다. 브랜드를 알리는 의사소통 수단이자 중요한 감성 품질의 요소가 된 것이다. 과거에는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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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미의 현대차, 직선미의 기아차 함께 달린다
세계 각지의 디자인 센터 간 협업의 결과로 탄생한 쏘나타 디자인은 ‘난’의 선을 모티브로 역동적인 세련미를 추구했다. 최근 자동차 디자인은 단순히 기능성과 조형미를 만족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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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석 지그재그 배열로 ‘공간 혁명’
2003년 첫선을 보인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 유니폼은 디자이너 진태옥 여사가 디자인했다. 회색과 갈색을 기본으로 색동무늬의 사선문양을 살렸다. 소재는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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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어메이징’ 한 차…
‘2011 중앙일보 올해의 차’ 최종 후보 16종… 내달 중순 선정 지난해 3~12월 출시된 최고의 자동차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2일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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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어메이징’한 차 …
지난해 3~12월 출시된 최고의 자동차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2일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2011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COTY,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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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승 다목적차 올란도·카렌스 빅매치
올란도(위), 카렌스(아래) GM대우가 쉐보레 ‘올란도’를 내놓으면서 7인승 다목적차량(MPV·Multi Purpose Vehicl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때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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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올해의 차’ 11일까지 네티즌 투표
‘2011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COTY, 이하 코티)’ 네티즌 투표가 시작됐다. 본지는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011년 네티즌이 뽑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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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인생2모작 재취업 컨설팅 의뢰인 김용길씨
20년간 인사·노무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김용길씨. 그는 이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해결사가 될 것임을 자신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김용길(46·사진)씨는 약 2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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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드러난 숨은 빚 깎아달라”… 채권단 “3%이상 요구 땐 계약 깨져”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 실사 과정에서 찾아낸 숨은 빚이 8000억원에 이른다는 것(본지 2월 21일자 1면)이 21일 알려지면서 현대차그룹과 채권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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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2011 ⑤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대표 한류스타 ‘소녀시대’. SM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02년 보아, 2004년 동방신기, 2010년 소녀시대…. 한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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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이노패스트 ④ 이니시스
‘이노패스트’는 혁신(Innovation)을 바탕으로 고성장(Fast-Growing)하고 있는 기업을 가리킵니다. ‘한국의 대표 기업’이라고 부르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미래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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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마다 신차 한 대, 차 · 차 · 차 뭘 살까
2월의 신차들. 위부터 GM대우 쉐보레 올란도, 현대차의 벨로스터, 쌍용 코란도C, 볼보 뉴 C30 D4. ‘신차 전쟁’이 시작됐다. 지난 7일 출시된 푸조의 ‘뉴 3008’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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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암 투병 중 기아차 판매왕 된 오경렬씨 ‘판매 노하우’를 말하다
① 판매에 왕도는 없다. 고객에게 믿음을 줘라. ② 작은 차이가 실적을 만든다. 사소한 선물이라도 챙기고 세심하게 마음을 써라. ③ 영업의 비법은 책 속에 있다. 늘 손에서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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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집트 TV공장 가동 멈췄다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치안 공백까지 생기면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비상 대응에 나섰다. 현지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가 하면 안전을 염려해 직원과 가족들을 한국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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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올 9조8000억 투자 … 신규 인력 4200여 명 모집
포스코 정준양 회장(가운데 정장 착용)이 지난해 포항 인재개발원에서 신입사원 150여 명과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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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모닝·마티즈, 작은 차 둘이 큰 싸움 붙었다
기아자동차가 24일 신형 ‘모닝(TA)’을 시판함에 따라 3월 ‘쉐보레 스파크’로 재탄생하는 GM대우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의 차이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가가 크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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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는 잊어라 … 100세 보험이 쏟아진다
일찍 죽는 것보다 너무 오래 사는 걸 걱정하게 된 세상이다. 보험사들도 고령화에 대비한 상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보장 연령을 100세까지 늘리거나 간병·요양 등 노년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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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오기가 일본에 맞서 ‘토종 부품’ 자존심 지켰다
이주형 옵티스 대표가 수원 영통동 본사 연구실에서 광픽업 제작과 관련한 내용을 직원에게 설명해주고있다. 광픽업 모듈은 콤팩트디스크(CD)에 레이저를 쏴서 정보를 읽고 기록하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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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인수, 성공과 실패
지난 14일 영업정지 명령을 받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화저축은행 본점에서 예금주들이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미운 오리 새끼가 백조가 됐다.” 남영우(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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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이노패스트 ② 블랙야크
강태선(61) 블랙야크 대표이사가 서울 금천구에 있는 블랙야크 매장에서 새로 출시된 등산점퍼를 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점퍼에는 특수접착제로 천을 이어붙이는 웰딩 기술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