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진·이제훈 영화 앞두고…스캔들 휘말린 ‘모럴해저드’ 유료 전용
영화 시나리오 2편의 ‘탈취 의혹’으로 최근 영화계가 시끄럽습니다. 2005년 진로소주 헐값 매각 실화 토대 영화 ‘모럴해저드’와 제작 준비 중인 해양 재난영화 ‘심해’예요. ‘
-
첫 오스카 수상 놀런 "온 세상을 얻었다"…'오펜하이머' 아카데미 7관왕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펜하이머'로 감독상 수상 소감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영화의 역사는
-
'가여운 것들' 엠마 스톤 작품·여주상 2관왕할까…여풍 거센 오스카
영화 '가여운 것들'(6일 개봉)은 천재 과학자의 손에서 새롭게 되살아난 세상 하나뿐인 존재 ‘벨라’(엠마 스톤)의 눈부시게 아름답고 놀라운 환상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그리스
-
"한우 먹고 서촌 카페"...서울서 '할리우드 최수종' 샬라메 목격담
영화 '듄: 파트 2'(이하 '듄 2') 홍보차 한국에 온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를 거리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에서 줄을 잇고 있다. 20일 엑스(X·옛 트위터)
-
전도연도 27년 만에 연극 복귀…무대로 눈길 돌리는 스타들, 왜
지난해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남행선' 역을 맡은 배우 전도연.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되는 등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그가 올해 27년만에 연
-
[속보] 셀린 송 감독 ‘패스트 라이브즈’, 아카데미 작품·각본상 후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배우 유태오(왼쪽부터), 한국계 캐나다 감독 셀린 송, 배우 그레타 리, 존 마가로가 지난해 2월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국제영
-
윤여정 조연상 받은 英아카데미…유태오 남우주연상 후보 올랐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배우 유태오(왼쪽부터), 한국계 캐나다 감독 셀린 송, 배우 그레타 리, 존 마가로가 지난해 2월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국제영
-
괴물 형사 마동석도 레드카펫 밟는다…'범죄도시4' 베를린 초청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가 15일 한국 영화 '범죄도시4'를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올해 74회를 맞는 베를린영화제는 내달 15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
-
'기생충'으로 사랑받던 '나의 아저씨'가 떠났다…이선균 쓸쓸한 부고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2019) 이후 연기 인생 정점을 맞았던 배우 이선균이 27일 오전 서울의 한 공원 인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8세. 지
-
송강호 회고전 여는 아카데미영화박물관 "그의 통찰력, 연기 초월해"
배우 송강호가 내달 미국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에서 첫 회고전을 갖는다. 사진은 지난달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호스
-
아들조차 아빠라 안불렀는데…한때 '케 서방'이 깜빡하는 사실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지난 9월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EPA=연합뉴스 영화 '대부' 시리즈의 거장,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젊은 시절, 조카들을
-
‘나폴레옹’ ‘마에스트로…’ OTT 영화가 극장에 먼저, 왜
명화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을 그대로 재현한 영화 ‘나폴레옹’. [사진 소니픽쳐스] “나는 프랑스의 시궁창에 버려진 왕관을 발견해 칼끝으로 그걸 주워 정화해 국민의 투표에 따
-
‘나폴레옹’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극장 먼저…아카데미상 시동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을 그대로 재현한 영화 '나폴레옹'의 한 장면. 사진 소니픽쳐스 나는 프랑스의 시궁창에 버려진 왕관을 발견해 칼끝으로 그걸 주워 정화해 국민의 투표에 따
-
200억 쏟아부은 영화인데…이선균 '마약 의혹' 폭탄 맞았다
지난 5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
'무빙' 속 남산돈까스집 어디?…'영화도시'로 떠오르는 이 곳
배우 류승룡이 지난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28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 '202
-
연인 전종서와 뭉친 '발레리나' 이충현 감독 "말 안해도 통했다"
배우 전종서(사진) 주연의 액션 영화 '발레리나'가 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출시 후 사흘만에 62개국 톱 10에 올랐다. 사진 넷플릭스 “남성들의 설교를 다 들어주지 않고
-
아파도 울지 못하는 소년…괴물신인 홍사빈의 '화란'
오는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화란’은 불우한 10대 소년, 연규가 겪는 지옥 같은 현실을 다룬다. 위태롭게 흔들리는 감정부터 살아남기 위한 강렬한 눈빛까지, 얼룩진 현실 속
-
"너 편한대로 해봐" 송중기도 믿었다…칸까지 간 '괴물 신인'
오는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화란'은 18살 소년 연규(홍사빈)이 겪는 지옥 같은 현실을 다룬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가정폭력으로 얼룩진 현실에서 벗어나고픈 한 소
-
남편 백건우가 회상한 윤정희…“딸 바이올린 연주 속 눈 감아”
젊음부터 노년까지, 삶을 연기한 배우 윤정희(1944~2023). 2018년 11월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던 모습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그곳은 어떤가요. 얼마나 적막하나요.
-
남편 백건우 "故윤정희, 딸 바이올린 2시간반 연주 속 눈감았다"
━ “그곳은 어떤가요. 얼마나 적막하나요. 저녁이면 여전히 노을이 지고 숲으로 가는 새들의 노랫소리 들리나요.” (아네스의 노래 -영화 ‘시’) 레드카펫의 환호가 가
-
득남 후 첫 칸 레드카펫…송중기 '화란' 노개런티 파격 출연 이유
배우 송중기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해 관객과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아이에게 떳
-
첫 한국어 연기 판빙빙 “두 여성 이야기에 끌렸다”
5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녹야’ 기자 회견에 참석한 배우 판빙빙과 한슈아이 감독, 배우 이주영(왼쪽부터). 송봉근 기자 “거래, 안 해요?” 허름한 수산물창고 마약 밀
-
한국인 남편에 매인 그녀…고소득 4위 올랐던 中여배우 변신
5일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한 영화 '녹야'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기자회견을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가졌다. 영화 '녹야'의 출연 배우 판빙빙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
-
"'한국이 싫어서'가 왜 개막작인가" 외신들 거듭 물어봤다 [부산국제영화제]
배우 송강호가 호스트로 손님 맞이에 나서고 배우 박은빈이 사상 첫 개막식 단독 사회를 맡았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흘간 행사의 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