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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건강한 아이 원하죠? 계획임신 하세요
[사진 김수정 기자] 삼신할머니가 부부에게 아이를 점지해 준다고 믿던 시절이 있었다. 임신이 되지 않으면 깨끗한 정화수를 떠놓고 정성을 다해 삼신할머니에게 기도를 올렸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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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폐줄기세포 상용화 빨라진다
폐 줄기세포 치료제 ‘뉴모스템’상용화가 빨라진다. 삼성서울병원은 10일 메디포스트와 공동개발중인 미숙아 만성폐질환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숙아 만성 폐질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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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24시간 상주하며 협진체계, 미숙아 생존율 크게 높인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37주 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이다. 최근 고령임산부, 다태아 증가로 인해 미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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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생존율 80% … 생존 한계 22주 태아도 살린 '신의 손'
삼성서울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소아청소년과 박원순(가운데) 교수가 의료진들에게 미숙아의 상태에 대해 말하고 있다. 신생아 중환자실 미숙아의 생존율은 80% 이상이다. [사진 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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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생존한계 극복의 기적을 이룬 천사
▲ 152일만에 태어난 은혜가 무사히 퇴원해 지난 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마련한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병원장, 장윤실 소아청소년과 교수,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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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g으로 태어난 은혜의 기적
지난해 10월 152일 만에 태어난 이은혜양이 2일 어머니 안지환씨 품에 안겨 있다. 은혜는 지난 3월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하게 퇴원했다. [사진 삼성서울병원] 세상이 그리도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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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7대 자원 부국' 청년들, '말춤' 추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달 27일 서울대 치과병원·두산그룹 의료봉사단이 몽골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1990년 한국과 몽골이 수교했다. 사회주의 국가 몽골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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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어! 사내벤처 살아있네
SK플래닛의 사내 벤처 공모 제도인 ‘플래닛 X’는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진행된다. 직원들은 참가자들의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보거나 인터넷 중계 영상을 통해 지켜본 뒤 실시간 투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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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미숙아 지원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하자
배종우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국가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정작 출생한 영아를 위한 제도적 지원은 미흡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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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인공자궁 같은 ‘신생아중환자실’
박원순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19일 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의 특수 인큐베이터에 누워 있는 아기를 살펴보고 있다. NICU는 습도·조명 등을 최대한 어머니의 자궁 속처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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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g 은식이의 기적
14일 오전 삼성서울병원이 마련한 ‘국내에서 가장 작은 아기’ 완치 기념 잔치에 참석한 김은식군과 부모(앞쪽). 뒤 왼쪽부터 박원순 교수·최한용 병원장·장윤실 교수. [삼성서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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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절망을 희망으로 … 어린 생명 살리는 ‘수호 천사’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중환자실 박준동 교수가 뇌종양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다 급성호흡부전을 일으킨 강모(12)양을 진찰하고 있다. 강양은 약물 공급기계 9개에 생명을 기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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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낳은 아이, 그 빛과 그늘 당당한 사랑, 공개입양
아버지 이기남씨, 어머니 박동숙씨가 4남매와 함께 환한 표정으로 가족 사진을 찍었다. 큰아들 윤종군을 제외한 세 아이는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이다. 박씨는 늘 아이들에게 “입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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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재배지 … 관광객만 연 70만 명 다녀가
고란 기자의 녹차 체험:1 채엽 첫물차를 딸 때는 다음 수확을 위해 마지막 한 잎은 남겨 둔다. 2.덖음 솥을 180~200도로 달궈 덖어 낸다.3유념 잎을 비비면서 압력을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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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치료법 확 바꿔 440g으로 태어난 아기도 살렸다
어머니 뱃속을 이런저런 사연으로 미리 나온 ‘엄지 공주, 엄지 왕자들’. 하지만 세상의 환경은 이 작은 아이들이 생존하기엔 너무나도 적대적이다. 깨끗하고 따뜻한 물 위(양수)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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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기자의 의료현장 ⑮서울아산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
서울아산병원 신생아과 이병섭 교수가 인큐베이터 치료가 끝나 병실로 올라갈 신생아를 검진하고 있다. 조용하다. 조명도 어둡다. 커다란 원룸 같은 병실을 둘러보면 기계음을 내면서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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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모르던 정우가 세상과 속삭이게 됐어요
3.2㎏으로 태어난 정우(가명). 출생 당시 실시한 청력 선별검사에서 ‘이상’이 있으니 정밀검사를 받아보라는 말을 들었다. 정우의 가족 중엔 누나를 비롯한 그 누구도 청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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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1박 2일 ①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가다
병원에는 인간의 삶이 압축돼 있다.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죽어가는 우리네 모든 삶의 과정이 한 장소에 공존한다. 병원은 첨단 과학의 현장이기도 하다. 의료장비와 신약,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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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생사 갈림길에서 자란다
3일 오후 2시30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6층 신생아 중환자실. 30개 남짓한 인큐베이터가 늘어서 있다. 인큐베이터 안에는 손바닥만 한 신생아가 온몸에 튜브를 꽂은 채 힘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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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g 미숙아 심장수술 국내 첫 성공
국내 최저 체중아의 개복(장) 및 개흉(심장)수술이 최초로 성공을 거뒀다. 수술을 마친 체중 560g의 초극소 저체중 미숙아는 29일 퇴원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수술은 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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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미숙아 방치하는 출산장려 정책
전체 신생아의 4~8%는 미숙아로 태어난다. 결코 적지 않은 비율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재태 기간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를 ‘미숙아’ 혹은 ‘조산아’로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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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g 초극소 미숙아, 2㎏ 건강한 아이로
삼성서울병원이 국내에서 가장 나이 어린 임신 연령 22주6일 만에 태어난 초극소 미숙아를 살려냈다. 이 병원 신생아집중치료팀(박원순.장윤실 교수)은 "로완 조셉 주한미군 부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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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500g 미만 미숙아 생존율 50%`
삼성서울병원의 체중 500g 미만의 초극소미숙아 생존율이 미국의 35%를 훨씬 웃도는 50%를 기록했다. 삼성서울병원 박원순ㆍ장윤실 교수팀은 지난 10년 동안 500g 미만의 초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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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g 초극소 미숙아, 2㎏ 건강한 아이로
로완 조셉 주한미군 부부가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과 함께 아기 탄생 100일을 축하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이 국내에서 가장 나이 어린 임신 연령 22주6일 만에 태어난 초극소 미숙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