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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러시아 내무장관, 1일 평양 도착”…김정은 방러 임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이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부 장관이 방북했다고 보도했다. 2일 중앙통신은 “콜로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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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볼턴의 복수
최훈 논설주간 북한이 최초로 핵실험 버튼을 누른 4개월 뒤인 2007년 2월 13일. 영변 핵시설의 폐쇄·불능화, 핵사찰의 수용 대신 중유 지원을 받는 북·미 간 ‘2·13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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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담판 빈손 김정은, 오전 10시쯤 귀국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과 베트남 공식친선방문 일정을 마치고 2일 오전 귀국한다. 지난 26일 베트남에 도착한 지 나흘만이다.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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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 쇼크' 김정은, 27시간 만의 외출서 굳은 표정으로 '먼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하노이 회담'을 빈손으로 마무리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예정된 베트남 친선 방문 일정을 '굳은 얼굴'로 시작했다. 김 위원장이 1일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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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미 아무 합의 이루지 못했다" 하노이 회담 결렬
28일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자리를 함께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AP=연합뉴스] 북한과 미국의 28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이 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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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정은, 오찬·서명식 없이 회담장 떠났다
북한과 미국의 28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서 예정됐던 오찬과 서명식 일정이 갑자기 바뀌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트남 하노이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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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가는 곳마다 구름 인파... 베트남 '인싸' 트럼프·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8일(현지시간)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회담장인 메트로폴 호텔로 이동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베트남 하노이는 지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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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안 중요하다는 트럼프에 김정은 혼잣말 "우리에겐 귀중해"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틀째인 2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전 11시(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나 단독회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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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란듯…‘김정은 없는 평양' 일주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베트남에 도착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노동신문·조선중앙통신이 27일 “(김정은)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미합중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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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첫 끼니는 치즈버거?…“현지 맥도날드서 관계자들 포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베트남 첫 일정으로 하노이의 북한대사관 방문을 마친 뒤 나서고 있다. [뉴스1] 베트남 하노이 시내에 있는 ‘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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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생체정보 '밀봉'···김여정 수발 이유 있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가 베트남에 도착하기 직전인 26일 새벽 중국 난닝역에서 잠시 휴식 중인 김 위원장과 일행의 모습이 TV카메라에 포착됐다. 특히 김정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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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실무 담판 책임진 비건, 대북 협상 도중 성당 찾아 기도했다
북ㆍ미 정상의 핵 담판을 앞두고 실무 협상이 진행 중이던 지난 24일 오전(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성 요셉 성당. 이곳에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나타나 미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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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등장해 ‘동분서주’…김여정, 재떨이 들고 있던 이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동행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이번에도 오빠인 김 위원장을 밀착 수행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 먼저 등장한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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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ㆍ김정은 260일 만 1박 2일 재회, 두 번째 핵 담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특별열차 편으로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한 뒤 전용차량에 탑승해 하노이로 떠나면서 환영나온 주민들에 손을 흔들고 있다.[연합뉴스]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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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베트남 도착 일성 "매우 행복하다, 감사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으로 입국해, 전용차량으로 역을 떠나며 환영나온 주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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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재떨이 수발에 동선 점검까지…정성 다해 김정은 보좌하는 김여정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26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일행이 탑승한 전용열차가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하자 열차에서 내려 주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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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숙소는 멜리아호텔, 정상회담장은 메트로폴”
북한 경호원들이 24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호텔에 짐을 풀고 식사를 하기 위해 평상복 차림으로 로비에서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근평 기자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ㆍ미 정상회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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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내 아이들이 핵 짊어지고 살지 않길 바란다 말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24일(현지시간) 고려항공 수송기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한 북한 경호원 100여 명이 비행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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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엄지 척’ 했지만…하노이 운명, 김정은 보따리에 달렸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5일 앞둔 22일 스티븐 비건 미국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운데)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반도 보좌관(왼쪽)이 숙소인 베트남 하노이 뒤파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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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전 베트콩 '구정 대공세'···전투 졌지만 전쟁 이겼다
━ 채인택의 글로벌줌업 오는 27~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여는 베트남은 ‘전투에선 밀려도 전쟁에선 이긴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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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하노이 르포]영빈관에 바리케이드, 자동소총수 등장
하노이 영빈관 앞에 경찰 병력이 배치되 경비를 서고 있다. [뉴시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23일부터 베트남 하노이 시내 분위기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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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하노이 르포]김정은 숙소·회담장 오리무중…경우의 수 셋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닷새 앞둔 22일 오전 현재,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 장소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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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이틀째에도 두 차례 협상…헤어진 지 3시간 만에 저녁 회동
22일 북·미 간 이틀째 실무협상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며 긴박하게 돌아갔다. 양측은 오전과 저녁 두 차례 나눠 모두 7시간 30분 동안 접촉했다. 오전 9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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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2차 정상회담 하루 전···'수퍼 매파' 볼턴 서울 온다
볼턴. [AP=연합뉴스]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21일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