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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천 장려하려 만든 ‘그린송’ 기부
이마트 이마트가 지난 17일 환경부에 그린송 기부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상진 이마트 지원본부장, 한화진 환경부장관, 배우 정상훈씨, 작곡가 김형석씨. 그린송 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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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릅뜬 '3000개의 눈'…몇초 만에 北장사정포 발사점 찍었다 [르포]
지난 9일 경북 LIG 넥스원의 구미 하우스에서 마주한 대포병탐지레이더-Ⅱ는 가로 2m, 세로 3.5m의 안테나를 우뚝 세운 형상이 마치 포탄을 비추는 거울을 연상케 했다.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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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위해 뛴 실무진 4명…‘해오외교관상’ 수상
김혜진, 이동규, 김동윤, 김수인(왼쪽부터 순서대로) 김혜진 외교부 아세안협력과장, 이동규 재외국민보호과장, 김동윤 주베트남대사관 1등서기관, 김수인 주벨라루스대사관 참사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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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 위해 뛰는 젊은 외교관…김혜진 등 4명 ‘해오외교관상’ 수상
김혜진 외교부 아세안협력과장 등 4명이 28일 외교 최일선에서 활약한 실무 외교관에게 주어지는 ‘해오외교관상’을 수상했다. 제10회 '해오외교관상' 수상자. 좌측부터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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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판 오스카상’ 창설 도와 아·태 영화 발전 이끌어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5) 아시아·태평양영화상 2007년 11월 호주의 휴양지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APSA)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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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현 “노 전 대통령, 협상팀에 전권 줘…수교 협상 넉달만에 끝나”
권병현 “한·중 수교라는 역사적 사건이 불과 4개월간의 비밀 협상 끝에 이뤄진 것은 협상단을 믿고 권한을 완전히 위임해 준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넓은 포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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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주한 중국대사 “한·중 수교는 노태우의 선견지명”
장팅옌 장팅옌(張庭延·85·사진) 초대 주한 중국대사(1992~98년 재임)는 27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별세에 “선견지명을 지닌, 지울 수 없는 큰 공을 세운 분”이라며 애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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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 국가장으로…문 대통령 “과오 적지 않지만 성과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가 27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특실이 아닌 일반실이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 “5·18 민주화운동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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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노태우 사죄 유언, 화해·통합의 빈소 열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에서 시민군 상황실장을 맡았던 박남선씨(오른쪽)가 27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인 아들 노재헌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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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팀 믿고 ‘한ㆍ중 수교 대국적 타결하라’ 지원…盧 아니었다면 역사 바뀌었을 것” [노태우 별세]
한ㆍ중 수교 당시 실무교섭대표를 맡아 중국과의 협상을 이끌었던 권병현 전 중국 대사. 그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북방외교에 대해 "그분의 큰뜻이 아니었다면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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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대등한 외교 상징이던 주중 공관…당당한 외교 기억해야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 톈진 자죽림 공관 톈진(天津)시 중심가 해방북로와 하이허(海河) 사이 자죽림(紫竹林) 교회당을 지난 17일 찾았다. 입구 안내판의 QR 코드를 스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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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등한 한ㆍ중 외교 꿈꿨던 주중 공관…역사로 되살릴 때 됐다
톈진 도심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해방북로와 승덕도(承德道) 교차로에 1918년 세워진 식민지 조선은행 옛 건물이다. 조선의 첫 해외 상주 공관이었던 톈진 공관이 인근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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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창학 113주년 기념식 개최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5월 21일(화)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숙명 창학11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06년 대한제국 황실이 세운 명신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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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지정학적으로 한-중 뗄 수 없어, 과거 집착하기보다 미래 지향해야”
수교 20주년 된 2012년부터 문화 교류에 앞장… 한·중·일 3국 융합문화 모델 만드는 사업 추진할 터 노재헌 한중문화센터 원장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한·중 양국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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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서울 하늘 미세먼지 악화 책임이 트럼프에 있다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초미세먼지(PM 2.5 기준)가 지난달 15일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나쁨' 상태를 보였다. 당시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바람을 타고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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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25주년]'북핵 해결 이후 한반도' 그림, 한·미·중이 함께 그려야
한·중 관계에는 보이지 않는 플레이어들의 힘이 크게 작용한다는 모순된 특징이 있다. 나쁜 짓만 골라서 하고 다니는 북한을 자꾸 싸고 도는 중국을 한국은 이해하기 힘들다. 함께 겪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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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25주년]사드로 깨진 25년 ‘거품 로맨스’...냉정한 현실 인식하는 '축복'으로
#지난 2014년 7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첫 방한은 성공적이었다. 한·중 정상회담 직후 4330자에 이르는 한·중 공동성명과 부속서를 채택했다. 당시 박근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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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25주년]외교전문가 25명 “현재 한중관계 4.6점, 개선돼도 5.4점”, 신창타이(new normal) 시대 열렸다
24일로 연을 맺은 지 25주년을 맞는 한·중의 은혼식(銀婚式) 풍경은 삭막하다. 양국의 수도에서 축하 리셉션이 열리지만, 문재인 대통령이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등 한·중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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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25주년]신정승 전 주중대사 “사드 갈등 섣불리 타협하면 마늘 분쟁 같은 상황 반복될 수도”
수교 이후 25년동안 한ㆍ중관계는 여러번 고비를 맞았다. 첫 고비는 ‘마늘 분쟁’이었다. 2000년 6월 한국 이 급증하는 중국산 수입 마늘에 대해 고율의 긴급 조정관세를 부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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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한·중 25년, 겉은 뜨겁고 속은 차가운 ‘아이스크림 튀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를 둘러싼 한·중 갈등을 혹자는 ‘지나는 구름’에 비유한다. 한바탕 먹구름이 가시고 나면 다시 따사한 햇살이 비추리라는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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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멍구 사막에 800만 그루 나무 심어 ‘녹색장성’ 쌓다
중국 네이멍구의 쿠부치 사막 한복판에서 11년째 조림사업을 하고 있는 권혁대씨. 그가 녹지로 변한 현장의 항공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권혁대]한국과 중국의 젊은이 수천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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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동해’ 이끈 권병현 전 대사 “한·중 수교의 1등 공신은 마오타이”
1992년 4월 13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첸치천(錢其琛) 중국 외교부장과 이상옥 외무부 장관이 극비리에 만났다. 이 만남이 한·중 수교 협상의 신호탄이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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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25주년]코드네임 '동해' 권병현 전 대사 “양국 관계 숙명적, 사드가 막는 것도 한계”
권병현 전 중국 대사관 특명전권대사이자, 현 한중문화청소년협회 미래숲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무악동 미래숲 사무실에서 한ㆍ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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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무심기, 뉴욕 유엔본부서 전시…반기문도 참석
지난 2012년 중국 네이멍구 사막에서 권병현 초대 주중대사와 미래숲 대학생 단원들이 진행한 식수 활동. 지난 10년간의 식수활동으로 권 대사와 미래숲은 이 지역에 약 840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