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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표식 바꾸기로
4일 치안국은 길거리의 위험표지, 안내표지, 교통규제표지 등 각종 교통 안전 표지 54종을 국제 규격에 따라 1백34종으로 늘리고 모양도 국제 규격으로 통일하는 방안을 세웠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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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인재"|피해 줄이는 길은 없나
금년들어 연거푸 큰불 (부산 국제시강서 두차례의 불등) 이 일어났다. 그때문에 지난해(67년9월말까지) 의 약4억9천만원을 훨씬 넘는 약7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아직 인명피해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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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시정연설 요지
1968년은 제2차5개년계획의 2차년도로서 우리는 자립경제건설과 조국근대화라는 민족적과제를 하루속히 완수하기 위하여 더욱 분발해야할 중대한 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난해에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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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바르게 또 한해의 전진
오는 22일로써 중앙일보는 창간 두돌, 동양방송은 개국 세돌을 맞는다. 신문은 모든 사람에게 내일에의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불러일으킬 수 있는가-한국 「매스코뮤니케이션」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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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인구 -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대표집필 이규동
인구문제는 인간의 집단 생활조건에 대한 문제라 할 수 있을지 모른다. 시야를 넓히며 세계인구의 생활 조건문제라 할 수 있으며 좁히면 인구단위 내지는 민족단위의 인간생활 조건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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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근대화의 신앙」으로 전진|박 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나는 정부의 지난 3년간의 정치를 회고하며, 이 한해가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거보 전진하는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면서, 연두의 포부를 말하고자 한다. 지난3년 우리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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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계로 뻗어 가는 아시아시대의 여명에서-연두사
병오년의 국제정세를 우리는 상호접근의 세계 속에서 상호 상충하는 「아시아」로 회고하였었다. 「유럽」대륙과 북구 및 영국과의 접근, 동서구간의 접근, 영국의 노동당과 서독사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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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5·6일께나 통과-야 방침, 여도 무리 않기로
국회는 67년도 총 예산안을 법정기일인 12월1일까지 통과시키지 못하고 오는 5, 6일께라야 처리를 끝내게 될 것 같다. 공화당은 법정기일내 통과를 목표로 29일 중 예결위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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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지에서의 정제」주의 채유·수송·판매를 조직화
석유산업이 18세기 이후에 발전한 근대산업이지만 그 역사적 배경은 명백치 않다. 「페트롤륨」(Petroleum=석유)이라는 단어는 「라틴」의 「페트라」(암석)와 「올륨」(기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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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시정 연설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내정분야에 있어서는 법질서의 유지와 공정한 법의 운용으로씨 국민의 기본권리를 보장하고 국민생활의 안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테러리즘」과 관권의 남용으로 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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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설 요지
1967년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첫 해로서 우리는 자립경제의 확립을 촉구하고 조국을 하루 속히 근대화하는 중대한 시점에 서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제2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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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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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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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새세대 7백만 어린이|건강 처방전|세계 소아과계의 최고권위 여섯 박사에게 물어본다|본사주최·대한소아과학회와의 좌담회에서
부모에게는 자기네들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있을 수 없다. 잘 생겼든 못생겼든 말을 잘 듣든 잘 안 듣는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더 있을 수가 없다. 그런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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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예산」으로 밝은 앞날
박정희 대통령은 19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통해『66년도 예산안은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매듭 짓고 앞으로의 도약의 원동력이 될 도약의 예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