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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해찬에 “원고 읽어보라…난독증인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중 정부가 북한의 대변인이라는 식의 발언을 하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뒷줄 가운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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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는 다르지만…드루킹 vs 국정원 ‘무엇을’은 닮은꼴
━ 선거 여론조작 데자뷔 김경수 경남도지사. [연합뉴스] 김경수(52) 경남도지사를 법정구속에 이르게 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두고 ‘데자뷔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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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유죄, 김어준 무죄 판결한 김상환 대법관 제청
김상환. [연합뉴스]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김상환(52·사법연수원 20기·사진) 서울중앙지법 민사1수석부장판사가 다음달 2일 퇴임하는 김소영 대법관의 후임으로 임명제청됐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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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트럼프의 진짜 불만
정효식 워싱턴특파원 2일 뉴저지 베드민스터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마음이 편하지 않다. 지지부진한 북한 비핵화 때문이 아니다. 11월 6일 중간선거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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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32년' 1심 재판 마무리 박근혜 전 대통령…항소심 전망은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은 지난해 5월 국정농단 사건 첫 공판에 출석했을 당시의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66)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재판이 지난 20일로 모두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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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원 충성 대상은 대통령 아닌 국민”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국가정보원에서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받은 후 서훈 국정원장(맨 오른쪽) 등과 함께 청사 앞을 걷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국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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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정농단 24년, 특활비 등 8년 … 합하면 32년형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수수하고 공천에 개입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 성창호)는 20일 특활비 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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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원을 정치로 오염시키는 일 다시 없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내곡동에 위치한 국가정보원의 업무보고를 받고 국가정보원 직원들에게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국가정보원의 정치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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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형량 32년 됐다…"국고손실, 공천개입 유죄, 뇌물은 무죄"
2017년 5월 23일 오전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 [중앙포토]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하고, 공천에 개입한 혐의로 1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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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정원 특활비·공천개입' 1심 징역 8년…33억 추징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고 옛 새누리당의 선거 공천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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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국정원 업무보고…취임 후 처음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정보원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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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댓글공작 피해' 이정희 전 대표에 2000만원 지급 판결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2017년 8월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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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국정원, 양대 노총 분열 공작 의혹 … 검찰, 이채필 전 고용장관 압수수색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민주노총·한국노총 중심의 노동 운동을 분열시키려고 ‘어용 노조’ 설립을 불법 지원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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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활비 뇌물·공천 개입’ 박근혜 징역 15년 구형
검찰이 14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수수하고,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박근혜(66) 전 대통령에게 총 징역 15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특활비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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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특활비 뇌물’ ‘공천개입’ 박근혜에 징역 12년, 3년 각각 구형
지난해 5월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검찰이 14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수수하고,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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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 낸 文대통령···'남·북·미 3자회담' 연락 기다리나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하루 연가를 내고 지방 모처에 머무르다가 이날 오후 귀경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청와대로 복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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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기획탈북 수사를” 한국당 “북송 땐 처형 뻔한데 … ”
지난 2016년 4월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의 북한 식당에서 근무하던 남자 지배인 1명과 여성 종업원 12명의 집단 탈북 사건이 ‘국가정보원에 의한 기획탈북’이라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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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탈북 류경식당 종업원 '기획 탈북' 논란…북송 여부 이목 쏠려
중국 저장성 류경식당에서 탈북한 종업원들이 지난 2016년 4월 입국해 보호시설로 이동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2016년 4월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의 북한 식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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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론 조작 엄벌한 원세훈 대법원 선고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대법원이 어제 원심 형량대로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대법관 13명 중 11명이 국정원 직원에게 트위터 등에서 여당 후보는 옹호하고 야당 후보는 비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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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5년간 4번 엇갈린 판결…원세훈 징역 4년 확정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다. 2013년 6월 기소된 후 4년10개월 만의 결론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9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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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징역 4년' 확정, '선거법 위반' 놓고 5년 간 반전 거듭
2017년 8월 30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구치소로 향하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김상선 기자 원세훈(67) 전 국정원장이 연루된 국정원 댓글 공작 의혹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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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원세훈 국정원 댓글’ 선거법·국정원법 모두 유죄 확정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재상고심에서 정치개입과 선거개입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됐다. 2013년 6월 재판이 시작된 후 4년 10개월 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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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징역 4년 확정…"불법 정치관여·선거운동 인정"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좌)과 국가정보원 마크. [중앙포토]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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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드루킹 이상無’ 김경수, 경남지사 출마 공식 선언
━ 김경수 의원이 경남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6일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대해 설명을 하기 위해 국회 정론관에 들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