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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간인 사찰과 ‘대포폰’ 의혹 특검으로 풀어라
도대체 민간인 불법 사찰의 전모(全貌)는 뭔가. 실형이 선고된 이인규 전 지원관은 ‘꼬리’에 불과한가. ‘대포폰’의 실체는 무엇이며, 청와대가 개입됐나. 야당 대표에서 가수·사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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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의원 “청와대가 김성호 전 국정원장 등 직접 사찰”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 이외에 추가로 민간인과 정치인을 사찰했으며, 이와 별도로 청와대가 자체적으로 일부 인사를 사찰했다는 의혹이 17일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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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사찰 이인규 등 3명 징역형
‘민간인 불법 사찰’과 관련해 구속 기소된 이인규(54)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 등 3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민간인 불법 사찰 행위를 지휘·감독하거나 직접 수행해 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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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vs 정두언 ‘대포폰 충돌’
안상수 대표, 정두언 최고위원(왼쪽부터) “당이 정부에 끌려가다가는 당원들이 지도부를 심판하려 들 거다.”(정두언 최고위원) “우리 당을 모독하는 발언이다. 함부로 그런 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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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첩보영화 같은 보안장비 공개
컴퓨터 하드디스크 파괴 장비인 디가우저. 오른쪽 아래 놓인 장비는 기존 데이터를 지우는 이레이저.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청와대 직원으로부터 ‘대포폰’을 받아 쓴 사실이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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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전 비서관, 지원관실 출범 신고식 참석했었다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민간인을 대상으로 불법 사찰을 하는 과정에 청와대 측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불거지고 있다. 특히 지원관실의 보고를 받아온 ‘비선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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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대검찰청도 남경필 내사 의혹
남경필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 총리실 외에도 청와대·국가정보원·대검찰청이 내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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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그냥 못 넘겨” … 핵심 참모 따로 불러 면책특권 대책 지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왼쪽)가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대정부 질문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 조진형 의원의 얘기를 듣고 있다. 오른쪽은 홍준표 최고위원. [안성식 기자] 남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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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대포폰’ 의혹 … 부실 수사의 당연한 결과다
범죄 수사는 합리적인 의문을 조목조목 파헤쳐 보편타당한 상식 위에서 납득할 만한 결과물을 내놓는 게 정도(正道)다. 의심할 만한 상당한 합리적인 이유가 남는데도 의혹을 덮어버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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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간인 사찰 총리실 직원에게 대포폰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이 민간인 불법 사찰 문제를 일으켰던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 일명 ‘대포폰(명의를 도용한 휴대전화)’을 지급했고, 공직윤리지원관실 직원들이 이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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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슈] ‘총리실 사찰’ 윗선 개입 논란
“BH(Blue House) 지시 사항.” 21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원충연(48)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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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 관가 ‘암행 감찰’ 노하우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로 존폐 논란이 일었던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공직윤리지원관실 후신) 요원들은 관가에선 ‘암행감찰반’으로 통한다. 그간 암행감찰반원 활동은 베일에 싸여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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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말말말] 유인촌 “장관 오래 안 합니다”
▶“제가 장관 오래 안 합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민주당 최종원 의원이 공연장 특성화에 관한 질문을 계속하자 다소 회피하는 어조로) ▶“조지 오웰의 소설에 나오는 빅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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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국정감사] “민간인 사찰 조직 폐지하는 게 맞다”
국회 정무위원회의 4일 국무총리실 국감에서 여야는 일제히 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현 공직복무관리관실)의 민간인 사찰 문제를 질타했다. 야당은 “권한이 없는데도 완장을 차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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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때 총리실도 민간인 사찰 했었다
민간인 불법 사찰로 물의를 빚었던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공직윤리지원관실 후신, 노무현 정부에선 조사심의관실)이 2004년 6월부터 경찰청으로부터 차적 조회 단말기를 들여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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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인규 전 중수부장 ‘노무현 차명계좌’ 국감 증인으로
한나라당 주성영, 민주당 박영선 의원 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간사는 30일 회의를 열고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을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설’과 관련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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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여야, 이인규 전 지원관 ‘민간인 불법사찰’ 증인 채택하기로
국회 정무위는 이인규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 등 민간인 불법 사찰 파문 관련자들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이사철, 민주당 우제창 의원 등 양당 간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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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사찰’ 윗선 못 밝힌 채 …
지난 두 달간 진행돼온 ‘민간인 불법 사찰’ 수사가 ‘윗선 지시·보고’ 의혹을 밝혀내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8일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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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불법사찰’ 공직윤리지원관실 … 임채민 총리실장 “폐지까지도 생각”
임채민(사진) 국무총리실장은 6일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해 “개인적으로는 (공직윤리지원관실) 폐지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이날 국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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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남경필 의원 부인 불법사찰 혐의, 총리실 전 조사관 기소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30일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 사찰에 관여한 혐의(직권남용)로 김모 경위를 불구속 기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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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사찰’수사 이대로 끝?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 사찰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관 김모 경위를 이번 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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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사찰’ PC하드 증거인멸 총리실 진경락 전 과장 사전영장
‘민간인 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26일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컴퓨터 하드드라이브 내용을 훼손한 혐의(증거인멸)로 진경락(43) 전 기획총괄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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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조홍희 봐주기 의혹’ 유흥업소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조홍희 서울지방국세청장의 ‘룸살롱 향응 비위’를 무마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업소를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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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사찰’ 담긴 PC 하드디스크 전문장비 사용해 의도적으로 훼손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8일 지원관실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데이터 파괴 장비인 ‘디가우저’에 의해 훼손된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