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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 "죽으려 했다"…그런 그에게 온 축복 셋 [안혜리의 인생]
지난 15일 수술을 막 마치고 나온 홍준표 박사를 서울아산병원 그의 연구실에서 만났다. 그의 다양한 관심사를 보여주듯 다양한 소품이 방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장진영 기자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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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이기겠다는 환자, 당뇨 명의가 화 참고 건넨 말 유료 전용
5억3700만 명. 세계 ‘당뇨인’(20~79세) 수는 인구의 7% 정도다. 2030년에는 6억4300만 명, 2045년에는 7억83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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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글로벌 문제인데, 해외 다양한 시각 못 담았다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1월 회의가 김준영(성균관대 이사장) 위원장 주재로 25일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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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당뇨환자 500만명…주목되는 국제당뇨연맹(IDF)총회 2일 국내 첫 개막
IDF 부산총회의 최첨단 기술회의 포스터. 전 세계 당뇨병 전문가들이 부산에 온다. 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국제당뇨병 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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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가던 다리, 피 통하게 해 살리는 버거병 치료 선구자
━ [이성주의 명의보감] 김동익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 김동익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가 하지정맥류 수술을 하고 있다. 과거 일주일 걸렸던 수술이 이젠 수술 당일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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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분야 국내 첫 국제학술대회 개최한 '비만학회'
대한비만학회가 비만 분야 국내 처음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비만학회(이사장 유순집)는 11월 15일까지 그랜드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 ‘ICOMES(Intern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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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국 수면의학자 1700여 명 '서울' 집결
제6차 세계수면학회(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 WASM) 학술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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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질 좋아지는 '이것' 난임 해결사로 떠올라
난임(불임)이 전 세계적 문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고려인삼이 난임 개선의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다. 27~29일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린 ‘제11회 국제인삼심포지엄’에서는 남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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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전북대의 별들 "노벨상 내 손에 있소"
전북대의 연구경쟁력과 명성이 일취월장(日就月長)하고 있는 데는 이 대학의 교수·동문 등 학자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 특히 의생명 공학 등 일부 분야는 노벨상 근처에 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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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백내장 치료 특수렌즈 삽입으로 한 번에 간단히 수술”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대표원장은 “첨단 노안수술인 특수렌즈 삽입술은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치료하며, 그 효과가 평생 지속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노화는 인간에게 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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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 아니었으면 연구중심병원 물거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지난 12월. 서울대병원(서울 종로구) 관계자들이 병원 앞에서 발을 동동 굴렀다. 연구중심병원 지원을 위한 1차 운영 계획서를 제출하기 위해 충북 오송 보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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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전문 1호 병원 … 25년 노하우 배우려 해외서도 찾아와
부민병원은 25년 이상 축적된 풍부한 치료경험과 연구역량으로 관절·척추 분야의 일가를 이뤘다. 부산에서 개원했는데 사람이 몰리면서 서울까지 진출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곳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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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폐 손상 … 박카스 수퍼 판매 … 줄기세포 치료제 승인
올해도 건강을 위협하는 이슈들이 줄을 이었다. 폐 손상으로 사망한 임산부 4명의 사인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습기 살균제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줬다. 3월 발생한 일본 원전 사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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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심장 전문의들,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졸중 위험 경고
-아태지역 심장 전문가들이 각국 정부에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졸중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아태지역에서는 매년 수백만 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한다. 이는 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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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콜레스테롤 관리 못하면 온몸이 위험
당뇨병은 30대 이상 한국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만성 질환이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혈관에 악영향을 줘 합병증을 일으킨다는 점이다. 당뇨 합병증은 몸속 혈관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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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코골이’잡고…박근혜 상처 꿰매고…22인의 ‘화타’가 뛴다①
세브란스병원에는 4,000명이 넘는 의료진이 있다. 이들 중 대통령과 정·재계 거물들이 찾는 명의(名醫)로는 누가 있을까? 세브란스병원 측과 이 공동으로 질환별 손꼽히는 의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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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을지대 을지병원 고지혈증클리닉 外
◆을지대 을지병원 고지혈증클리닉은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병원 연구동 회의실에서 고지혈증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5일 첫 강좌는 가정의학과 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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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 산업‘외화벌이 효자’
서울 코엑스는 올 한 해 65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개관 이후 최고 기록이다. 부산 벡스코도 지난해보다 10건 이상 늘어난 48건의 국제회의를 열었다. 경기침체에도 컨벤션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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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당뇨, 의사에게 치료만 받으면 끝?
당뇨병은 식사·운동요법, 그리고 자가 혈당검사 등 환자 교육이 치료율을 높이는 중요한 관건이다. 당뇨병 치료의 절반 이상은 환자 몫이다. 고열량 식사와 운동 부족 등 나쁜 습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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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성인당뇨병 유발 변이유전자 찾았다
제2형(성인) 당뇨병을 유발하는 변이유전자가 발견됨으로써 장차 당뇨병이 나타날 사람을 미리 가려내 발병차단을 위한 대책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호주 켐지넥스(ChemGen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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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수련기간 2년으로 늘려 초진의사 확충해야`
지난 2월, 필리핀에 있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부에선 국내 의학계로서는 매우 뜻 깊은 사업 하나가 결정됐다. 대한의학회가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koMCI(콤시:문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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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인턴 수련기간 2년으로 늘려 초진의사 확충해야"
의료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의학 학술단체의 연구 수준을 매년 평가하고, 평점 미달 학회는 과감히 퇴출시키겠다고 말하는 김건상 신임 대한의학회장.[신동연 기자]만난 사람=고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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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 COEX 세계명소 부상
"서울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로 COEX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가 세계적인 국제회의 시설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될 것입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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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문화와 당뇨병
제3회 당뇨병 주간이 오는 26일까지 계속된다.대한당뇨병학회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체인구의 5%,약 2백만명이 당뇨병환자다.특히 30세이상 인구는 유병률(有病率)8%를 기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