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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투식량 이 정도야? 한국군 홀린 ‘짬밥 치트키’ 유료 전용
■ 「 “군대에 보급이 안 되면 지고, 식량이 없으면 지고, 비축물자가 없으면 진다(軍無輜重則亡, 無糧食則亡, 無委積則亡).” 『손자병법』 ‘군쟁(軍爭)’ 편에 나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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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적 발견해 자폭까지…육군이 꿈꾸는 드론의 ‘미래전’
무인기(드론) 3대가 약 30m 상공에서 나란히 줄을 맞추더니 시속 80㎞ 속도로 하강했다. 목표물은 군용 트럭 바깥에 설치된 그물. 표적으로 삼은 적 차량을 향해 드론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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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군용’이 ‘사제’를 능가하는 나라를 위하여
이상언 사회2부장 영국의 공사장이나 골프장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파란색 비옷이 있다. 얇은 한 겹 천의 바지와 상의가 따로 있는 형태인데, 바지도 입은 옷 위에 그대로 입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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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면제자 황교안 “건빵 맛 여전하네”…네티즌 “건빵맛 농단”
군 면제자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건빵 맛 여전하다”고 발언한 것이 알려지면서 25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황 권한대행은 전날인 24일 오후 충남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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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물로켓 쏴 올리고, 태양열 차 만들고…
가족과 함께 여행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사하는 건 어떨까.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가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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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켓 쏴 올리고, 태양열 차 만들고…
가족과 함께 여행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사하는 건 어떨까.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가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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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칸에서 전투식량 파는 DMZ 열차
도라산역에 도착한 ‘평화열차 DMZ 트레인’에서 관광객들이 내리고 있다. 관광객들은 도라전망대와 제3 땅굴, 도라산 평화공원 등을 둘러봤다. [전익진 기자] 서울역을 출발한 열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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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GS25, 군용 물품 성과공유제 도입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중소제조업체와 함께 군용 상품 개발과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을 추진하는 성과공유제를 도입한다. 전투식량·건빵·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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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톱에 숨은 경영학] 당신은 ‘열고’인가 ‘딱점’인가
“못 먹어도 고!” “폭탄.” “쌌다.” 명절 때마다, 집안마다 한번씩 나오는 소리다. 지난 70여 년 동안 화투는 우리 민족에게 가장 서민적인, 그리고 가장 효율적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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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4. 땡볕
머리를 땅에 박고 두 손은 뒷짐 지고 거꾸로 엎드리는 자세를 해병대에서는 '원산폭격'이라고 하는데, '폭격 실시'라는 명이 떨어지면 즉각 '실시'하고 복창하며 꼴아박는다. 기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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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3. 끝없는 편력
그녀는 수도간 앞의 마루에 가서 걸터앉았다. 내가 다시 앞에 가서 서자 아줌마가 말을 시켰다. - 말씨 보이께네 타관서 왔는갑네. 어데 사노? - 예 서울서 왔습니다. -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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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2. 안과 바깥
대전까지 가는 동안에 검표를 한다는데 어디 쯤에서 할지를 사람들에게 물었다. 아마도 천안을 지나면 앞 뒤 칸에서 시작하는데 조치원 어름에서 끝날 거라고 했다. 워낙 통로에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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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1. 샛강
그러나 인천 쪽에서 돌아오는 다른 피란민 일행들과 만나게 되어 그쪽 형편을 전해 듣고는 모두들 발길을 돌리게 된다. 이미 인민군이 들어왔다는 소문이었다. 이렇게 우물쭈물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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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군대물품 없는게 없어요"
1948년 건군 이후 우리는 두 차례 전쟁을 겪었다. 50년의 한국전쟁과 65년의 베트남 파병. '상기하자 6·25' 따위의 전 시대 구호는 낡은 전리품처럼 기억에서 빛바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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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지진공포-공전의 인기 공상소설 「일본침몰」에 휩쓸린 일인들의 큰 소동
일본정부는 「이즈」(이두)의 「아마기」(천성) 산이 큰 폭발을 일으킨 것을 계기로 일본열도가 곧 침몰하게 됐다는 전문가의 보고를 바탕으로 「DSI」계획을 수립, 극비리에 조사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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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북과 남의 형세(1)
이번 회부터는 북과 남의 형세 부제로 6·25직전의 북괴와 우리 한국의 실정을 비교 대조하여 살펴보기로 하겠다. 결론부터 한마디한다면 여기에는 북괴의 빈틈없는 남침준비와 우리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