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카라과 강진·해일/사망·실종 3천여명/15m파도 50개도시 덮쳐
◎진도 7.2/내륙 2㎞까지 바닷물 침수 【마나과 UPI·AFP·AP=연합】 중미 니카라과 서쪽바다에서 1일 오후 7시쯤 리히터 지진계로 강도 7.2의 강진이 발생한데 이어 이 지
-
관객을 객석에 무대 위로|『참여공연』 확신된다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무용계의 노력이 활발하다. 특히 객석을 지키며 단순치 감상하는 관객들을 무대위로 오르게 해 좀더 적극 참여토록 하려는 시도가
-
스위스의 “마약중독자 자유지대”(지구촌화제)
◎마약공원 문닫는다/3년전개장… 하루 천여명 북적/환자 증가억제 효과 없자 폐쇄 세계 마약중독자들의 유일한 치외법권지대로 널리 알려진 스위스 취리히의 플라츠 슈피츠 「마약공원」이
-
국립공원 일부 등산로|15일부터 한달간 폐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31일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전국 16개 국립공원내 2백14개 등산로 가운데 1백31개에 대해 11월15일부터 한달간 입산을 통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
-
설악산 등산로 한달동안 폐쇄/11월15일∼12월15일
【속초】 국립공원 설악산의 산불예방과 자연휴식년제에 따라 이미 산행이 금지되고 있는 5개 등산로외에 새로 4개 등산로가 11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 한달동안 등산객 출입이 통제
-
입장료싸고 마찰/화엄사 산문폐쇄/나흘째 출입통제
【광주=구두훈기자】 전남 구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측이 지난 19일부터 지리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입장료 문제로 마찰,불이문을 비롯한 산문을 폐쇄하고 관광객과 일반인의
-
「산문 폐쇄」 유보/조계종,문화부장관 제의 수용
국립공원 관리체계를 건설부에서 내무부로 이관하려는 정부의 방침에 반대해 13일 오전9시부터 설악산 신흥사 등 전국 3백여 사찰의 산문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던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
산문을 닫을 수는 없다(사설)
불교 조계종 총무원이 산하 3백여 사찰의 산문을 13일부터 무기한 폐쇄하기로 갑작스레 결정한 데 대해 우리는 먼저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산문 폐쇄결정이 있기까지
-
「국립공원 관리 내무부 이관」 불교계 발끈
불교계는 정부가 국립공원 관리업무를 건설부에서 내무부로 이관하려 하고 있는데 대해 강력한 반발을 보이고있다. 조계종은 지난달 29일 중앙 종회에서 반대 입장을 결의하고 30일 정부
-
등산로 27곳 3년간 폐쇄/환경오염ㆍ산불피해 막게
◎설악산 대청봉등 아예 출입금지 추진/내년부터 13개 국립공원 대상 내년부터 지리산ㆍ계룡산ㆍ설악산 등 13개 국립공원의 27개구간 등산로가 3년간 폐쇄된다. 이와함께 11월15일부
-
미 연방정부 부분 기능마비/부시,예산 잠정지출법안에 거부권
◎9일이전 수습 가능성 【워싱턴=연합】 부시 대통령이 예산 잠정지출법안에 서명하기를 거부함으로써 야기된 미 행정부 업무의 부분적 마비상태는 연휴가 끝나는 8일 자정까지 적극적인 타
-
약수터 싱그런 골짜기서 "건강"마신다
상수원·아파트 식수의 심각한 오염상태가 속속 밝혀지면서 약수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더욱이 약수터들은 대부분 산수가 수려한 골짜기 등지에 많아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
잊혀져 가는 「지리산 격전지」
수많은 젊은이들의 피로 물들었던 6·25, 그 비극의 현장 가운데서도 가장 비극적이었던 지리산에 역사의 교훈을 전하고 일깨워줄 기념물이나 시설물이 너무 빈약하다. 48년 11월초
-
대도시가 죽어가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공기가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더욱 혼탁해져 아황산가스와 먼지 등으로 뒤범벅이 된 대기 속에서 마음놓고 숨쉴 수도 없다. 게다가 최근 대기 속에 인체에 치명적인
-
「지리산의 비극」전적지로 새겨두자
6·25, 그 비극의 현장 가운데서도 가장 비극적인 드라마의 무대였던 지리산. 그 지리산에 다시는 되풀이해선 안될 역사의 교훈을 전하고 일깨워줄 기념물이나 시설이 너무 빈약하다.
-
등산로 1백20곳|3개월 일시폐쇄
국립공원 관리 공단은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3개월간을 봄철 산불 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국립 공원 안에 있는 2백개의 등산로가운데 1백20개 등산로를 폐쇄키로 했다
-
정이품송 "투병 10년째"
『고사위기를 넘기긴 했으나 올해로 7년째 보호철망을 벗지 못하고 그 명성을 잃어가는 것만 같아 안타깝습니다.』 정이품송(천연기념물 제103호)은 단풍과 절정으로 이름난 국립공원 속
-
국립공원안 등산로 3∼5월 일부폐쇄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산불위험이 많은 일부동산로를 3월∼5월말까지 3개월간 폐쇄키로 했다. 페쇄된 13개 국립공원의 등산로는 1백52개 코스중 2/3에 해당하는 1백1개코스이며 특히
-
경제권 따라 전국을 종합개발
건설부가 발표한 권역별 종합개발계획은 국토개발연구원의 보고서를 토대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토계획심의회에서 확정 한 것으로 2001년까지의 청사진을 제시한 장기적인 국토개발
-
설악산 한라산 가을 관광객 맞이 축제 한창
단풍철에 월초 2차례의 황금연휴까지 겹친 가운데 설악산 등 명산들이 축제와 등산로 정비, 민박 등 숙박시설채비를 마쳤다. 이번 11일까지의 잇단 연휴기간 중 대표적인 명산 설악산과
-
"연행자 많을테니 검사들은 대기하라"|「신민대회」…검·경찰주변과 시민들 동정
○…서동권 검찰총장은 29일 평소와 다름없이 상오8시40분쯤 출근, 상오9시30분부터 최상엽 대검공안부장 등 공안관계자들을 집무실로 불러 신민당서울대회 후의 검찰대책을 협의. 이
-
설악산등 등산객 43일간 입산통제
【강릉=권혁룡 기자】국립공원 설악산과 오대산·소금강등 주요 산악관광지들이 3일부터12월15일까지 43일간 부분적으로 입산이 통제된다. 강원도와 동부영림서는 가을철 산불을 예방키위해
-
「그린벨트」에 150억 들인 갈비 집|짓밟히는 북한산국립공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인 국립공원 북한산 우이동 계곡부지 2만여 평에 1백50억 원을 들여 꾸민 초대형 호화갈비 집이 들어서 청아한 북한산의 풍치와 분위기를 엉망으로 망치고 있다.
-
김정일 "남한에 있는 건 모두 내 것"|최-신 부부 WP지 회견
【워싱턴=장두성 특파원】다음은 최은희·신상옥 부부가 이번 주 워싱턴포스트지의「돈·오버도퍼」기자와 가진 두 번째 회견 전문이다. 북한의 고립되고 괴상한 지도자 김정일은 남한을 무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