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도 돌아섰다…대통령 지지율 21% 최저치에 ‘용산 비상’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완연한 내림세다. 여당 텃밭인 TK(대구·경북) 지지율도 추락해 대통령실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31일 한국갤럽이 발표한(28~30일, 전화면접 조사)
-
'與 텃밭' TK도 돌아선다…尹 지지율 21%에 비상 걸린 용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만찬을 마친 뒤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의
-
[월간중앙] 이해찬, 힘 얻을수록 당은 더 깊은 무기력의 수렁으로?
계속된 여당의 침묵에 ‘청와대 독주’ 가속화 당내 쇄신 목소리도 친문 헤게모니의 높은 벽 못 넘어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등이 10월
-
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
[사설] MB 쇄신책, 이번만은 실기해선 안 된다
대통령이 어제 시국에 대한 진단을 내놨다. 민심은 여전히 이념과 지역으로 갈라져 있고,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패는 끊임없이 되풀이되며, 상대가 하면 무조건 반대하는 정쟁의 정치문화가
-
[시론] 교육정책 시스템으로 추진하라
쇠고기 파동이 40여 일째 계속되고 있는 요즈음,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는 ‘소통’이 아닌가 싶다. 국민의 바람과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위정자가 모르거나 소홀히 여길 때, 정부
-
‘72시간 릴레이 집회’ 그들은 왜 촛불을 들었나
촛불은 계속 타오르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72시간 릴레이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도심에선 6일 항의 집회와 가두 행진이 계속됐다.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촛불
-
국정쇄신의 정치학 ‘성공한 쇄신’엔 타이밍·감동·소통 있었다
#“대통령으로서 책임을 솔직히 인정하며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습니다.” 1993년 12월 9일 김영삼(YS) 대통령이 발표한 대국민담화다. 쌀 시장 개방을 담은 협정
-
MB, 일정 안 잡고 국정쇄신 장고 중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아무런 일정이 없었다. 전날에도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만 소화했을 뿐이다. 이 대통령은 대신 인적 쇄신을 포함한 국정 쇄신책을 연이틀 고민했다
-
[사설] 국정비전 제시 못한 대통령 신년회견
노무현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치.경제.외교안보.사회 등 각 분야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대체로 차분하게 설명했고, 갈등 소지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언급했다. 노
-
야, DJ때리기 급선회
그동안 대여(對與)공세를 자제했던 한나라당이 18일부터 전방위 공격으로 전환했다.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을 직접 겨냥해 비난하고, 신건(辛建)국정원장.신승남(愼承男)검찰총장의
-
[시론] 리더십 위기와 국정 개혁
김대중 대통령은 오는 13일 '국정개혁' 구상을 발표한다고 한다. 물론 최근에 있었던 초.재선 민주당 의원들의 연쇄성명 파동과 당내 의원 워크숍 결과에 따른 국민여론 비등에 대한
-
[중앙 포럼] 정동영과 김민석
과연 민주당 정풍(整風)파동의 승자는 누구인가? 잣대에 따라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겠지만 당장 눈에 띄는 이는 정동영(鄭東泳)최고위원이다. 당내 최대 파벌 동교동계와는 골이 더욱
-
"쇄신 물꼬 텄다" 정풍 주도 소장파 만족
"대통령의 결단을 지켜보겠다. " (鄭東泳최고위원) "성명파의 충정과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힌 데 만족한다. " (千正培의원) '8일간의 정풍' 을 주도해온 민주당 소장파 의원들은
-
[사설] 한심한 '요직 상한제' 발상
이한동(李漢東)총리가 올 2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특정 지역.학교 출신의 요직 상한제' 를 발표했다. 3급 이상 고위직의 경우 출신 지역이나 학교가 같은 인사들을 한 부처에 30
-
[사설] 국민을 핫바지로 보나
민주당과 자민련은 벽창호인가. 그렇게 따가운 질책과 국민의 실망을 확인하고도 또다시 의원 꿔주기를 자행하니 그 오만함과 뻔뻔스러움에 질려버릴 지경이다. 지난번 세명이 옮길 땐 당
-
[사설] 얼굴만 바꾸는 '쇄신'은 안된다
권노갑(權魯甲)씨의 민주당 최고위원직 사퇴에 이어 서영훈(徐英勳)대표도 사의를 표명했다. 남은 3명의 지명직 최고위원도 곧 자진 사퇴할 것으로 보여 대대적인 당정 개편의 서막이 올
-
'黨 민주화 위해 대통령과 총재직 분리해야'
김대중 대통령의 당적 이탈을 강력히 주장해 왔던 한나라당 김덕룡 부총재가 이번에는 대통령과 당 총재직의 분리를 주장하고 나섰다. 언뜻 보면 칼날이 김대통령만을 향한 것 같지만 차기
-
주가급등에 낙관·우려 교차
◎투자심리 회복으로 지속상승 기대 낙관/실물경기 호전안돼 단기과열 조짐 우려 주가가 맹렬한 기세로 뛰어오르고 있다. 얼마전만 해도 어떤 처방을 해도 살아나지 않을 것 같은 중병을
-
정치력 간데없고 일만 벌인다/“불난데 기름” 날치기 파문
◎따로 노는 여야 시국악화 방치/「광역」 선거겨냥 전략에만 골몰 개혁입법이 10일 국회에서 민자당 단독으로 변칙 통과됨으로써 치사정국하의 여야대치는 각박해지고 장기화의 길로 들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