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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기록물 빙자한 증거인멸"…'30년 봉인' 차단 주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권한이 없는데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록물을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하는 것은 봉인을 빙자한 증거인멸”이라고 주장했다. 추미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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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폐족' 발언에 민주당 발끈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의 ‘폐족’ 발언에 발끈하고 나섰다.전해철 의원은 15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이 우리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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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대북 압박 수위 높이는 한미
━ 1.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 일정 통보 12일 자택으로 돌아간 박근혜 전 대통령. 김춘식 기자 대통령 탄핵 사태를 촉발한 국정농단의 최종 당사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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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박근혜 탄핵은 여성 탄핵이 아니다
양선희 논설위원 ‘전생에 죄를 많이 지으면 여자로 태어난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옛날엔 나이 든 여성들이 푸념이라도 할라치면 “내가 죄가 많아서…”라며 말을 꺼냈다. 옛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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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위에서 조용해지면 들어오라 했다고 말해”
최순실 최순실씨가 지난해 독일 도피 생활 중에 “위에서 ‘정리되고 조용해지면 들어오라’고 했다”고 주변에 얘기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에서 14일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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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발 정권교체' 초반 열풍
벚꽃대선에 대한 LA지역 한인들의 재외선거 참여 의지가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차례 재외선거에서 집권 여당을 매섭게 질타했던 한인들의 '야성(야당 지지) 표심'이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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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증거 파기? 9년 만에 또 사초 논란
━ 대통령기록물 Q&A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사초(史草) 파기’ 논란이 9년 만에 재점화됐다.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4년간의 박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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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캠프 인사 자질 공방' 이재명-문재인 누가 맞나 봤더니
15일 KBS 본관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TV토론회가 끝난 뒤 온라인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을 향해 “가짜뉴스를 갖고 문재인 전 대표를 비방했다”는 비난이 잇따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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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위에서 조용해지면 들어오라 했다’ 말해”…‘위’는?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는 최순실씨가 한 말 “‘위’에서 한국이 조용해지면 들어오라고 했다’”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중앙포토] 지난해 10월 국정농단 의혹이 한창 언론에 보도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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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르면 이번 주 우병우에 소환 통보 예정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중앙포토] 검찰이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사정 당국관계자에 따르면 검찰은 우 전 수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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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망명ㆍ총살ㆍ자살ㆍ탄핵…모실만한 대통령 없어” 한탄
“한 번 모셨으면 하는 대통령이 없다”고 말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중앙포토]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한 번 모셨으면 하는 대통령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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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朴 전 대통령과 최순실, 종잇장 처럼 서로 버릴 것”
[사진 방송화면 캡처] 전여옥 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관계에 대해 “종잇장처럼 서로 버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은 92일간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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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신부님이 해석한 '염병'의 의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 이후 첫 월요일인 지난 13일 저녁 광화문 시국미사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청소아줌마' 임애순씨가 했던 "염병하네" 발언이 다시 언급됐다. 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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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학급 회장 뽑을 때, 한 표의 중요성 느껴봤나요
신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새로운 리더를 뽑는 선거도 시작됐죠. 우리는 초등 3학년부터 매년 선거를 해왔습니다. 좋은 리더를 뽑기 위해 공약을 살피고, 평소 태도도 주의 깊게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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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박 전 대통령 탄핵, 한국 국가신용도에 긍정적"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이 한국의 국가 신용도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13일 한국 신용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 금요일(3월10일) 헌법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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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대통령 기록물 무단 유출, 파기 안 되게 해달라”
박근혜 전 대통령 집권 기간에 만든 대통령 기록물을 놓고 ‘사초(史草)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현행 ‘대통령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대통령기록물법)’에 따르면 대통령 기록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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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대통령 파면 후 첫 재판서 “국민께 죄송”
최순실씨가 1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19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김경록 기자]“이렇게 (재판정에) 앉아서 국정 농단 일환으로 (재판을 받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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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근혜 전 대통령기록물 무단 유출, 파기 없도록 유의하라" 국가기록원, 청와대에 통보
박근혜 전 대통령 집권 기간에 만든 대통령 기록물이 무단 유출되거나 파기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록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행정자치부 산하 국가기록원(대통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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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없는' 청와대…수사당국 압수수색 재시도 나설까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사저로 돌아가면서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 재시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주인 없는' 상태의 청와대인 만큼 압수수색 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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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법정서 "국민에 죄송...마음이 착잡"
국정농단 주역인 최순실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국정농단 사건 19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김경록 기자]'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핵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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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속" 외친 초등학생 위협하는 시위 참가자
지난 9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초등학생에 위협적인 태도를 보인 시위 참가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 유튜브] 당사자가 직접 촬영한 이 영상 속에는 초등학생과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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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옆 지킨 윤상현 “‘진실 밝혀질 것’에 동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저 윤상현도 동의한다”고 밝혔다. [사진 윤상현 의원 페이스북] 지난 12일 청와대 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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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토끼' 공략 시동 건 이재명, "박근혜, 이재용 사면 불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경선 후반전에 나선 이재명 성남시장이 개혁 과제를 앞세워 ‘집토끼’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 시장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쟁자인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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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헌재 결정은 법리 무시한 정치 판결"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중앙포토]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민간인 박근혜에 대한 수사를 대선 이후로 넘기고 더이상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검사 출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