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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CEO를 위한 조선왕조실록
정선구산업부장 윤용로 외환은행장에겐 독특한 식사 습관이 있다. ‘거꾸로 식사법’이다. 한번은 그와 중식당에서 가벼운 코스 요리로 점심식사를 할 때다. 그는 이렇게 주문했다.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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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 분기점에 있다”
권오현 부회장권오현(60) 삼성전자 부회장은 18일 사내 통신망에 발표한 취임사에서 “삼성전자는 진정한 글로벌 톱 기업을 향한 분기점에 서 있다. 머뭇거리거나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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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재용·리커창 삼성 중 진출 논의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리커창(李克强) 중국 부총리와 1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나 삼성의 중국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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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권오현 단독 대표 체제로
권오현 부회장삼성전자 단독 대표이사를 맡아온 최지성(61) 부회장이 그룹 미래전략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장인 권오현(60) 부회장이 후임에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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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략 대전환 품질의 위기 넘어 시장 위기 뚫어라
이건희(70 ) 삼성전자 회장이 국내외 현 상황을 ‘시장의 위기’로 규정하고, 7일 그룹 미래전략실장에 최지성(61) 삼성전자 부회장을 임명했다. 미래전략실장은 그룹의 미래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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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소니 사장과 회동
이재용 사장(左), 가즈오 히라이 사장(右)이재용(44) 삼성전자 사장이 소니의 새 최고경영자(CEO)인 가즈오 히라이 사장과 첫 만남을 가졌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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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제철 부회장 겸임
16일 삼성전자·현대자동차·포스코 등 192개 상장사가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방향을 확정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열린 주총에서 액정표시장치(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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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신기술 개발에 1000억원 무상 지원
지난 8일 삼성전자와 협력업체 협의회(협성회)가 ‘2012년 동반성장 데이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와 협력 회사 간 동반 성장 의지를 다지고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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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당신은 어느 쪽에 한 표?
지난달 29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금호산업은 보통주 3390만여 주를 유상증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주는 일단 주주에게 배정되지만 실권되는 주식에 대해선 20% 할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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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8인의 반역자들
정선구산업부장 두 손에 보리 한 줌씩 쥐고서야 쌀가마니를 들 수는 없는 노릇. 큰 걸 얻으려면 한 줌밖에 안 되는 것쯤은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 하는데…. 사람의 욕심이 어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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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한 올까지 보이는 84인치 OLED TV 나온다
LG전자가 세계 최대 크기인 55인치 OLED 디지털TV를 최근 공개했다. 10∼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소비자가전쇼(CES) 2012’에 전시된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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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1000곳 중 용띠 CEO 100명
국내 1000대 상장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임진년 용띠해에 활약할 용띠 CEO는 한화 김승연(59) 회장 등 1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기업 분석기관인 한국C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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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튜브 인수 주도한 데이비드 은 영입
삼성전자가 완제품(디지털 미디어&커뮤니케이션즈·DMC)과 부품(디바이스솔루션·DS) 간의 독립경영체제를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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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정연주 부회장 승진 … 반도체 1세대는 퇴진
삼성전자가 ‘최지성-권오현’ 투톱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삼성은 7일 권오현(59) 삼성전자 DS(디바이스 솔루션) 사업총괄 사장과 정연주(62) 삼성물산 사장을 부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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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권오현 … 삼성전자 ‘투톱’
최지성 부회장(左), 권오현 사장(右) 다음 달 하순 삼성 사장단 인사가 발표된다. 삼성전자는 DS(디바이스 솔루션, 부품) 총괄과 6개 사업부로 나누어진 조직을 세트(완제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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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스피드 조직 인사’
삼성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앞당기고 삼성전자 조직개편을 서두르는 배경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체질 개선 의지가 숨어 있다. 올 4월부터 일주일에 2∼3일 출근을 시작한 이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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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쇼크 이건희 회장 긴급 점검
D램 가격이 사상 최저치까지 떨어진 가운데 이건희(69·사진) 삼성전자 회장이 반도체 사업 점검에 나섰다. 이 회장은 11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삼성 그룹 반도체 사장단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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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미토모 LED 대구공장 착공
19일 SSLM 공장 기공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강영철 SSLM 사장, 도쿠라 마사카즈 스미모토화학 사장,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김범일 대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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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살리는 게 이번 인사 목적” 반도체와 묶어 시너지 기대
삼성전자가 이례적인 시기에 액정화면(LCD) 사업부 수장을 바꾼 것은 부진한 LCD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삼성전자의 LCD사업부는 지난 1년 가까이 시황 악화로 부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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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뭇거릴 시간 없다” 이건희 회장…달라진 ‘인사 리더십’
이건희(69) 삼성전자 회장이 새로운 인사 방식을 꺼내 들었다. ‘연말 인사’라는 오랜 전통을 깨고 실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주요 계열사 사장과 임원을 불시 교체했다. 이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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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이윤우·최지성이 “까치까치 설날은~” 합창, 왜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 길 님이 오시는가….” 12일 오전 8시40분. 새해 첫 삼성사장단협의회가 열린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39층 대회의실에서 노랫소리가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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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겉은 일본 앞서지만 속은 한참 배워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1일 부인 홍라희 여사와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1일 “겉모양은 삼성이 일본 기업을 앞서지만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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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은 세계 최초의 와유성 정보기기”
‘시대의 지성’으로 불리는 이어령(중앙일보 고문·사진) 전 문화부 장관이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내놓았다. 요컨대 누워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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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CJ그룹 外
◆CJ그룹은 28일 CJ제일제당 김홍창(사진) 총괄부사장을 CJ GLS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그룹 임원 27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했다. CJ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남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