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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완의 My Sweet Zoo 한국말 할 줄 아는 코끼리
에버랜드 동물원에 사는 아시아 코끼리 ‘코식이’는 말을 한다. 말문이 트인 것이 2004년이었으니 벌써 10년 가까이 됐다. 코식이는 1990년 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났다.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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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완의 My Sweet Zoo 스포츠와 관련된 에버랜드 동물들
에버랜드 동물원의 토종 한국 호랑이 ‘십육강’ 지난 겨울, 온 국민을 웃고 울렸던 소치 동계 올림픽,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류현진(LA 다저스)과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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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완의 My Sweet Zoo 동물 작명(作名) 프로젝트
아기 해리스 매 ‘해리’‘매리’‘아리’,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지중해∼." "대서양∼." 세계 지리 수업 시간이 아니다. 에버랜드의 '로스트 밸리 스페셜 투어'에 탑승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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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완의 My Sweet Zoo 동물원 봄맞이 건강검진
어느덧 새순이 돋아나는 봄, 환절기에 사람도 그러하듯 동물들도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때이기도 하다. 바쁘다는 핑계로 번번이 놓치게 되는 사람들의 건강검진과는 달리, 동물들은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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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완의 My Sweet Zoo 에버랜드 주토피아의 사람들
1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를 담당하는 김종갑 사육사는 입사 29년 차 베테랑이다.동물원 관련 내용이 TV나 신문에 나면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콜센터로 문의가 많이 온다. 그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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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완의 My Sweet Zoo 봉술하는 불곰 '만웅이'
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인 2010년 여름. 무더우면서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어느 날,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한 쪽 구석에 불곰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공간을 만들던 한 사육사가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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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완의 My Sweet Zoo 동물들을 위한 월동준비
따뜻한 전기난로 밑에서 추위를 피하고 있는 기니피그바야흐로 온 몸을 칭칭 동여매고 허연 입김을 뿜어내는 동장군의 계절이 돌아왔다. 990만개의 반짝이는 불빛으로 가득한 환상적인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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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완의 My Sweet Zoo 황금원숭이
중국 3대 희귀 동물인 황금원숭이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세상에 알려진 원숭이는 200여 종에 이른다. 우리가 동물원에서 자주 보게 되는 침팬지ㆍ오랑우탄ㆍ고릴라 등은 원숭이(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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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완의 My Sweet Zoo 사자 여비
2013년 여비 올해로 15살이 된 여비. 나이가 들면서 활동력이 많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강인하고 늠름한 모습이다. 지난 1999년 8월 2일.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선수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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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완의 My Sweet Zoo 칭찬은 앵무새를 말하게 한다
말하는 앵무새 `랄라`. 에버랜드 동물원에는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만큼 소통을 잘하는 동물이 또 하나 있다. 열살 난 앵무새 ‘랄라’다. 사실 앵무새는 어릴 적 TV에서 봤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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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완의 My Sweet Zoo 17번째 출산 앞둔 기린
40대 후반에 출산을 앞둔 여성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흔한 일은 아니지만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그러면 그 여성이 17번째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그동안 쌍둥이도 한 번 있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