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 지도체제 논쟁
▶ 한나라당 연찬회에 참석한 의원·당선자들이 재산신탁제도 동참 동의서에 서명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우리 입으론 가급적 보수란 말을 안 썼으면 좋겠다." "신(新)보수.선진보
-
[한나라 '정체성' 논쟁 점화] "조금만 左로"…중도보수 대세
▶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당선자 연찬회에 앞서 김기춘 의원(右)이 연찬회장에 입장하는 박근혜 대표(中)의 옷매무시를 가다듬고 있다. [김형수 기자] "당의 정체
-
대통령 4년 중임 與圈서 개헌 추진
현행 '5년 단임제 대통령' 대신 '4년 중임제 대통령'으로 바꾸자는 개헌론이 정치권에 급부상하고 있다. 열린우리당과 청와대 등 여권은 대통령의 중임을 허용하고 임기를 국회의원의
-
[사설] 개헌 논의 할 만하다
개헌 논의가 부상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당선자 연찬회에서 4년 중임제 개헌 주장이 나왔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4년 중임제가 소신"이라며 당내 논의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민
-
4년 중임제 개헌론 부상…여야, 공론화 시작
총선이 끝나면서 각당이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공론화 하고 있다.이에따라 다음달 말 17대 국회가 개원하면 본격적인 개헌 논의가 벌어질 전망이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7일
-
여·야, 정체성 찾기 본격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17대 국회 출범에 앞서 정체성 확립에 고심하고 있다. 보수.중도.진보가 혼재된 열린우리당은 벌써 '실용 정당'과 '이념 정당'의 두 가지 노선을 놓고 당내
-
여야 대표 회담 성사될듯
여야대표회담이 성사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3일 "열린 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회담제안을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정의장이 탄핵안에 대해 더이상 얘기않고 다른 현
-
국회에 '점역사 비서‘ 생긴다
국회사무처는 시각장애인인 한나라당 정화원(鄭和元) 당선자를 위해 현행 의원 보좌진외 별도로 '점역사 비서’를 채용키로 했다. 국회사무처 이규담 개원준비 상황실장은 22일 연합뉴스와
-
한나라 연찬회서 소장파와 중진 의원들 격돌
4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 연찬회에서 물갈이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소장파는 일제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큰 폭의 인적 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당내
-
野 "金행자 해임안 29일 처리"
한나라당이 25일 김두관(金斗官)행자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단독으로 처리할 의사를 밝히자 민주당과 청와대가 "명분없는 정치공세를 중단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나라당
-
[말말말] "대통령을 비유한 한나라당…" 外
▷"대통령을 비유한 한나라당 인사의 '개구리 발언'은 화룡점정(畵龍點睛)을 한 격이다."-민주당 장전형 부대변인, 참여정부 6개월 동안 지속된 한나라당의 정부 발목잡기가 최근 도를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김문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경기 부천시 소사구 김문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
[盧대통령 위기감 발언] 정치개혁은 막히고…
정치 분야도 노무현 대통령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고 청와대 참모들은 말한다. 盧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지역주의 정치구조 타파, 국민참여정치 실현, 정치부패 척결 등 정치개혁을 주
-
與도 野도 "總選 승리" 김칫국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경남 김해 진영 출신이다. 부산상고를 졸업했다. 부산이 정치적 근거지다. 그러나 부산은 그에게 냉담했다. 부산에서 시장.국회의원 선거에 모두 네번 출마했는데
-
[민주 '통합과 개혁을 위한 모임' 인터뷰]
통합과 개혁을 위한 모임 발족 결의문 1.우리는 정치개혁을 갈망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당의 혁신적 근본적 개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2.우리는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
[한나라 어디로 가나] 아직도 맴도는 "昌과 함께"
국회의원 1백51명. 대선에서 1천1백40만표를 얻은 정당. 그런 한나라당이 대선이 끝난 지 1백일이 지났지만 패배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회창(李會昌)전 총재가 정계
-
[사진] 박희태 대행과 홍사덕 위원장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대행(右)과 홍사덕 개혁특위 공동위원장이 18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의원.지구당위원장 연찬회에 참석해 당 개혁 방안에 대한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
-
'인적청산론' 갈등 개운찮은 청산
1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의 연찬회에선 당을 보혁(保革)투쟁으로 들끓게 했던 인적 청산론이 사실상 청산됐다. 청산의 주인공은 선거 때 이회창(李
-
"건보조직 통합안 月內 마련"
현재 직장과 지역으로 나뉘어 있는 건강보험공단 지사 조직을 하나로 합치기로 하는 등 건보 살림(재정) 통합을 위한 정부의 발걸음이 부쩍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한나라당이 18일 열
-
한나라 강령 개정안… '보수'란 말 전혀 안써
한나라당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한 온건.합리.실용적 개혁 노선을 추구하는 당 강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당과 정치개혁을 위한 특위'에서다. 18일 국회의원.지구당위원
-
"국민이 OK할 때까지 변해야 한다"
▷"국제사회를 얕잡아 보면 안된다."-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북한이 원자로에 새 연료를 주입하는 것은 도전이라며. ▷"강의와 연구 모두 열심히 해 학생들에게 귀감
-
"黨 혁신기구 설치" 개혁 시동
한나라당이 26일 최고위원단의 일괄 사퇴 소동까지 겪으며 대선 패배 뒤 진로 모색에 나섰다. 이날 천안 연수원에서 열린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 연찬회에서다. 연찬회는 비상대책기구를
-
갈길 먼 한나라 '삐걱삐걱'
16대 대통령선거 패배 후 한나라당에선 진로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잇따라 열었으나 아무런 결론도 내
-
"하늘이 두쪽 나도 대선 이겨야"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부인 한인옥 여사가 당내 모임에서 "하늘이 두쪽 나도 대선에서 이겨야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지구당 위원장·지자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