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명관 마사회장, 최순실씨 딸 승마훈련 지원”
현명관(75) 마사회장이 미르ㆍ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의 중심에 선 최순실(60)씨의 딸에게 승마훈련을 지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현권 더불
-
측근비리, 출판기념회로 집중 추궁당한 조희연 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측근 비리 문제와 출판기념회 개최 등에 대해 6일 국정감사에서 집중 질타를 당했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 등
-
아베, 최소한 2021년까지 총리 ‘장기 집권’ 길 열렸다
아베 총리“주요 7개국(G7)에서는 임기 제한이 없는 지도자가 많다.”“당 내부 상황에 따라 총리가 되는 총재의 얼굴을 바꾸어선 안 된다.”5일 일본 집권 자민당에서 열린 정치제도
-
이명박 전 대통령 휘호, 양승태 그림, 나경원 다기 세트…광화문광장서 만나요
━ 이달 16일 위아자 나눔장터 2016년 위아자 나눔장터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등 정계 인사들도 소장품을 보내왔다.임기 중 매년 사자성어로 신년 화두를
-
[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또 이런 사태 나면 의원들 끌려만 다니지 않을 것”
유승민(58·대구 동을·4선) 새누리당 의원이 작심한 듯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전경련은 발전적으로 해체하는 게 맞다”고 일갈했다. 내년
-
탄탄대로 아베, 2021년 9월까지 집권 길 열었다
“주요 7개국(G7)에서는 임기 제한이 없는 지도자가 많다.”“당 내부 상황에 따라 총리가 되는 총재의 얼굴을 바꾸어선 안 된다.”5일 일본 집권 자민당에서 열린 정치제도개혁실행본
-
[월간중앙 2017대선특별기획] 당신은 누구이며 무엇을 하려는가?
선거는 아슬아슬해야 재미있다. 아슬아슬하다는 것은 대등한 세력 간에 피 튀기는 진지한 싸움이 승패의 마지막 순간까지 전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대 총선 직전까지만 해도 여
-
"농협중앙회장 퇴직금 11억, 8년간 50억 보수 받아"
최원병 전 농협중앙회 회장. [중앙포토]최원병(70) 전 농협중앙회 회장이 퇴직금으로 11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
[시론] 스스로 준비하는 노후, 정부가 도와야 한다
이수창생명보험협회 회장어제 우연히 택시를 타고 개인택시 면허를 가진 기사분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 “요즘 은퇴자가 늘어서 개인택시 면허 가격이 높아진다니 좋으시겠습니다” 하고 던
-
“김종인과도 연대 가능” “개헌 반대 문재인만 남을 수도”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왼쪽부터)이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 경축연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람 속으로] 이번엔 킹 메이커 안 해…박 대통령과 멀어져 지지율 하락
━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게 기회가 온다면 분권형 개헌 이후에는 대통령과 국회의원 임기가 일치하도록 대통령 임
-
유승민 “박근혜의 창조경제는 재벌에만 의존하는 플랫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금융경제세미나 수업에 참석해 경제성장과 경제정의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뉴시스]서울대 특강에 나선 새누
-
민주당 유리하던 상원선거, 7개 주서 경합 예측불허
이달 중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에게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공화)은 “법은 우리(의회)가 바꾸는 것이지, 법이 바뀌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
“군필 아들 복수국적이라고 공관장 못하는 건 불합리”
이태규외교부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당 간사인 이태규 의원이 “자녀가 병역 의무를 모두 이행했거나 딸인 경우에도 복수국적이란 이유로 부모를 공관장 임명에서 배
-
[사설] 여야는 20대 국회 첫 국감 제대로 가동하라
20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26일 막을 올리자마자 파행으로 얼룩졌다. 대부분의 상임위가 업무보고만 하고 정회됐고, 여당이 위원장으로 있는 상임위는 야당 의원들만 나온 가운데 개회
-
박 대통령 “해임안 통과 유감”… 野 “장관 인정 못해”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6년 장차관 워크숍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전날 열린 국회에서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워크숍에 참석
-
박 대통령 “해임안 통과 유감”… 野 “장관 인정 못해”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6년 장차관 워크숍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전날 열린 국회에서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워크숍에 참
-
글로벌 시대인데 자녀 복수국적이면 대사 못한다는 정부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4명의 재외 공관장(대사)이 각각 유럽과 중동·아프리카의 주재국에서 한국으로 불려 들어왔다. 2014년 인사에서 임명된 이들이었으나 2년이 채 안 돼 조기
-
[분석] 김종인·정의화가 ‘제3지대’ 용어를 꺼리는 까닭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 정의화 전 국회의장(왼쪽부터) 등이 23일 조찬 모임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최근 ‘제3지대’를 둘러싼 논
-
개헌 고리로 활발해지는 제3세력
내년 대선을 앞두고 분권형 개헌을 고리로 대선 구도를 새로 짜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여야의 주류인 새누리당의 친박(친박근혜), 더불어민주당의 친문(친문재인) 세력을 제외한
-
[스페셜 칼럼D] 데이비드 볼티모어 -과학 리더십의 본보기-
우리나라에서 과학을 하다보면 좋은 리더십이 아쉬울 때가 많다. 리더쉽이란 작게는 학과장이나 학장에서부터 크게는 총장과 장관 등을 의미한다. 과학 분야에서 리더가 되려면 좋은 과학인
-
김원기·정의화 등 여야 원외 150여 명 개헌모임 23일 출범
김원기(左), 정의화(右)원외 인사 150여 명이 참여하는 개헌모임이 출범한다.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인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새누리당 상임고문 김형오 전 국회의장, 정의화 전
-
반기문 '내년1월' 상수화에 새누리 대선주자 대응 빨라져
[중앙포토]19일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국회 당 대표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년 1월 중순 이전에 귀국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소식에 대해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
[단독] 총선 때 질러놓고 법안 발의도 못한 3당 간판 공약들
지난 3월 14일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는 “여성들이 임신·출산·보육에 관해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식 마더센터(Mother Center)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