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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간 무용교류 넓히겠다
○…『제가 무용협회 이사장으로 회원들에게 약속한 것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우리 무용인들에게 보다 많은 무대를 마련하겠다는 것, 다른 하나는 학교문제입니다. 중·고교 교과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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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무용-줄이은 해외공연
85년 한국 음악·무용계는 새해 벽두부터 미국 7개도시 순회공연중인 사물놀이팀을 비롯하여 창무회·국립창극단·국악원연주단·강선영무용단 등 공연예술 단체의 해외공연 계획이 줄지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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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무용계를 장식하는 두남성 주역
아직도 남성무용수의 숫자가 극히 한정된 한국에서 2명의 중견 남성무용가가 연이어 창작공연을 가져 관심을 모은다. 채상묵씨(40)와 국수호씨(36). 한국무용 전공에 전주태생으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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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흥을 되살려 꿈을 심겠다"
『뮤지컬에 신들린 사람』이란 지칭을 듣는 연출가 박만규씨(48)가 뮤지컬 전문단체인 서울시립가무단 단장직을 맡고 첫 무대로 뮤지컬 『성춘향』 전2부13장을 마련했다. 오는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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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계 해묵은 숙제들로 "진통"
한국 무용계가 해묵은 문제들로. 진통을 겪고 있다. 교수의 연구발표 공연에 출연하는 학생들의 과다한 의상비 지출, 필요 이상 장수까지 강매되는 티키트, 과도한 부담의 해외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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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무용제 13일부터 문예회관 대극장서
문예진흥원이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무용제가 서울 7, 지방3, 모두 10개 무용단이 참가한 가운데 13일부터 26일까지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에앞서 11일 하오4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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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춤」이 바로 세계적|LA공포서 호칭받은 한국무용의 현주소
『이제 우리 춤은 테크닉을 논할 단계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창작되는 우리 춤에 탄탄한 스토리와 극적 요소를 부여할 문학적·철학적 기반, 즉 좋은 대본입니다. 인간 누구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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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서울로|미국인을 위한 문화올림픽
로스앤젤레스올림픽 문화축제는 기본적으로 미국인을 위한 것이었다. 로스앤젤레스올림픽조직위원회(LAOOC)는 이 문화축제의 의의를「LA를 축체의 도시」로 만드는데 두었다. LA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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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단→유니버설, 육완순씨→현대무용단|민간차원 첫취업무용단 2개창단
이 여름 한국무용계에는 2개의 민간차원의 직업무용단이 86아시안게임·88올림픽등 세계적인 한국문화소개의 계기를 앞두고 창단되어 무용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중 하나는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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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예술올림픽 4일 앞으로,
제23회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의 메인 스타디움인 로스엔젤레스 메모리얼 콜러시엄 입구에는 6월1일 미국의 조각가 「로버트·그레이엄」 이 제작한 10m짜리 높이의 동제 「올림픽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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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LA올림픽 예술제 한국 국립무용단등 파견
오는 7월28부터 8월1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재23회 하계올림픽은 운동경기 규모와 같은정도의 대규모 아츠 페스티벌이 함께 열리는 문화올림픽이라는 점에서도 세계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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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 창작 열기
최근 4, 5년간 한국무용계는 가히 「르네상스 시대」를 맞았다고 할만큼 무용공연이 크게 붐을 이루고 있다. 83년 무용의 총공연 횟수가 2백20회. 이는 70년대 말과 비교하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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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연주가·발레단 줄이어|올 음악·무용 내한공연 아이라이트
음악 무용분야에서의 84년 한국의 공연예술 무대는 그 어느해 보다도 화려하고 풍성한다. 빈 국립발레단파 「누레예프」가 한국 초연을 하고 「카라얀」의 베를린 필, 「쥬빈메타」의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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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문화계 우리는 무엇을 했나|무용
『「춤」지를 중심으로 집계한 83년의 무용공연이 총2백20회, 한국무용사상 가장 많은 공연횟수를 기록한 셈입니다. 재작년만 해도 80여회가 고작이었으니 대단한 숫적인 증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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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에 호화판 이색행사
84년에 세계적인 관심의 촛점이될 로스앤젤레스올림픽은 역대올림픽에서 볼수없었던 「이채로운 메뉴」두가지를 마련, 화제를 모으고있다. 이것은 미국인 특유의 기질을 나타낸 기상천외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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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원로예술인 26명에 종신단원 위축
반평생을 공연예술에 몸담아온 한국 원로예술인들이 비록 활발한 무대활동을 하지 못해도 현역의 후배예술인들과 유대를 지속할 수 있는 제도가 국립극장에 의해 새로 마련되었다. 오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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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공연 다녀온 무용가 송수남씨
『외국에 소개하는 우리예술은 원형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것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했읍니다. 어설피 현대화된것은 곤란합니다. 우리고유의 춤을 보여주자고 생각했던 것이 맞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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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희·김화숙무용단 일서 『덫』등 공연
복희·김화숙 초대작품』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다. 올해의 이작품전에는 도오꾜시티발레단을 인솔하여 내한했던『숲속의 미녀』의 안무자「이시따」(석전종생), 국립발레단에서『호도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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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제26회 전국국어국문학연구발표대회=6월3, 4일 상오10시 육군사관학교 합동발표및 국어학·현대문학·고전문학 분야로 나늬어 김민수교수(고려대)등 29명의발표와 토론이 있다 ◇제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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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부인』 등 대형 오페라 5편공연|봄맞이문화계, 다채로운 무대준비
한국음악제의 83년 봄무대는 미국의 명문 워싱턴 내셔널 오키스트러의 대한공연(4윌25일)을 비롯해 영국로열 발레단의 공연, 5편의 오페라 공연 등 실험적인 무대로 그 어느때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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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고유직종에 남성진출 활기|미용사는 남자가 더 인기
여성 전유의 직종, 고유의 성역으로 분류되던 아성(아성)이 최근 두드러진 남성진출로 침공당하고 있다. 헤어디자이너·의상디자이너·무용수·간호원·교환수·자수가·꽃꽂이 연구가 등-.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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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단체는 지방순회 공연
한국문화예술 진흥원과 한국무용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무용제가 15∼29일까지(15일간) 10개 무용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예년과는 달리 단체별 공연횟수를 3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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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제4회 대한민국무용제=14∼29일·문예회관 ▲『살풀이』=14∼16일·문예회관·이정희무용단 ▲『사랑의역사 청동기』=32∼23일·문예회관·현대무용단 ▲국립발레단공연=29일∼11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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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계 활기…공연 풍성
신록의 계절 5월과 6월을 맞아 현대무용·발레·한국무용 등에 걸쳐 한국 무용계는 크게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 현대무용 20년을 결산하는 제1회 현대무용 향연(21∼25일)이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