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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줄이고 비례 늘려
노무현 대통령이 '연정론'을 당분간 거론하지 않겠다고 한 가운데 열린우리당이 선거구제 개편에 부쩍 속도를 내고 있다. 당 정치개혁특위(위원장 유인태)는 14일 세 가지 원칙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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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국회의원 정수 299 ->340명 확대 검토
여권이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299명에서 340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2일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은 여권의 국회의원 확대 방안에 대해 "한나라당의 반대로 교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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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선거구제 개편 총력"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전병헌 대변인) "시작이 반이다."(이규의 부대변인) 열린우리당이 노무현.박근혜 회담 이후 연정 불씨를 살리기 위해 선거구제 개편론을 들고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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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노무현 대통령 - 박근혜 대표 회담
7일 오후 2시로 예정된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6일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부담감 속에서 하루 종일 준비에 몰두했다. 좀처럼 풀리지 않는 연정론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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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론 종착역은 내각제 개헌?
▶ 노무현 대통령이 31일 중앙 언론사 논설·해설 책임자들과 청와대 간담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2선 후퇴, 임기 단축'발언으로 연정 정국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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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 선거구제 개편 논란] 앞으로의 전망
선거구제 개편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열린우리당이다. "(한나라당이) 권력을 통째로 내놓으라면 그것도 검토할 수 있다"고까지 말한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론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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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 선거구제 개편 논란] "지역구도 깰 선택" "위기 돌파 승부수"
노무현 대통령의 제안으로 불거진 연정과 선거구제 개편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치권에서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 대통령은 "(지역구도 해소를 위한 선거구제 개편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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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메아리 없는 연정론' 왜
노무현 대통령의 연정론이 메아리 없이 정치권을 떠돌고 있다.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4일 당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정략적 술수는 결코 없다"고 했다. 그러나 야당뿐 아니라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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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연정보다 선거구제 논의를
노무현 대통령이 한나라당에 연합정부(연정)를 제의하고 그 대신 지역주의 정치를 타파할 선거제도 개혁에 합의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구체적으로 총리 지명권을 한나라당에 주고 내각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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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대연정' 관련 기자 간담회
▶ 노무현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야당과의 대연정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간단하게 정치적 게임으로 내놓은 제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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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내놓는 한 있어도 선거제도 고치겠다는 뜻"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지역구도 해소의 선거제도 마련을 위해 제안한 '한나라당 주도의 대연정'에 대해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제안한 것은 대연정보다 선거제도 개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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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한나라당 주도 대연정' 제안] '대연정 옵션' 중대선거구제 되면 …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한나라당 주도 대연정'의 대가로 선거제도 개편을 요구했다. 노 대통령은 "어떤 선거제도든지 지역구도를 해소할 수만 있다면 합의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열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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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나라당의 경제 살리기 방향이 옳다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이 엊그제 지역구도를 해소할 수 있는 선거제도에 야당이 합의하면 야당에 총리 지명권을 주도록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대선거구제로의 개편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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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에 총리지명권 이양 건의"
문희상 프로필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이 10일 "지역구도를 해소할 선거제도에 합의하면 야당에 총리 지명권과 내각제 수준의 권력을 이양하는 방안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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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도 개편 논의하자"
▶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이 5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이 5일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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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투표 2007년 3월에"
열린우리당에서 개헌 로드맵(일정표)이 나왔다. 민병두(기획위원장)의원이 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개헌 2단계 로드맵'이란 글이다. 그동안에도 개헌 얘기는 산발적으로 흘러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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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석패율제 도입 논의해야"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원은 19일 "지역구도 해결을 위해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석패율제 도입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석패율제란 지역구 선거에서 근소한 표차로 떨어진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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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수석 당원'된 盧대통령, 黨 원칙·진로엔 개입 시사
▶ 노무현 대통령(左)이 20일 청와대에서 마련된 열린우리당 전.현직 지도부 초청 만찬에서 입당원서에 서명한 뒤 신기남 의장에게 입당원서를 건네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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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정당 탐방 ①: 사회당] "약자와 소수자를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총선에서는 모두 14개 당에서 후보자를 냈습니다. 그러나 주요 정당들을 제외한 군소정당들은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해 그들의 주장을 유권자들에게 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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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비례대표 1순위 여성 배당 검토
일본의 제1야당인 민주당은 권역별로 선출되는 비례대표 1순위에 여성을 단독 후보로 내세워 당선을 확실하게 보장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아사히(朝日)신문이 5일 보도했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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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성 전용 선거구까지 만든다니…
한나라당이 권역별 여성전용선거구제를 당론으로 확정했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도 적극 추진 의사를 보이고 있다. 이대로라면 이번 총선에서 이미 26석의 여성 의석을 확보한 셈이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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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비례대표 의원 확 늘리자
18세기 영국의 사상가이자 정치가였던 에드먼드 버크는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지역구였던 브리스톨의 유권자들에게 국회의원은 지역구의 이해관계를 반영하는 사람이 아니라 국가적 이익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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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盧대통령, 14일 연두 기자회견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내외신 연두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盧대통령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챙기기에 주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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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24) 경기 과천·의왕 열린우리당 신창현씨
▶ 신창현 상세정보 보기“국회의원은 지역구의 이익도 대변해야겠지만 국익의 관점에서 사회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15년 쌓은 행정과 조정 분야의 경험을 살려 방사성 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