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두뇌의 백화점
【동경=강범석】22일 개회식에 이어 23일부터 동경 대학 구내 28회장에서 2주간(지방서 다시 1주간)에 걸쳐 열릴 제11회 태평양 과학회의는 그야말로 일본에서 맞는 사상 최대의
-
8선 회장「골드」경의 변
WCOTP회장으로 8선된「로널드·골드」경은『15차 연례총회가 거둔 가장 큰 성과는 지금까지 별 관심을 모으지 못했던 교육계획문제를 교직자들이 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데 있
-
의제흐린 예방 행협·월남 얽혀
「딘·더스크」미국무장관이 이동원외무장관 초청으로 오는 8일 우리 나라를 방문, 27시간 머무르면서 박정희대통령, 정일권국무총리, 이동원외무장관과 일련의 회담을 갖는다. 「러스크」장
-
협상도 중립화도 있을 수 없다|호 표창 받은 「호앙·반·치」씨의 「베트콩」폭로
◇월남의 정치위기는 「베트콩」의 입장서 보면 어부지리를 얻을 절호의 기회인데… 『그런데 왜 「베트콩」은 구경만 하느냐는 질문이로군. 그러나 그런게 아니야. 「다낭」의 혼란이 최악에
-
「귀국의 해」맞은 서독의 우리 광부
1963년 12월 23일 서독으로 떠났던 광부 제1진은 계약되었던 3년 간의 탄광생활을 오는l2월에 끝마치게되었다. 일터를 찾아 내일의 설계를 그리며 서독 땅으로 갔던 제1진 광부
-
한국임금은 일본의 반도못돼|노동자 보호책 시급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국제자유노동자연맹 「아시아」지역기구제안차 집행위원회는 한국의 국제노동기구(ILO)가입요망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결의하고 중공의 핵실험에 대한
-
아주 노련 26차 집위 개막
국제 자유 노련 아주 지역 기구 제26차 집행위원회가 정 국무총리, 정보사, 이 노동청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13일 상오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우리 나라를 비롯 일본
-
늘어나는 노동력 수출 그 임금수준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 기술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그들의 고용계약이나 사고시의 보상문제를 둘러싸고 국제 노동기구(ILO)에의 가입이 눈앞에 다가서고 있다. 또 한편에선 급격히 증가
-
ILO가입, 내년에나
정부는 오는 6월「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노동기구(ILO)총회에 가입안을 내려던 예정을 바꿔 회원국의 지지표를 얻기가 힘든다는 결론을 얻어 내년도 총회에 가입안을 내기로 방침을 정
-
고용계약에 맹점 파월 기술자
파월 기술자의 업무상 피해보상에 있어 고용계약의 허다한 맹점이 드러났다. 앞으로 또 있을는지도 모를 피해 기술자의 보상문제를 둘러싸고 적지 않은 말썽이 일 것이 예측된다. 28일
-
공산권에도 대표 파견
정부는 22일 하오 국무회의에서『우리 나라가 가입하고 있는 국제 기구가 주최하는 각종 국제회의·학술 회의 및 기술 훈련 과정이 공산국에서 열리는 경우에도 정부 및 민간 대표를 파견
-
"타산"일관-제3차 한·일 무역 회담에 비친
21일부터 열린 한·일 무역 회담은 표면상으론 65년3월, 동 12월에 이어 세번째 모임이지만 한·일 무역 협정 발효 후 처음이란 점에서 제1차 한·일 무역 공동위로서의 성격을 아
-
"중도" 재확인
앞으로 4년간 소련의 진로를 밝힌 제23차 소련공산당대회는 아무런 극적 변화도 없이 견실하게 중도를 걸어나가려는 현「브레즈네프」·「코시긴」중심의 집단지도체제를 재확인했다. 이 체
-
ILO 가입 보류
정부는 지난해 10월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국제노동기구(ILO)에의 가입 문제는 국군 월남 증파에 따른 국제 여론의 변화와 일부 회원국들의 냉담한 반응 때문에 올해엔 선뜻 낙관하기
-
환금은행 설치의 환경과 문제점
외환율, 금리 및 물가에 대한 소위 현실화 정책은 어느덧 국내외에 걸친 개방경제 체제의 문을 활짝 열어 놓기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국내경제가 그로 인한 내외의 충격에 이겨낼지 재고할
-
미 전비 격증으로 때 만난 군수산업 월남경기
지난 1월말, 「뉴요크」의 주식시장에선 국방관계의 군수산업주가가 급등했다. 원인은 「존슨」대통령의 신년도 예산안이 「준 전시예산」의 성격을 띠고있는 것을 「월」가가 민감하게 느꼈기
-
샤스트리 수상 서거|인 국민의 슬픔 크다
「샤스트리」 인도 수상 급서의 소식을 들은 재한 인도인 「R·나자라잔」씨는 『이보다 더 충격적이고 슬픈 일은 없다』고 말하였다. 한국 생산성 본부의 국제 노동 기구 (ILO) 전문
-
공존·열전의 딜레머|구미·동남아·일본 특파원 대담
◇본사=「드·골」의 「옹고집」 수그러질까 ◇장 특파원=외교 정책 연화 여부 두고봐야 ▲이광표=요즘 서울 날씨는 본격적인 삼한사온에 접어든 것 같다. 추울 땐 영하 15도를 오르내리
-
ILO 가입 추진
정부는 26일 저녁 국무회의에서 ILO(국제노동기구) 가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66 회계년도 예산에 5만 7천불의 경비를 계상, 이 기구에의 가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
권익 지켜 건설 매진
한국 노총 65년도 전국 대의원 대회가 27일 상오 10시 서울 남산에 있는 여성회관에서 장기영 부총리, 오원선 보사부장관, 이찬우 노동청장 그리고 이춘희 노총 위원장과 80명의
-
ILO 가입보류
28일 저녁 국무회의는 국제노동기구(ILO)가입을 보류, 재검토키로 했다. 이 가입 안은 지난 8월19일의 차관회의에서 노동시간, 보수기준 등을 지킬 만큼 국내기업수준이 높지 않아
-
외무부서 검토 ILO가입
정부는 ILO (국제노동기구)에의 가입을 촉구한 대한노총의 건의를 받고 이를 면밀히 검토해서 ILO에 가입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근대화를 위한 정책체계의 난조-안림
이미 해방직후에 활발히 논의된 한국의 근대화 과제가 그 동안 10여 년의 「무가치」의 공간시대를 거쳐서 제 3공화국의 벽두에서부터 재론되기 시작된 것은 뒤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자
-
가입촉구|국제노동기구
24일 상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국제노동기구(ILO)의 가입예산이 66연도 예산에서 전액 삭감되었으며 정부가 가입심의조차 보류하고 있는데 대해 불만을 표시, 오는10월20일까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