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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개각…발표만 남았다] 올사람.갈사람 극비 통보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일요일인 23일 밤 김중권 (金重權) 비서실장을 불렀다. 金대통령은 명단을 주며 통보를 지시했다. 金실장은 물러날 장관들과 후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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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내주초로 앞당길듯…경제팀 등 7~9명 교체
청와대수석은 모두 유임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24일께 재경부장관 등 경제팀 교체를 포함해 7~9명의 장관을 바꾸는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金대통령은 '6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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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청치권의 시각] '무늬만 386도 많다'
"기성정치인에 비해 지명도가 떨어지니 불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왜 당신들이 선거문화를 새롭게 바꿔 중선거구에 도전할 생각은 안하나. " 국민회의내 '젊은 피' 영입창구에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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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초 개각 어떻게 하나]
청와대가 18일 이례적으로 개각 (改閣) 을 예고했다. 다음달 초 대대적인 개각이 단행되며, 현 정부의 '2기 개혁 내각' 이 출범한다고 했다. 통상 개각은 이뤄지는 순간까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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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이회창 총재 대화록]
◇ 정치인 사정 ▶이회창 총재 = 과거 캐내기식 사정으로 야당을 압박하는 것은 고질적 병폐다. 이 정권 출범 전의 과거를 청산해야만 국민통합의 바탕이 될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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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국회법 개정 대부분 합의
국회 제도를 뜯어고치려는 여야의 작업이 마무리돼가고 있다. 인사청문회 범위 등 몇가지 쟁점을 제외하고는 거의 의견 접근을 본 상태. 국회정치개혁특위 (위원장 林采正.국민회의)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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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개혁 '말만 요란'…당론에 매여 협상 제자리
국회제도개혁이 핵심 내용은 빠진 채 오그라들고 있다.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정치구조개혁특위는 지난해 10월 국회의장 자문기구인 국회개혁위가 마련한 건의안을 토대로 3개월간 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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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찾아 분주한 정치권] 국민회의 전략
국민회의가 종교계와 여성계에도 손을 뻗치고 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위해서는 이들의 지지확보가 긴요한데다, 특히 지역감정 타파에 이들 단체의 역할이 작지 않다고 판단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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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결정 혼선 사전방지 '국정운영전략회의' 추진
여권이 최근 주요 정책의 결정.집행과정에서 보여준 난맥상을 시정하기 위해 청와대 비서실장과 국민회의 사무총장 등 여권 핵심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정운영전략관리회의' (가칭) 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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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권력구조 달라지나]국민회의·자민련
◇국민회의 김대중 대통령의 '2인자 그룹' 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3월 부분개각 및 재.보선→5월 국민회의 전당대회→하반기 총선대비체제로 이어지는 정치의 계절이 기다리는 만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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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권력구조 달라지나]여권 권력구조 전망
정치권 권력구도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여야 3당의 취약한 리더십과 내년 4월의 16대 총선을 앞둔 2인자 그룹의 암중모색이 이를 부채질한다. 2인자 그룹은 정치적 이해관계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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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임시국회 쟁점] 서상목의원 체포안 등
오는 22일 정상화되는 제201회 임시국회에는 정치권의 민감한 현안들이 등장한다. 대화정국의 걸림돌이 됐던 묵은 쟁점들이 본회의에서 표결처리 운명을 맞게되는 것이다. 국세청 불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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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취임 1년 맞춰 국민대통합 본격 추진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여권은 정치안정과 경제 재도약을 지향하는 국민 대화합 조치를 단행한다. 조치에는 이미 알려진 3.1절 대사면 이외에 정부조직경영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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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설연휴 정국구상…정계개편 큰그림 막판손질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13일 4박5일 일정으로 부인 이희호 (李姬鎬) 여사와 함께 지방 휴양처로 떠났다. 수행하는 비서관의 손엔 묵직한 자료 보따리가 쥐어져 있었다. 그 중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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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야당과 대화.협력 정치안정 주력키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정치안정 저해 요인을 원천 해소하는 차원에서 야당과의 대화와 협력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6일 알려졌다. 金대통령의 이같은 판단은 여야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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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와대화 정치안정 주력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정치안정을 저해하는 요인을 원천적으로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야당과의 대화와 협력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6일 알려졌다. 金대통령은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