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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0만, 사이즈부터 다르다...인천 토박이가 본 인천경쟁력[월간중앙]
“개항기 인천의 근대문화유산, 역사를 거슬러 빛을 발하다” 〈최원식〉 “바이오 클러스터, 수소 산업, 항공정비로 경제구조 고도화” 〈박남춘〉 ■ “냉전체제 해체 이후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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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님비(NIMBY)'전으로 진화한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갈등
경기도 수원 군공항 예비 이전후보지로 선정된 화성 화옹지구 전경. 화성시 "수원에서 군공항 이전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희망을 가졌는데, 화성시가 반대하고 있는 이 상황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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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진천에서 주민 항의 받은 김강립 차관, "우한 교민 격리시설 왜 충북 진천으로 정해졌나?" 질문에 답해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현안보고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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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29)] 쌍둥이에게 공평하게 케이크 나눠주려면
방사성 폐기물을 지하 80m에 자리한 저장고인 사일로에 처분하는 경주 방폐장. 2005년 11월 실시된 주민 투표에서 경북 경주가 주민 투표율 70.8%에 89.5%의 찬성률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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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깊어진 공공갈등을 어찌할까
경주·영광 방폐장 부지, 상주 사드배치 지역여론 갈등 심화… 설득 대신 보상지원으로 무마하려는 일방적 행정은 주민 반발만 키워얼마 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우리 사회 갈등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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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공항 이전 첫 관문 넘어
광주광역시 최대 현안인 군(軍) 공항 이전 사업이 첫 관문을 통과했다. 국방부는 4일 “광주 군 공항 이전 건의서에 대한 타당성 평가 현지 조사에서 ‘적정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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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주 군수 “사드 반대하지만 외부 시위꾼 개입 용납 안 해”
김항곤 성주군수가 14일 군청에서 열린 사드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앞줄 왼쪽부터 이재복 비상대책위원장, 김 군수, 배재만 성주군의회의장. [프리랜서 공정식]“사드는 반대하지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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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보다 센 그린파인 전자파…30m 앞에서도 허용치의 4.4%
군이 사드의 전자파 안전 문제가 불거지자 패트리엇 레이더와 그린파인 레이더를 국내 언론에 14일 공개했다. 수도권에 위치한 패트리엇 부대에서 공군 관계자가 전자파를 측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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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TK‘사드 님비’ 수원‘군공항 님비’…지역만 챙기는 의원들
‘사드 님비(NIMBY·Not In My Back Yard)’에 이어 이번엔 ‘군공항 님비’다.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입지 선정이 끝나기 무섭게 뉴라운드가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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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직 무역 보복은 없지만 비관세 장벽 26종 걱정
“지난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의 한국 배치가 결정됐을 때만 해도 당장 경제제재 조치가 취해질 것처럼 분위기가 안 좋았다. 다행스럽게도 아직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 최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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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데자뷔 신공항
어제 대구 공군기지·민간공항 통합 이전 계획이 나온 뒤 대구 인근 지자체들 사이엔 입지 유치전이 시작됐습니다. 신공항 사업 발표 때와 데자뷔입니다. 공항 새로 짓는 데 한두 푼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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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민심 달래기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사면과 대구 공군기지·민간공항 통합 이전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역대 어느 정권에 비해 사면을 자제해왔습니다. 이번에도 생계형 사범 중심의 사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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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3500명 반대 집회…“정부, 왜 배치하는지 설득을”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경북 칠곡군 범군민 궐기대회가 지난 9일 3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곡군 왜관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들은 “13만 군민은 사드 배치를 반대하기에 이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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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모두가 승자 된 울진원전 협상
김수욱서울대 교수·경영학 지난달 21일 정부와 경북 울진군이 원자력발전소 4기를 건설하기 위한 8개 대안사업에 합의했다. 협상이 시작된지 15년만이다. 이번 울진 협상도 다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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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면 잡아라 … 곳간 빈 지자체들 ‘밈비 전쟁’
#장면 1 = 지난달 29일 경북 영덕 군청 회의실에서는 사무관급 이상 간부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발전소(원전) 유치 설명회가 열렸다. 영덕군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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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서로 양보하면 모두가 이긴다
가족이 전염병에 걸렸다. 그런데 입원할 병원이 없다. 어쩔 것인가. 정부는 지난달 서울시내 한 병원을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전담병원으로 지정하려 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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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 특별법' 제정해야 하나-시급하다
국책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정부가 추진중인 「국책사업특별법」제정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필수적인 사회간접자본(SOC)의 빠른 확보를 위해서는 인.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