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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 초유의 단독개원…국회의장도 반쪽 선출
22대 국회가 5일 첫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67·5선) 의원을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전원 불참했다. 국회가 야당 단독으로 개원해 의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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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본회의부터 파행…野, 與 없이 우원식 의장 선출
22대 국회가 5일 첫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67·5선)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선출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본회의에 전원 불참했다. 집권 여당 없이 야당 단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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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2대 전반기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에 민주 이학영 선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 김성룡 기자 제22대 전반기 민주당 몫 국회 부의장으로 이학영 의원(4선·경기 군포)이 재석 188명 중 찬성 187표를 받아 선출됐다.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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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야, 원 구성 합의 불발…7일까지 추가 협의키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 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 결과 합의 불발을 알리고 있다.뉴스1 국민의힘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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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 부활' 꺼낸 이재명…秋 낙선이 '돈먹는 하마' 소환하나
지난 23일 부울경 컨퍼런스 참석한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지구당 부활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지난 23일 부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원 콘퍼런스 행사에서 이재명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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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 탈당에 지지율 6%P↓…'추미애'가 이재명에 던진 숙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추미애 당선인이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 당선자총회에 참석해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우원식 의원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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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하자면 어쩌지"…민주당도 두려워했던 尹 돌아오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국회본회의장에서 긴축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친 뒤 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민주당의 양심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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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尹 "문 정부 비교 다 빼라"…시정연설문 초안 뜯어고쳤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에서 읽어내려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문은 평소 윤 대통령의 공개 발언과는 결이 달랐다. 지난 정부에 대한 언급이나 비판이 빠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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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윤 대통령, 2024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여야 신사협정 첫 시험대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안) 시정연설이 오늘(31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윤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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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尹-이재명 흔쾌한 만남 어려워...文정부 탓하고 싶지 않아"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회담 가능성에 대해 “지금 상황이 두 분이 흔쾌히 만나기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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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값 3만원? CEO들 나와…국감 소환 히트친 저승사자 유료 전용
■ 「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일하던 보좌진을 무대 위로 올려 이들의 활약상을 공개합니다. 국회와 소통하고 싶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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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국회 상임위원장
위문희 정치부 기자 총선을 치르면서 4년 주기로 바뀌는 국회는 2년마다 전반기와 후반기 원(院) 구성 협상을 한다.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장을 배분한다. 18개 상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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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대상, 의원이냐 지도부냐 이재명이냐"…민주당 내우외환
더불어민주당이 안으로는 당 쇄신 방향, 밖으로는 협치 복원을 놓고 내우외환(內憂外患)에 빠졌다. 위기의 원인으로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 리스크가 지적된다. 민주당은 14일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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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언론과 소통 강화 나선 윤, 이재명 안 만나는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치의 시간이 다시 찾아왔다. 이번 내치의 컨셉은 소통 강화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26일 “윤 대통령이 국회와 언론과의 소통 강화 행보를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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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여야 원내대표‧국회의장단 회동 결렬…“일정 재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21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진표 국회의장의 제안으로 물밑 조율되던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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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곧 소통강화 나선다…그럼에도 이재명은 안 만나는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다시 내치(內治)의 시간이 왔다. 12년 만에 이뤄진 미국 국빈 방문과 한·일 셔틀외교 복원 등 최근 적극적인 외교 행보에 이어 지난주 주요 7개국(G7)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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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의 위정론(爲政論)
“협치(協治)는 정치의 소명, 진정성 보였더니 통하더라” 작년 출범 11대 도의회 ‘여야 동수’ 난국 타개책으로 ‘협치’ 내걸어 여야정협의체, 의정지원 시스템 구축… 유연한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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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길 잃은 한국 정치 향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쓴소리
“지금은 국가위기 상황… 여도 야도 총선 얘기하지 말자” ■“尹 대통령,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때문이라면 민주당 원내대표라도 만나야” ■“민주당 지지율 하락은 민생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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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진표 "4월까지 선거법 개정…국회의원 전원위 열자"
지난달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원내대표 회동이 진행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2024년 총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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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빼가며 싸워도, 도서관 4층서 만났다…지금 여야가 할 일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 "신뢰 쌓인 여야 인사끼리 협상 채널 가동해야" 과거 협상 주역들의 조언 김성탁 논설위원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두고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악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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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김진표 “4년 중임 대통령제 공감대, 내년 본격 논의”
김진표 국회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16일 국회방송에서 열린 특별대담에 출연해 개헌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사진 국회의장실] 김진표 국회의장이 16일 현행 5년 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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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교육·복지 감동적 인선 준비중…尹 바뀌었구나 느낄 것"
“대통령이 변했는지는 인사를 봐야 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있었던 여권 고위 인사가 22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말이다. “휴가 복귀 뒤 국정운영 기조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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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정 협의체 꾸리고 특별감찰관 임명 서둘러야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진표 의장을 비롯한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을 초청, 만찬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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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어둠 속 반지하 계단에서 미끄러진 대통령
이하경 주필·부사장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침수로 일가족 세 사람이 변을 당한 서울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 갔다. 창밖에 앉아서 방안을 내려다보는 장면이 보도됐다. 참사 현장에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