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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00억 틸팅열차·해무열차, 사실상 차량기지에 방치
오송차량기지에 장기 보관 중인 해무열차와 틸팅열차가 서로 마주보고 있다. 오른쪽 붉은 줄이 있는 열차가 틸팅이고, 왼쪽 노란색 정비열차 뒤편에 있는 열차가 해무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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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급행 늘린다 … 과천선은 신설, 경부선은 증편
경부선 급행열차(1호선)를 타면 서울역에서 천안역까지 1시간20분이면 갈 수 있다. 일반 전철을 탈 경우 같은 구간의 소요시간이 2시간가량이다. 이 때문에 경부선 광역급행열차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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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빨라진다…과천·일산선 급행 신설
수도권 광역급행열차 운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중앙포토] 경부선 급행열차(1호선)를 타면 서울역에서 천안역까지 1시간 20분이면 갈 수 있다. 일반 전철을 탈 경우 같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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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제성 없다’ 결론난 8조원 철도 … 12개 지자체, 대선 틈타 요구
대선을 맞아 지방자치단체가 각 후보 캠프를 향해 쏟아내고 있는 철도·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요구안에 대해 정부는 대부분 부정적이다. 투자 대비 효용가치가 적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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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지자체의 철도,도로 건설요구에 정부는 대부분 부정적
대선을 맞아 지자체가 각 후보 캠프를 향해 쏟아내고 있는 철도·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요구안에 대해 정부는 대부분 부정적이다. 거의 다 투자 대비 효용가치가 적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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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로드 관문 인천] “사통팔달 교통망, 재정 건전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인천시가 인구 300만 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인구 순유입을 기록한 도시는 전국 6대 광역시 중 인천시가 유일하다. 인구가 늘어난다는 건 그만큼 도시가 발전한다는 얘기다.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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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정부종합청사 인접한 강남생활권, 분양가 3.3㎡당 35만원부터
경기토지개발이 과천 갈현동에서 분양 중인 자연녹지(그린벨트). 주변에 지식정보타운·공동주택 등 개발사업이 활발하다.정부가 지난해 5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개발 규제를 완화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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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3호선, 2027년 운정신도시까지 달린다
3개의 국가 철도망을 경기도 파주에 구축하는 계획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운정신도시와 민간인통제선 지역 등 파주지역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파주시는 21일 “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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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릉 1시간, 부산~광주 2시간
2025년까지 전국이 거미줄 같은 철도망으로 연결되면서 주요 도시 간 이동시간이 두 시간대로 단축된다. 서울~수도권 간 출퇴근시간도 30분으로 줄어든다.국토교통부가 17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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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릉 5시간에서 1시간대로
철도 개편후 통행시간 변화 [자료: 국토교통부]2025년까지 고속화 철도 도입으로 서울~강릉 이동시간(열차 이용)이 5시간12분에서 1시간7분으로 단축된다. 전국이 철도망으로 촘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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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김관영 “2021년 서울~군산 70분 고속철” 6년 내 완공한다는 주장은 '대부분 거짓'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김관영 "2021년 서울~군산 70분 고속철, 6년 내 완공" 대부분 허위공약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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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미니 신도시급 신흥 ‘주거 명당’ 눈길 사로잡는 랜드마크!
한 지역에서 새 랜드마크 아파트의 출현은 곧 신흥 주거명문의 탄생과 주택시장의 재편을 의미한다. 지역 내 대표 주거단지의 ‘주소’가 새 랜드마크의 출현으로 교체되기도 한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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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고속철 시대, 서울~속초 90분 주파
2025년까지 전국이 철도망으로 촘촘히 엮이면서 주요 도시 간 이동 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된다. 이렇게 되면 해마다 반복되는 귀성·귀경길 교통대란도 사라질 수 있다. 고속철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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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송추·일영 MT의 추억…교외선 낭만 되살릴 길 없나
운행이 중단된 채 12년째 방치돼 있는 교외선 송추역의 낡은 선로 위에서 장재훈 장흥발전협의회 회장(왼쪽)이 지역 주민과 재개통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전익진 기자]주말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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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항공사 수장이 한·중 해저터널 만들자는 까닭
“제주도까지 KTX를 타고 가자.” “배에 열차를 실어 서해를 건너자. 이후엔 열차로 중국·유럽까지 가자.” 언뜻 황당무계한 구상처럼 들린다. 하지만 실제 국회에서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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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의 남자'에서 '인천의 남자'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시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갖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막판 역전승을 거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57)은 취임 이후로 승리의 여운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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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산동네 경험 공약에 녹여 … 송영길, 시민 만족에 최대한 노력
[유정복]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가 선관위에 제출한 ‘5대 공약’ 중 1번은 ‘획기적인 교통체계 개편’이다. 이충현 보좌관은 “인천 원도심 산동네 출신인 유 후보의 경험이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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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산동네 경험 공약에 녹여 … 송영길, 시민 만족에 최대한 노력
관련기사 시정 약점 파고드는 정몽준 … 시민 의견 발굴하는 박원순 남경필 ‘따복’ 직접 구상·작명 … 김진표, 교육 수장 경험 활용 [유정복]새누리당 유정복 후보가 선관위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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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급행버스 노선 2개 → 44개로 늘려
전국 대도시권의 도심과 외곽을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현재 2개에서 44개로 대폭 늘어난다.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 교통 혼잡과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자는 취지다.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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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차다 선진국은 지금 철도 르네상스
유럽·미국 할 것 없이 망치 소리가 요란하다. 침목을 깔고 철로를 놓는 소음이다. 그것도 런던·파리 같은 대도시와 그 주변에서 들려온다. 이유는 하나. 이젠 지하철과 경전철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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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역 추진에 충북도 발칵
정부가 세종시에 KTX역 신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충북지역의 반발이 거세다. 세종시에 KTX역이 건설되면 기존 KTX 오송역(충북 청원군)의 역할이 축소될 것을 우려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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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현장] 능곡~의정부 교외선 가보니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장흥역에서 주민들이 2004년 4월 이후 7년째 여객열차 운행이 중단된 철길을 바라보고 있다. [전익진 기자]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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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주공항 전철 ‘직선’ ‘우회’ 지역 갈등
천안∼청주공항 수도권 전철 연장노선이 ‘직선’과 ‘우회’를 놓고 지자체간 갈등을 벌이다 조치원역을 거치는 기존노선 활용안으로 쪽으로 방향이 쏠리면서 지역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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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주공항 전철 기존선 활용 유력
충남·북 자치단체 사이에 갈등을 빚던 천안~청주국제공항 간 수도권전철연장 사업이 기존선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토해양부는 천안~조치원~오송~청주공항을 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