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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 대북정책 위해 여·야·정 고위급 협의체 만들자
국회 남북특위와 한반도포럼이 주최한 ‘지속 가능한 대북정책’ 학술회의 참석자들이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대철 새정치연합 고문, 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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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글로벌화에 달려
김기찬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세계 중소기업학회 차기 회장아시아 중소기업학회 회장) 경제 활성화의 핵심은 중소·중견기업이 과연 글로벌화 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1995년 저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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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포럼 주요 발언록
국회ㆍ한반도포럼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주관해 8일 국회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보수ㆍ진보 진영 학자들과 여야 정치인들은 머리를 맞대고 '지속가능한 대북정책' 을 위한 다채로운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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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공통분모 극대화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19일 미국을 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네 번째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지난 4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방미 때처럼 이번에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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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 칼럼] 5·31 교육개혁에 던지는 돌직구
교육학자와 교육 관료들은 한국 교육의 담론으로 ‘5·31 교육개혁’을 꼽는다. 20년 전인 1995년 5월 31일, 김영삼 정부가 한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며 내놓은 ‘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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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공통분모 극대화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19일 미국을 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네 번째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지난 4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방미 때처럼 이번에도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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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 칼럼] 5·31 교육개혁에 던지는 돌직구
교육학자와 교육 관료들은 한국 교육의 담론으로 '5·31 교육개혁'을 꼽는다. 20년 전인 1995년 5월 31일, 김영삼 정부가 한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며 내놓은 ‘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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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사용후 핵연료 관리 정책 공론화의 나아갈 길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지난해 8월 초 세월호 사태로 모두가 침몰한 듯한 가운데 ‘원자력 딜레마’란 시평을 썼다. 딴 얘기를 꺼내기가 민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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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2회 핫클립]나경원 외통위원장 "대통령, 폭 넓은 인사로 부정적 이미지 불식시켜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경원 의원(새누리당ㆍ서울 동작을)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사태에 대해 “사실 굉장히 중요한 국가위기적 상황이다”며 심각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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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2회 풀영상] 나경원 외통위원장 "대통령, 폭넓은 인사로 부정적 이미지 불식시켜야"
메르스 사태는 굉장히 중요한 국가위기적 상황 그래도 대통령 방미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해야 미숙하고 안이한 정부 대응, 여당의원으로서 죄송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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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익 우선하는 공중보건 시민의식 높일 때다
전염병 국제 방역체계에 구멍이 뚫렸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계속 느는 가운데 부실한 환자 관리 탓에 홍콩·중국 등에서 한국이 메르스 전파국이라는 비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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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2015 사회적경제 통합학술대회 열려 外
◆사회적기업학회·한국비영리학회·한국협동조합학회는 29일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사회가치 창조와 사회혁신’을 주제로 2015 사회적경제 통합학술대회를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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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창업은 최고 일류가 해야한다. 정부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28일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의 경희대 ‘미원렉처’ 강연이 끝난 직후 이어진 질의응답 순서에선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당초 40분으로 예정됐던 질의응답 순서는 시간을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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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유라시아 횡단열차 탑승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대륙횡단 열차여행 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과 목표에서 KTX로 출발 서울에서 합류하여 블라디보스토크와 베이징으로 이동 유라시아를 횡단, 베를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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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하임, 박정희·김일성 오가며 남북대화 중재했다”
쿠르트 발트하임 전 유엔 사무총장(왼쪽 사진 오른쪽)은 1979년 5월 2~3일 평양에서 김일성 주석(오른쪽 사진)을, 5일엔 서울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만났다. 동훈 전 국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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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줄기세포로 난치성 눈 질환 치료제 개발 길 열어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의 이동률 소장(왼쪽)과 차병원 안과 송원경 교수가 배아줄기세포 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차병원그룹] 앞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눈을 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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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의 이동률 소장(왼쪽)과 차병원 안과 송원경 교수가 배아줄기세포 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앞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눈을 뜨게 될까. 배아줄기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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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설] 문화 통해 믿음 쌓아 동북아에 평화를
‘평화의 섬’ 제주에서 3일간 열린 제주포럼이 22일 막을 내렸다. 중앙일보·JTBC와 제주특별자치도·국제평화재단·동아시아재단이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의 주제는 ‘신뢰와 화합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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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파워 시대 갔다 … 미들파워국들 협력해 국제문제 풀자”
한 나라의 수장까지 올랐던 이들은 달랐다. ‘평화와 번영’이라는 무거운 주제도 딱 맞아떨어지는 비유와 표현이 가미되니 관객들의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졌다. 21일 제주포럼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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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재무·국방장관 잇단 회담 … ‘투트랙 외교’ 가동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이 30일 싱가포르에서 만난다고 국방부가 21일 발표했다. 양국 국방장관 회담은 2011년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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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박 대통령의 방미를 어떻게 성공시킬 것인가
[일러스트=김회룡]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 박근혜 대통령의 6월 중순 방미가 성공하도록 돕기 위해 여러 가지 제안이 나오고 있다. 한국의 일부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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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안중근의 동북아평화론 정신을 돌아보자
신봉길외교안보연구소장초대 한중일협력사무국(TCS)사무총장한·중·일 3국 관계와 동북아의 평화를 고민하는 지식인들의 논의는 19세기 말을 전후해서도 활발했다. 청의 외교관 황준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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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기조연설
한 나라의 수장까지 올랐던 이들은 달랐다. ‘평화와 번영’이라는 무거운 주제도 딱 맞아떨어지는 비유와 표현이 가미되니 관객들의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졌다. 21일 제주포럼 기조연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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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타일러도 제주포럼서 ‘비정상회담’
한국·미국·중국·일본·독일 5개국 청년 ‘비정상’들이 2015 제주포럼 개막 첫날인 20일 세대갈등을 주제로 한 포럼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최진기 최진기경제연구소장, 가토 고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