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새싹들의 작은 등불에 내일의 사회 밝아

    어린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대한교육연합회는 전국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식을 3일 하오 2시 신문회관 강당에서 열었다. 이 날 표창식에는 각 시·도에서 1명씩 모두 11명의 모범 어린

    중앙일보

    1966.05.03 00:00

  • 비인선 철도 등 기공

    【서천=이상길·이중식 기자】동해안의 울산지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중요 공업권역 형성에 커다란 뜻을 지닌「비인 공업지구조성사업 및 비인선 철도기공식」이 29일 하오 2시30분 충남

    중앙일보

    1966.04.29 00:00

  • 일가족 4명 집단자살

    【부평】9일 하오 2시쯤 시내 부평동 249 송문섭(45)씨 소유건물에서「삼일당구장」을 경영하던 김정순(41 여인은 집을 비워달라는 송씨의 재촉에 비관, 당구장에서 장남 이홍종(1

    중앙일보

    1966.04.11 00:00

  • 하학길 어린이 스웨터 벗겨가

    4일 하오 1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원효로 3가 170 앞 골목에서 학교 공부를 마치고 돌아오던 지만수 (35·청암동 168)씨의 장남 동호 (8·남정 국민교 2년)군이 18세 가

    중앙일보

    1966.04.05 00:00

  • 어린이 돈 강탈

    28일 상오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어린 학생들을 위협, 금품을 빼앗은 강생회 판매원 박종복(28)을 강도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은 지난 15일 새벽 5시쯤 호남선 전

    중앙일보

    1966.03.28 00:00

  • 4월부터 자립저축제

    재무부는 금년도 저축목표액을 당초의 83억원에서 2백여억원으로 늘려 책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저축 증강 방안을 마련, 이달 중에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4월 1일부터 실시에 옮길

    중앙일보

    1966.03.26 00:00

  • 좁고 비싼 의무교육|전국 주요도시 학교의 형편|교실난과 잡부금 사태

    문교부는 67년을 기점으로 의무교육 5개년 계획을 추진, 71년까지는 전국의 국민하교 운영을 1부제로 정상화하고 잡부금을 일소. 명랑한 교육환경을 이룩하겠다고 발표했다. 새 학년도

    중앙일보

    1966.03.19 00:00

  • 초·중·고교「팀」에 등록금 받지 말라

    대한 체육회는 15일 산하 각 경기 단체에 대해 일반 및 대학 선수를 제외한 국민·중·고「팀」들로부터 등록금을 받지 말도록 지시했다. 이 같은 지시는 각 경기 단체가 「시즌」초에

    중앙일보

    1966.03.16 00:00

  • 미결수 3622의 소녀-다시 어머니 품으로|두 동생 독살에 눈물의 선고

    법은 병마와 고리채에 신음하는 홀어머니의 부담을 줄이고 동생하나라도 남과 같이 공부시키기 위해 두 동생에게 극약을 먹여 죽이고 자신도 자살을 기도했던 나이 어린 소녀에게 집행유예를

    중앙일보

    1966.03.15 00:00

  • 위폐 알면서도 쓴 돈은 위법

    【문】담배 가게에서 받은 돈이 위조지폐가 분명, 어떻게 슬쩍 밤중에 써버려야겠는데? 【답】위조지폐인줄 뻔히 알고서 썼다면 『위조통화물 취득한 후 그 정을 알고 행사한 자는 2년 이

    중앙일보

    1966.03.12 00:00

  • 주지주의냐…인품주의냐…아니면 양산주의인가|세계대학 속의 우리 대학 위치

    우리나라에 대학 인구가 많다고들 한다. 문교부는 연례행사처럼 학년초만 되면 대학생 정원 조정에 골머리를 앓아왔지만 이 소리는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대학생 총수는 13

    중앙일보

    1966.03.03 00:00

  • 남도 부산 개항 90년

    거칠었던 반도의 숨결을 거두고 이젠 회색의 파도 위에 세계를 향한 힘찬 기지개를 편다. 남항 부산의 장래 이야기는 밤새울 줄 모른다. 태백산맥의 여맥이 줄달음쳐 오다 멈추고 꿈틀거

    중앙일보

    1966.02.26 00:00

  • (1)날아라 새들, 푸른 하늘을 메마른 산하에 동시의 꽃

    달구지 길을 「버스」가 간다. 경북 상주서 북동향 20리길. 초가의 이엉빛들이 밝은 어느 남촌에서 차가 멎는다. 사벌면 사벌 국민교 앞. 한 우체부도 따라 내린다. 「최춘매 선생

    중앙일보

    1966.02.22 00:00

  • 그후의 「낙선재」

    낙선재 그후-. 순정효황후의 장의는 치렀지만 낙선재 주변엔 아직도 남은 일이 많다. 능역 (25일)이며 안년제 등-. 그러나 그보다는 상궁들의 생계비는 어떻게 하고, 궤연은 얼마동

    중앙일보

    1966.02.18 00:00

  • 체육회 장학생 2일까지 추천 각 시도에 지시

    16일 대한 체육회는 금년도 체육 장학생 대상자를 오는 3월2일까지 추천하도록 가 시·도지부 및 산하 경기단체에 시달했다. 작년에 창설된 체육 장학회는 금년 초·중·고생 각25명,

    중앙일보

    1966.02.16 00:00

  • 강제성 띤 교육보험가입

    서울시내 일부 지역에서는 66학년도 국민학교 취학 통지서 발부를 미끼로 학부형들에게 국민 저축을 강요, 저축에 가입하지 않으면 통지서를 주지 않아 말썽이 되고 있다. 성북구 D동은

    중앙일보

    1966.02.16 00:00

  • 이준구씨 부인 예금 통장 압수

    중앙정보부는 26일 상오 경향신문사 대표이사이며 전사장인 이준구씨의 부인 홍연수씨에 대한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의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 받고 홍씨의 명의인 예금 통장을 압수했다.

    중앙일보

    1966.01.26 00:00

  • 예금 안 내주어 은행 걸어 고소

    전 경향신문사 사장 이준구씨의 부인 홍연수 (서울 북아현동 1의 316)씨는 25일 상오 국민은행 광교 지점장 김장한씨를 횡령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소장에 의하면 김 지점장

    중앙일보

    1966.01.25 00:00

  • 남과 북 갈라진 곳 [13년 함원]이 서린 이방지대

    해는 또다시 뜬다지만 휴전선에 묻은 함원은 어언 13년. 전쟁이 흩뿌리고 간 상흔은 처절하기만 하다. 그러나 단 한가지 살아야한다는 이유 때문에 마의 휴전선에다 목줄을 건 숱한 목

    중앙일보

    1965.12.27 00:00

  • 수험표없어 쫓겨나

    인권옹호주관의 첫날이며 전기중학 입학시험이 시작된 7일하오 서울종로구효자동18에 사는 정복인(41)씨는 이날 동명여중 야간부에 응시한 그의 딸 순심(12·남대문국민교졸업반)양이 국

    중앙일보

    1965.12.08 00:00

  • 주민등록법 차관회의 통과

    정부는 6일 하오 차관회의에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일곱차례에 걸쳐 보류되어온 주민등록법 개정안 내용을 일부 수정,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7일 하오 국무회의에 상

    중앙일보

    1965.12.07 00:00

  • 바람난 엄마...죽음의 항의|3남매 집단자살

    5일 상오 편모슬하의 어린 4남매중 3남매가 아버지가 죽은후부터 생계를 돌보지 않고 외출이 잦은 어머니에 반발, 극약을 먹고 집단 자살을 기도, 그중 2명이 죽고 1명은 중태에 빠

    중앙일보

    1965.12.06 00:00

  • 단술에 배부를 수 없는 처우개선

    작보와 같이 지난 29일 문교부는 명년도부터 초·중·고교에 한한 교육공무원에 대한 단일 호봉제를 실시키로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문교당국의 이와 같은 결정은 지난 28일의 국회

    중앙일보

    1965.11.30 00:00

  • 32년 근무해야 42호봉

    문교부는 명년도부터 초·중·고등 학교의 교원 보수 제도를 전면 개편, 단일 보수 체계에 의하여 봉급을 지급하는 단일 봉급제 안을 성안했다. 현재 학교 급별에 따라 기본 봉급의 차를

    중앙일보

    1965.1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