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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없으면 몸과 입 커져 동족 잡아먹는다…이 벌레 생존전략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발견한 신종 섬모충 '텟메메나 폴리모르파'. 먹이가 부족할 때 '생존전략'으로 동족을 잡아먹는다. 사진 낙동강생물자원관 '생존전략'으로 동족을 잡아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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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흔히 널린 이 식물의 재발견…3년내 탈모약으로 만든다
습지 주변에 서식하는 삿갓사초. 사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내 습지 주변에 흔하게 서식하는 삿갓사초가 발모를 촉진하고 탈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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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독소가 미세먼지처럼 콧속으로 쏙?…환경부 조사 나선다
2017년 여름 낙동강 구지 오토캠핑장에서 관찰된 녹조. [중앙포토] 낙동강 중·하류와 금강 상류 대청호 등지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짙푸른 녹조가 발생했고, 조류 경보도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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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널린 야생화서 발모 성분 찾았다, 약효도 美FDA 승인급
전국 곳곳에서 자라는 양생화 ‘콩제비꽃’ 추출물이 탈모를 억제하고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천연 소재의 발모 기능성 화장품 등이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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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 내장서 '친환경 플라스틱' 만드는 미생물 찾아
빙어 내장에서 생분해 플라스틱을 만드는 미생물이 발견됐다. [사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빙어 내장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원료를 만드는 미생물이 발견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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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동굴에서 동굴옆새우 신종 발견…인하대 민기식 교수팀
심복동굴옆새우 [사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충북 괴산의 한 동굴에서 한국에서만 서식하는 동굴옆새우 신종이 발견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민기식 인하대 교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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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세포 죽이는 신종 미생물, 낙동강에서 찾았다
신종 미생물(왼쪽)과 물옥잠. [사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에서 전립선암 세포를 죽이는 미생물이 발견돼 연구진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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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 농사 망치는 곰팡이병…세균 균주로 해결한다
왼쪽부터 식용곤충인 쌍별귀뚜라미와 갈색거저리. 천권필 기자 18일 경북 예천군의 한 식용 곤충 농장. 발효된 참나무 톱밥을 가득 채운 상자 안에 작은 곤충들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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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든 낙동강 미세조류 소금 뿌려 키운다
낙동강에서 발견한 미세조류 파라클로렐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필수 지방산을 다량 함유한 녹조류인 ‘파라클로렐라(Parachlorella)’의 생산성을 향상하는 배양법이 개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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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성 중금속 비소…세균과 인공 점토의 합동작전으로 제거한다
비소 제거 세균과 인공점토의 전자 현미경 사진 [사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폐광산 지역이나 제련소 주변 토양, 산업폐수 등에서 높게 나타나는 비소(As). 피부암을 유발하는 맹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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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완벽분해 '기적의 세균' 낙동강서 찾았다
지난해 12월 20일 오전 경기도 군포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액체괴물'을 보여주고 있다. 방부제와 프탈레이트 가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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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땅속 5㎞에 엄청나게 많은 미생물이…어디서 왔을까
깊은 땅속 금광에서 발견된 '디설포루디스 오댁스비에이터' 세균(보라색 막대 모양)을 찍은 전자현미경 사진. 물이 쪼개진면서 나온 수소를 활용해 살아간다. 주황색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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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다리 닮은 이 식물…피부 주름 없애는 화장품 된다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인 낙지다리. [사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피부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수생식물 ‘낙지다리’를 원료로 화장품이 개발된다. 환경부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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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불판? 왕관? 여의봉?…묘하게 생긴 낙동강 식물플랑크톤
낙동강에서 채집한 규조류(돌말)인 사이클로텔라(Cyclotella meneghiniana)의 전자현미경 사진. 마치 고깃집 불판처럼 생겼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에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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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멸종 위기에 놓인 생물 복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논쟁의 초점 환경부가 ‘한국 늑대’를 야생에 복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반달가슴곰·산양·여우 등 멸종 위기에 놓인 생물들에 대한 복원사업의 일환이다. 늑대 복원이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