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6월 18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8/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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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1
◎경관 74% “이 직업 후회한다”/맞선땐 공무원이라 얼버무려/격려는 없고 질책만 빗발/「상전」들 많아 「지팡이」 휘어져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범죄와의 전쟁과 내년으로 예정된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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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노조 간부/안기부 불법연행
서울 지하철노조 을지로입구역 분회장 김동균씨(28)가 16일 안기부에 강제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있다. 을지로역 근무자들에 따르면 16일 저녁8시쯤 치안본부 경찰관이라고 신분을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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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혈부른 「인디언묘지 골프장」(지구촌화제)
◎가 모호크족 신성침범에 발끈/무장 갖추고 넉달넘도록 시위 지금 캐나다에서는 모호크인디언들이 자신들의 신성한 묘역에 골프장을 건설하려는 계획에 항의해 유혈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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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욕반성…대중성 확보에도 유념”/귀국후 재기길 찾는 박철언전정무
박철언 전정무장관이 대중정치인으로의 일대 변신을 선언하고 나섰다. 박의원은 노태우대통령의 변함없는 신임과 김영삼대표의 분명한 견제·불신이라는 틈바귀를 뚫고 재기할 수 있는 길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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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엔대사 현홍주씨
노태우대통령은 17일 현홍주 전법제처장(사진)을 유엔대표부 대사에 임명하고 박쌍용유엔대표부 대사는 외무부 본부근무로 발령했다. □현유엔대사약력 ▲서울출신(50) ▲서울대법대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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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급 6명 이동/EC 권동만/말련 홍순영
◎그리스 박남균/방글라 이재춘/피지 백영기 정부는 21일 주호놀룰루 총영사에 손장래 주말레이시아대사를,주구주공동체대표부대사에 권동만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을,주말레이시아대사에 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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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언 장관 작년 6월30일 방북/1박2일 체류
◎평축 참관… 허담등과 회담/새벽 6시 판문점 통과… 강재섭 의원과 동행 박철언정무제1장관이 임수경양 입북등으로 공안정국이 한창이던 지난해 6월30일부터 7월1일까지 1박2일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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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시인 「박노해」 필명의 인물/김사인씨등 추정 수배
◎안기부 검거 나서 안기부는 12일 재야노동계에서 「얼굴없는 시인」으로 알려진 박노해씨의 투고가 『노동해방문학』 발행인 김사인씨(34ㆍ도서출판 노동문학사대표)와 그의 주변 인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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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치안관계자 불러 순방 중 철저근무 지시-노 대통령
노태우 대통령은 18일 낮 유럽순방을 위해 출국에 앞서 서동권 안기부장·김태호 내무·이상훈 국방장관·3군 참모총장·김우현 치안본부장 등 안보·치안관계자들을 청와대로 불러 자신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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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력 정치이용 땐 3년형
야3당은 21일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기 위해 국무총리산하에 국가경찰위원회를 두고 그 밑에 경찰청을 두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경찰법시안을 마련했다. 이 법안은 지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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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척결의 허장성세
정부가 공무원의 구조적 비리를 「뿌리뽑기」 위해 사정인력을 총동원해 중앙과 지방관청 공직자들에 대한 특별 점검에 들어갔다고 한다. 공직자의 기강이 곧 정부의 기강이요, 사회정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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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국정감사|야당·정부 서로 불만
국정감사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국회와 행정부가 국정감사 운영문제를 놓고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평민·민주·공화당 등 야3당은 국정감사 시작 전 국무총리실과 안기부가 각 부처에 시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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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재 "물증 제시 없었다" 검찰선 불구속 기소키로
서울지검 공안1부는 23일 서경원 의원 밀입북사건과 관련, 불고지 혐의로 입건된 평민당 김대중 총재와 김원기 총무를 조사한 결과 김 총재 등 2명에 대한 혐의사실이 모두 인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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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을 재선 D-11|6인의 복중 득표전
서울 영등포 을구 재선거가 6명의 후보자 등록 마감을 시발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5월의 동해시 재선거 이후 3개월여만에 또 다시 대회전을 맞는 여야 각 당은 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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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서 격무로 비명
노점상과 전교조 교사들의 명동성당농성으로 연일 진땀을 빼고 있는 서울중부경찰서는 2일 안기부의 김대중 총재 조사마저 서내에서 벌이게되자 전 간부가 철야 대기한 채 『공안정국의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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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직원을 사칭|대입미끼 억대 뜯어
서울지검 남부지청 수사과는 26일 박철언 전대통령특별보좌관과 함께 일하는 안기부직원이라고 속여 40대 이혼녀에게 접근, 딸을 대학에 입학시켜 주겠다며 1억원을 받은 뒤 결혼까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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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입각된 각료 (프로필)
통이 크고 소탈하며 선이 굵다는 평을 듣고 있으나 검찰 재직시 꼼꼼한 업무 처리로 정평. 고시 8회 출신으로 배명인씨에 이어 두 번째 안기부장을 맡았다. 평검사 시절 덕성 여대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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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의 금도와 권능
평민당 이철용 의원의 연행 여부를 둘러싸고 대한 항공 소속 여객기의 김포 공항 착륙을 거의 30분 동안 지체시킨 안기부의 조치는 이유가 무엇이었든 간에 옳지 못한 사건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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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의원은 입당 뒤 평민연서 알았다"
30일 괌으로 출국하려다 공안 당국에 의해 출국 금지 조치를 당한 평민당의 문동환 전 부총재를 30일 저녁 방학동 자택에서 만났다. -괌에는 왜 가려했는가.『미공군 파일럿으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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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김 4시간 20분 대화록 요지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민주당 총재는 지난달 31일 4시간 20분 동안 단독회담을 갖고 『흡족한 회담이었다』며 만족을 표시했다. 다음은 김총재와 이수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힌 회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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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구구식 택시료 인상에 항의전화 빗발
○…교통부가 오는 7월부터 택시요금을 15.1%(소형) 인상한다고 발표하자 시민들로부터 『교통부는 시민부담은 생각하지 않고 업자편만 드는 각종 요금올리기 선두주자냐』는 비난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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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가명 바꿔가며 썼다"
(안동일 변호사) 변호인 최초 접견 당시 공소장을 보았나. ▲예. -피고인에게 얘기해준 변호인 역할을 기억하느냐. ▲기억한다. 그러나 죽을죄를 지은 죄인으로 마땅히 큰 벌을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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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대공수사권 인정 국회에 「정보특위」설치
여야는 22일 그동안 진통을 보여왔던 안기부 법개정에 있어 안기부의 업무감독과 예산심의를 위해 국회 내에 「정보위원회」를 신설하고 대공수사권을 인정하는 등 주요내용에 의견접근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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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
사공일은 안기부에 협조 요청한 사실이 없고, 장세동은 87년5월경 정인용으로부터 윤석민의 막대한 외화유출 협의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대공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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