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중년 관객도 “극장으로” … 기획력의 승리
올해 한국영화 중흥을 이끈 두 편의 1000만 영화. ‘도둑들’이 한국영화 역대 흥행 1위에 오른데 이어 ‘광해, 왕이 된 남자’도 1000만 클럽에 합류했다. [사진 쇼박스·CJ
-
[베를린 영화제 감독상 김기덕 인터뷰]
베를린영화제 폐막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 오후 2시(현지시간). 경쟁부문 출품작 '사마리아'를 들고 독일 베를린에 왔던 쇼이스트 영화사 직원들이 호텔문을 나섰다. 4시발 서울행
-
[일본문화지도]6.비디오…성인물중심 대형영화사 주도
일본 비디오시장에는 극장개봉을 거친 영화의 출시와는 별도로 '오리지널 비디오 (Original Video:약칭 OV)' 라는 현상이 존재한다. 한국도 한시네마타운.유호프로덕션 등에
-
최근 숨진 미국 샘 풀러 감독…폭력묘사 탁월 'B급 영화' 대가
지난달 30일 외신은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배우겸 작가였던 새무얼 풀러 (샘 풀러)가 로스엔젤레스 자택에서 향년 86세로 타계했다고 각국에 타전했다. 한국에서는 대중적인 지명도가 낮
-
에로비디오 '마이너리그'제작사들
동 네 비디오 숍에 들어가보자. 한켠에는 온통 붉은 색의 비디오 재킷이 빽빽이 꽂혀있다. 그쪽으로 가보니 '부인 △△하네' '빨간 □□□' ' ◇◇ 러브' 등의 제목이 보인다. 상
-
강우석 영화감독
강우석(37)감독에게는 어느덧.흥행'이란 수식어가 붙어다닌다..투캅스'.마누라 죽이기'.투캅스2'의 연속홈런을 때린 그는지금 대기업영화사들이 가장 붙잡고 싶어하는 감독이다.3억원의
-
국제무대서 주목못받는 한국영화
대종상심사의 부조리성으로 국내 영화계가 열병을 앓고있던 12월초 런던의 국제영화제와 프랑스 낭트의 제3대륙영화제에서 어떠한 해프닝이 있었는지 영화인이나 영화 정책당국은 깊이 반성해
-
(8)영화
지난해로 회갑을 맞은 한국영화지만 아직도 우리 영화는 지식인과 일반에게 불신을 받고 여전히 혼미와 방황속에서 방향을 찾지못하고 있다. 그런만큼 80년대에는 어떻게 달라질것인가, 그
-
사양 속의 몸부림… 영화 산업
「텔리비젼」이 출현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3대 기업의 하나로 각광 받았던 영화 산업이 「텔리비젼」이 보급이 활발해지면서 사양 산업으로 전락, 이제 영화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
영화처럼 죽은 젊은 감독-관객8만에도 빚만져
영화를 만들던 젊은 영화감독이 영화처럼 목숨을 끊었다. 28일 밤 삼청공원에서 「밤하늘의 블루스」의 「메가폰」을 들었던 노필(39·중구 광희동309의2)씨가 소나무에 목을 메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