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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기본소득 반기 “200조 들여 전 국민 빵값 줘야하나”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래경제문화포럼에서 ‘한국 경제·사회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강연하며 ‘전 국민 기본소득제’ 주장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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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동의 못한다"…정치권에 두번째 반기 든 홍남기
정치권이 쏘아 올린 전 국민 기본소득제 논쟁에 정부가 뛰어들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본소득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홍 부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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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월150만원 주겠다던 허경영 "기본소득은 포퓰리즘"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 [뉴스1] 허경영 국가혁명당(혁명당) 대표가 정치권의 기본소득 논쟁과 관련해 16일 “기본소득은 복지 포퓰리즘(인기 영합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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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반기 든 홍남기 “200조로 전 국민 빵값? 동의 못 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래경제문화포럼에서 '한국 경제·사회가 가야할 6가지의 길'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뉴스1 홍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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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기본이 안 된 기본소득 논쟁
서경호 경제에디터 282억원. 지난 10일까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액이다. 당초 ‘제2의 금모으기 운동’을 거론하며 당정이 기대했던 2조8000억원의 1% 수준이다. 아무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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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트럼프에 '딱지 경고장' 날렸다···대통령과 맞짱 뜨는 美갑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장 애용하는 소셜미디어는 트위터입니다. 하루에 무려 150개 트윗을 올린 적도 있습니다. 백악관 참모들도 트럼프의 트윗을 보고 뒤늦게 사태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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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뒷받침 없으면 ‘용돈 소득’…정치권 포퓰리즘 경쟁만
━ 포스트 코로나 어젠다, 기본소득 논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기본소득 도입 논의가 벌어지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같은 일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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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기본소득 주장에, 다시 떠오른 오세훈 '무상급식 논쟁'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증세를 통한 기본소득을 주장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꺼내 든 기본소득 논쟁에 대해 이 지사는 여권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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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김종인 위원장 , 전 국민 고용보험 정확한 내용 모르는 것 같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온라인 국제회의 'C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의 저자인 문화인류학자 재러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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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재명·이낙연·홍준표 다 숟가락 얹었다…기본소득 4파전
기본소득이 정치권 화두로 떠올랐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일 “배고픈 사람이 빵을 사 먹을 수 있는 물질적 자유”를 앞세워 기본소득 카드를 꺼내면서다.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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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우파냐" 비난 받자…"난 양파다" 받아친 이재명
이재명 경기도지사. 뉴스1 이재명 경기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일부에서 자신이 공을 들이고 있는 ‘국민 기본소득’에 대해 우파의 작품이라고 비난하자 “저는 양파”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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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티 "전국민 기본소득 보장 말고 최저소득 수혜자 넓혀야"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가 8일 오후 2시 파리 현지에서 열린 출판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문학동네 제공] “고소득자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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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제, 먼저 해본 핀란드가 말해준다 "결과는 충격적"
미국 민컴 페이스북 이미지 기본소득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운을 떼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취지에 공감을 표시했다. 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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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이재명식 기본소득은 불평등 강화…우파 기획에 함몰"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재명 경기지사가 연일 강조하는 '기본소득 도입' 주장에 대한 비판이 민주당 의원 176명 전원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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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기본소득 앞서 고용보험 확대가 급선무”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정치권 화두로 떠오른 기본소득 논쟁에 “우선되어야 할 것은 전 국민 고용보험을 비롯한 사회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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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기본소득제는 뒤로 미루고 현장과 전문가에 다가가야
━ 통합당이 비호감에서 벗어나려면 얼마 전 삼성그룹 사장에게 들은 이야기다. “삼성전자 30~40대 직원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고액 연봉을 받는 축에 속한다. 그런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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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월 50만원’ 땐 311조 필요, 증세·복지구조조정 필수
“기본소득제의 취지를 이해한다.”(8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본소득 문제를 근본적으로 검토해야.”(4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기본소득제가 정치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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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이어 이낙연 “기본소득 논의” 가세, 퍼주기 경쟁 우려
‘포스트 코로나’를 관통하는 시대정신인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포퓰리즘 경쟁인가. 전 사회 구성원에게 일정 금액을 최소생활비 명목으로 지급하는 기본소득제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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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복지' 54조인데 기본소득 경쟁…나라곳간은 이미 비상
기본소득제 도입 논의에 불이 붙었다. 발원지는 정치권이다. 여야 가릴 것 없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먼저 띄우자 여권의 잠재적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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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참전으로 판 커진 ‘기본소득’ 논쟁…“받고 더블로” 포퓰리즘 우려도
‘포스트 코로나’를 관통하는 시대정신인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포퓰리즘 경쟁인가. 전 사회 구성원에게 일정금액을 최소생활비 명목으로 지급하는 기본소득제가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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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뜨거운 감자’된 기본소득제…"세금 더 낼 각오해야"
“기본소득제의 취지를 이해한다.”(8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본소득 문제를 근본적으로 검토해야.”(4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기본소득제가 정치권의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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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기본소득은 사회주의 배급제" 김종인 구상에 반대
홍준표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8일 “기본소득제의 본질은 사회주의 배급제도 실시와 다름없다”며 최근 화두로 떠오른 기본소득제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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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기본소득제 취지 이해…찬반논의 환영"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모든 국민에게 최소 생활비를 지급하는 기본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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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난 나라살림 '재정준칙'…2차 지원금, 기본소득 도입 방어
기획재정부가 재정준칙 도입을 추진한다. 재정준칙은 국가채무나 재정수지 적자 같은 재정 지표가 얼마 이상을 넘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하는 걸 말한다. 연이은 추가경정예산으로 나라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