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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조코위 아들 품었다…대권 삼수 도전하는 '인니 트럼프'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나의 정치적 유산 후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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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2주기에 여야 추모…“갈등·양극화 시대에 커다란 귀감”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거 2주기 추도식이 26일 경기 파주 동화경모공원 묘역에서 열렸다. 26일 오후 경기 파주시 탄현면 동화경모공원에서 열린 고 노태우 전 대통령 2주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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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접민주주의의 부활인가, 포퓰리즘의 대두인가
‘왕이 없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현대판 신문고’ 국민청원제, 입법·사법권 무력화한 여론재판 변질 감성 여론에 국정 휘둘리면 정파 초월한 범국가적 비전 실현 어려워 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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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의 퍼스펙티브] 자유한국당, 김대중 체제 수용 없이는 미래 어둡다
━ 김대중의 유산 우리는 점점 빨라지는 24시간 뉴스 사이클 속에 살고 있지만 오늘은 잠시 시간 여행을 해보자. 47년 전 봄 서울 장충단공원. 수십만 시민들 앞에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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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통령의 성공조건
장 훈중앙일보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엊그제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첫 48시간은 우리 민주주의 30년의 역사와 성취를 압축적으로 따라잡는 시간이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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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리더의 함정 ‘神 콤플렉스’
미국의 비영리 재단인 새플링에서 운영하는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널리 퍼져야 할 아이디어’라는 모토로 경제·경영·사회·과학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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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대통령의 종말
엊그제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에 재미난 기사가 실렸다. ‘대통령의 종말’이라는 제목의 한 면짜리 기획인데 현대정치의 위기를 짚은 분석이 사뭇 흥미롭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요즘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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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사고 잘 고르고 오래 입어라 지구 환경 생각하며”
28일 막을 내린 통영국제음악제에서 가장 화제가 된 건 개막작 ‘세멜레 워크’였다. 헨델의 1743년 작품인 오페라-오라토리오 ‘세멜레’를 뮤지컬과 연극적 퍼포먼스 형태로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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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사고 잘 고르고 오래 입어라 지구 환경 생각하며”
28일 막을 내린 통영국제음악제에서 가장 화제가 된 건 개막작 ‘세멜레 워크’였다. 헨델의 1743년 작품인 오페라-오라토리오 ‘세멜레’를 뮤지컬과 연극적 퍼포먼스 형태로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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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무 국장 권력자와 톱 브레인들, 문화부 청사서 한국의 미래 설계
“30년 가까운 공직생활 대부분을 이 건물에서 보냈습니다. 1989년 말, 해외공보관실에서 밤새도록 로이터 통신의 텔레타이프를 받아 냈지요. 행정고시 공부 하느라 몇 년 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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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CEO대통령 론 적절한 기획
연말에 있을 대통령 선거로 새해 벽두부터 정치권이 소란스러운 가운데 지난 주 중앙일보는 대통령이 될 사람의 자질과 전제조건에 대한 기획기사와 칼럼을 잇따라 실었다. 7일자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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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육부는 대학에서 손떼라
21세기 新時代를 눈앞에 두고 변화를 선도하는 中央日報가 새로운 질서에 대한 조망과 舊時代 청산을 위한 새 연속기획을 시작합니다.세계는 우리에게 급속한 變化와 變身을 요구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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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시대 도시건축 수준
그동안 지면관계로 일시 중단되었던 『여성광장』을 다시 시작합니다.사회 각 분야 전문가로서의 시각에 여성의 감각이 더해진 글을 기고할 네명의 필자에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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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베카리아의 『범죄와 형벌』|「법의 평등」 심어 인권 "구출"
『고문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서로가 감시·밀고하는 비열한 분위기에서 해방되어야겠다』 『사회가 범죄로 말미암은 공포분위기 속에 병들고 있는 것에서 구해내야 하겠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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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40년 재조명|정치인이 「민주 행보」못 따른다
지난6월15일 민방위훈련이 실시되던 오후, 붉은 두 줄을 그은 통행증을 부착한 국회의원들의 검은 세단들이 마포에서 여의도로 줄을 이었다. 모든 시민과 차량이 대피 중이었던 관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