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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수에 김홍일씨-당 대회 2일 째 3차 결선서 444표
신민당은 20일에 이어 21일 이틀째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3차 결선 투표 끝에 범 주류가 미는 김홍일씨를 당수로 선출, 진산 파동 이후 과도체제를 벗어나 새 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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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당 대회|선후로 논란
신민당은 7일 첫 의원 간담회를 열고 국회 개원 날짜의 결정 등 원내 대책과 전당 대회 소집 시기에 관해 협의했다. 김홍일 당수 권한 대행의 주재로 국회 신민당 의원 회의실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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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당선자 대회
신민당은 14일 국회의원 당선자회의와 원외지구당위원장(낙선자 포함)회의를 각각 열어 7월 전당대회에서의 당 체제 정비에 대한 당론 조정을 모색했다. 김홍재 당수 권한 대행은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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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각 파 세력점검
신민당은 7월중 전당대회소집결정에 따라 당 내각파 별로 대의원포섭 등 세력확충작업을 활발히 벌이고있다. 단일지도체제를 주장하는 김대중·양일동씨와 집단지도체제로의 개편을 모색하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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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대회 합의 본 격론과 중화의 기상|신민 정무회의 대화
총 선거 후의 신민당 첫 정무회의는 「진산 파동」「전당 대회 소집 여부」로 8일 한낮 7시간을 보냈다. 주류와 비주류는 모두 한 발 짝씩 물러나 파동 처리 후 전당 대회 개최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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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당권진통과 어느 처방|체제정비의 집안사정
신민당은 원내89석을 확보한 대 야당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당수 진산이 파동에 밀려 후퇴했기 때문에 오늘의 체제는 김홍일 당 대표 권한대행에 의한 과도체제고 그래서 체제를 정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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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회시기 계속 맞서
신민당은 전당대회 소집시기를 둘러싼 주류와 비주류의 이견조경을 거쳐 내주 정무회의에서 이 문제를 공식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김홍일 당수권한 대행은 3일부터 정무위원들을 효창동 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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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여야 중진 회담|공무 회담서 협의할 8대 국회 운영 문제 예비 진단
▲길재호=8대 국회 개원과 원의 구성은 야당과 충분히 협의하는 것이 좋겠다. 가장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개원 시기는 7월1일 하오 2시에 7대 대통령 취임식이 있으니 이날 상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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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수제명론 안팎
국회의원선거를 2주일 남짓 앞두고 전국구 공천파동을 겪고있는 신민당은 유당수의 거취문제에 당권문제까지 곁들여 방향을 잃고있다. 유당수의 지역구포기가 진원이 된 이번 파동은 우리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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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부동…미 관료체제|신규채용 동결등 닉슨시도도 좌절
미 대통령과 정부관료체제와의 관계를『고래와 맨주먹으로 싸우는 것』에 비유한 것은 고「존·F·케네디」대통령이다.「프랭클린·D·루스벨트」대통령은『모우침대와 권투』하는 것에 비겼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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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체제 마지막 절충
신민당은 15일 상오9시 중앙당사에서 기획위원회를 열고 당헌개정기초5인위가 마련한 단일지도 체제와 집회지도체제로 된 복수안을 놓고 당내 주류·비주류간에 단일안작성을 위한 절충작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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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관계의 장래
「하지·아후마드·샤이후」인니 국회의장 일행이 이효상 의장의 초청에 따라 닷새 동안 한국을 친선 방문하기 위해 내한하게 되었다. 「샤이후」의장의 내한은 한·인니 관계에 있어서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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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체제 같은 인상 짙다-윤세창
①ROTC제가 수업에 많은 지장을 줄 우려가 있어 근본적으로 반대해왔다. 졸업 후에 복무기간을 단축한다는 보장이 없는 한 반대한다. 체육발전을 위하여도 고려할 문제이다. ROTC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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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자 기업체 민영화
「안보이는 손」에 의해 자동적 조정기능이 발휘된다는 자유경제의 시원체제는 오늘에 이르는 동안 많은 개량과 변화를 빚어오긴 했다. 그러나 경제에 대한 정부의 간여도는 언제나 유도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