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신진서 대마 잡은 셰얼하오, 4강도 완승 거두고 결승 진출
━ 2023 삼성화재배 4강전 첫날 결과 2023 삼성화재배 결승에 선작한 중국의 셰얼하오 9단. 사진 한국기원 중국의 셰얼하오 9단이 202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힘으로 최정 눌렀다, 조승아 새 물결 예고
일러스트=김회룡 여자바둑의 아이콘 최정 9단이 꺾였다. 지난주 열린 2021 삼성화재배 예선 여자조 결승전에서 신예 조승아 4단이 최정을 꺾고 여자기사에게 주어지는 단 한장의 본
-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커제·신진서도 넘는다, 여자 최강 최정의 꿈
일러스트 김회룡 바둑에서 여자가 남자를 제치고 일인자가 되는 날이 올 수 있을까. 바둑 사상 남자를 뛰어넘었던 여자기사는 딱 한 사람, ‘철녀’ 루이나이웨이 9단이 있다. 루이는
-
최정·김혜민, 19일부터 여자기성전 결승 격돌
여자기성전 결승에서 만난 최정 9단(왼쪽)과 김혜민 8단 [사진 한국기원] 한국바둑 여자 랭킹 1위 최정(22) 9단과 6위 김혜민(32) 8단이 여자기성전 결승에서 만나 우승컵
-
신진서·이동훈 배출한 바둑 꿈나무 올림픽
━ 9개국 270명 참가 27일 본선 여는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 2016년 세계어린이국수전 대국 장면.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 본선이
-
우승에 승단까지…오유진 ‘행복한 열아홉’
오유진(18) 5단이 여류국수전 타이틀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달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우승 이후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차지한 두 번째 타이틀이다.13일 서울 마장로 한국
-
3억보다 값진 300만원…팬들이 만든 여성 리그 ‘꽃보다 바둑’
지난 27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꽃보다 바둑 여왕전’에 출전한 26명의 여자 프로기사들이 스위스리그로 진행되는 예선전을 치르고 있다. [사진 한국기원]최근 프로 바둑계는 극
-
이세돌 상금만 6억7700만원, 광고수입 합치면 20억 벌어
올해 상반기 바둑계 키워드는 ‘이세돌’이었다. 지난 3월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이세돌 9단이 상반기에만 6억7700여만원을 벌어들이며 상반기
-
2년연속 다승·승률·연승왕 박정환 올해 ‘최고 바둑기사’
올 한 해 바둑계를 정리하고 우수 기사들을 선정하는 2015 바둑대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서대원 대한바둑협회 부회장, 강명주 한국기
-
혼인보 영예 사회 환원… 반상의 ‘라스트 사무라이’ 슈사이
#1. 국수(國手)라는 이름이 있다. 본래 수(手)는 재주를 뜻하니 어느 분야든 최고의 기능을 가진 이를 고대엔 국수라 했다. 요즘은 바둑에만 붙이는 이름이다. 현재 한국에서 도
-
[바둑] “딸에게 어린이날 우승컵 선물” 모처럼 웃은 최철한
제16기 맥심커피배 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최철한 9단. 최 9단은 2013년 12월 제41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이후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다 이번에 오랜만에 우승컵을
-
날개 단 최정, '천적' 위즈잉 꺾고 한국 우승 이끌다
2013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 여류 국가 대항전에서 한국팀이 우승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최정 5단. “한국 랭킹 1위로서 국가 대표팀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
-
[반상(盤上)의 향기] ‘한국의 기타니’ 고성도장, 반상의 미생들 품고 키우다
1978년 봄, 고성 동산 병원 옥상에서 권재룡 박사를 가운데 두고 청년들이 모였다. 앉은 사람(왼쪽부터)은 임선근 이상식 권재룡 유경남. 서 있는 사람은(왼쪽부터) 김기헌 제정
-
[반상(盤上)의 향기-우리 기단의 뿌리] '한국의 기타니' 고성도장, 반상의 미생들 품고 키우다
1970년대 말 고성 동산 병원 옥상에서 권재룡 박사를 가운데 두고 청년들이 모였다. 앉은 사람(왼쪽부터)은 임선근 이상식 권재룡 유경남. 서 있는 사람은(왼쪽부터) 김기헌 제정제
-
신진서 3단, 첫 신인왕 타이틀
신진서(사진) 3단이 제3기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에서 우승하며 첫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신 3단은 지난달 26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3기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 결승 3번기
-
최정, 국수전 본선 진출 성공
여류 최강 최정(사진) 5단이 20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59기 국수전 예선 결승에서 신민준 2단을 꺾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1일 개막한 예선전에는 프로기사 231명이 출
-
[반상(盤上)의 향기] 70년대 재야 고수들, 적수 찾아 전국 떠돌며 ‘방랑 대국’
1979년 8월 11~14일 제3회 아마 10강전이 서울 관철동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전국의 아마 강자 180명이 참가했다. 11일 1차 예선 광경. [사진 한국기원] 2회 우승
-
[문용직의 바둑 산책] 시니어끼리, 여성과도 대국 … 반상이 즐거워졌다
26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시니어 국기전 결승에서 우승한 조훈현(62·왼쪽) 9단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 오른쪽은 대회장을 맡은 김인(72) 9단. [사진 한국기원] 한
-
[문용직의 바둑 산책] 박정환, 13번째 국수 등극 … 입단 9년 만에 '최고수'에
14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58기 국수전 도전 4국에서 박정환 9단(왼쪽)과 조한승 9단이 대국을 마치고 복기하고 있다. [사진 한국기원] 조훈현(左), 조남철
-
[문용직의 바둑 산책] 국가상비군·KB바둑리그 … 팀플레이 눈뜬 한국 바둑
지난 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 서울 예선에서 어린이들이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 한국기원] # 장면 1 “억울하다
-
8개국 참가 세계 최대 어린이 바둑 한마당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은 바둑 꿈나무를 키우는 자리다. 사진은 지난해 경기 모습. [사진 한국기원] 제14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이 열린다. 누적 참가인원 14만 명을 기
-
[바둑계 이슈] 중국에 추월당한 위기의 한국바둑
2013년 마지막 세계대회 결승이었던 삼성화재배 결승 3번기 2국. 이세돌 9단이 중국의 탕웨이싱 3단(당시·오른쪽)에게 패하며 우승을 넘긴 순간, 한국바둑은 18년 만에 무관으로
-
58년 만에 대국료 없는 예선전
2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0기 물가정보배에서 216명의 기사들은 기전 사상 처음으로 대국료 없는 예선전을 치렀다. 대국료 없는 예선은 삼성화재배가 1996년 오픈제와 함께 처
-
[바둑] 중국 17세 소녀 위즈잉 남자 누르고 신인왕
위즈잉 5단 중국의 신인왕전에서 위즈잉(於之瑩) 5단이 리친청 초단을 299수 만에 불계로 이겨 종합전적 2대 1로 우승을 했다. 세계대회도 아닌 신인왕전이니 비중 높은 대회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