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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사드는 무적의 방패 아니다"···여당서도 '사드 무용론'
윤상현(새누리당·왼쪽)과 한민구(국방부 장관) [중앙포토]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대한 ‘무용론’이 제기됐다.무용론을 먼저 제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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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인터뷰] ‘참여정부 외교 전략가’ 문정인 연세대 교수
◇ 노무현 대통령, 국방 예산 9%씩 증액… 중국과 일본의 지역패권 경합 우려◇ 노무현 정부의 ‘동북아균형자론’, 현 정부 ‘동북아평화협력구상’과 같은 의미◇ DJ는 ‘절제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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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문제는 고칠 수 없는 중병…제재 효과 있다면 왜 해결 안 됐나”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송민순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미국과 중국은 힘을 8할 이상 쓰지 않는다. 한국이 온몸을 던지지 않으면 핵 협상은 굴러갈 수 없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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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워치] 남북 고위당국자 핵 회담을 개최하자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새해 벽두 북한이 강행한 4차 핵실험에 온 나라가 경악과 분노에 빠졌다. 지난해 8·25 남북 고위당국자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던 데다 올해 김정은의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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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포럼 제5차(10월) 세미나] 북핵문제와 6자회담
일시 : 2013년 10월 31일 16시 주제 : 북핵문제와 6자회담 발표자 : 문정인 연세대 교수, 유호열 고려대 교수 발표(1) 북핵문제와 6자회담 - 문 정 인(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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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북한 꽃놀이패
북한이 지난해 11월 연평도 포격 도발을 하자 일각에선 ‘북한이 6자회담을 원한다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남북 대화를 원하면서 ‘미소 대신 주먹을 날린다’는 역설은 북한의 상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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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국정조사
요즘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핫이슈는 세종시 계획 수정 문제와 4대 강 살리기 사업입니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4대 강 사업의 국정조사와 내년도 예산 심의를 연계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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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한, 서방과의 대타협 포기할까
북한은 위성 발사라고 강변했지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위성 발사를 위장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간주하고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유엔은 그동안 유보했던 자산 동결과 여행 제한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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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반도 정세를 전망한다
2006년은 북한의 핵실험 강행으로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지역 국제관계에 지각변동적 변화가 일어난 불행한 한 해였다. 국제사회가 인정하든 안하든 북한이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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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T 평가회의, 합의문 채택 실패
5년 만에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핵무기 비확산조약(NPT) 평가회의가 회원국들 간의 입장 차이 때문에 합의문을 채택하지 못하고 27일 폐막했다. 합의문 대신 회의 내용을 정리한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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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핵 동결' 전제조건 놓고 격론
23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막하는 3차 6자회담은 북핵 문제 해결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주변 여건은 결코 호의적이지 않다. 당장 이번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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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밀사 평양밀사] 4.85년 장세동 평양행
1985년 10월 17일 오전 10시 평양 주석궁(현 금수산기념궁전). 대북 밀사 장세동(張世東)안기부장은 김일성(金日成)주석의 환영인사가 있은 뒤 특유의 굵은 목소리로 전두환(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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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의원 수입개방하라”/「난장판 국회」 시민들 실망… 분노
◎“세계화·미래화 외치면서/달라진 모습 조금도 없어” 「날치기」 「멱살잡이」 「철야농성」 「정국대치」 「장외투쟁」 등 구시대의 추태를 또 다시 봐야하는 국민들은 착잡하다. 『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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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도 석으론 미군주한 "환영"
주한미군의 핵무기 보유를 공식으로 처음 확인한 한미국제국방 학술회의는 한반도 핵무기배치 무용론과 주한 미군철수 론을 제기, 열띤 토론을 벌였다. 12일부터 한국 국방연구원과 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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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사「10년 후퇴 설」배경은 질문|여-야 합의로 개헌안 나와야 답변
▲임철순 의원 (민정)=소련은「고르바초프」의 블라디보스토크 선언과 함께 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 영향력 못지 않게 경제적 영향 국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따라서 소련이 필요한 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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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 미뤄야|소노다 일 외상 60억불 차관요청도 응할 수 없다"|각료회담도 의미 없어
【동경=신성정 특파원】 한일 외상회담이 끝난 뒤 불과 2일만에 일본 정부 내에서 외상 회담의 합의사항 중 하나인 정기 각 교 회의의 무용론이 나오는 가 하면 한일 관계개선 스케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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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다 외상의 발언
손님을 청해 놓고 그 손님의 얼굴에 구정물을 끼얹는 것이나 다를바 없는 극언을 농하는 것은 상식이하다. 한일외상회담을 하루 앞두고「소노다」(원전직) 일본외상이 느닷없이 한국의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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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휴전회담의 개막(23)
(2) 관계국 정부에 대한 권고를 다룬 제5항의 마지막 의제는1952년 2월 6일부터 분위가 아닌 본회의에서 토의되기 시작하였다. 휴전회담은 쌍방군사령관사이의 모임이기 때문에 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