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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 수액 만들려 1600억 쏟은 '바보'…이종호 JW 명예회장 별세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30일 오전 7시 49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JW그룹은 “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하던 중 전날 병세가 급격히 악화했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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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3세대 종합영양수액제 유럽에 수출 … 글로벌 수액 시장 선도 발판
JW생명과학은 지난해 6월 3체임버 종합 영양수액의 유럽 첫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 지난해 6월 국산 수액이 세계 최대 영양수액 시장인 유럽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 쾌거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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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링거, 10억 달러어치 수출
국내 제약사가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수액제(링거)를 미국과 유럽에 수출한다. 앞서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 수액제를 수출한 적은 있지만 의료 선진국에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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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음악으로 병 다스리기, 제약회사가 나섰다
JW중외제약 이종호 회장이 홀트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단원들과 정기 공연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 JW중외제약은 문화메세나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최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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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그룹, 암 전이 차단하는 혁신 신약 세계 최초 임상시험 나서
JW중외그룹 신약연구센터 연구원이 혁신 신약개발 연구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 =JW중외그룹]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천문학적 매출을 거두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존경 받는 기업 반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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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져도 파는 ‘약장수’ 있네
LG생명과학이 만드는 감마 인터페론 제제인 ‘인터맥스 감마’. 희귀병인 만성육아종 치료약으로 1991년 출시 후 한 해도 흑자를 내지 못했다. 최근 몇 년간 연 1억여원 매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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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 첨단화가 약일세
중외제약의 충남 당진 수액공장내 첨단 물류창고는 높이 35m에 자동화설비가 갖춰져있다. 국내 토종 제약사들이 첨단공장을 속속 세워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중외제약은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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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공생회' 이끄는 송월주 스님
"아시다시피 국제사회는 해외구호를 위한 원조자금 지원규모를 국민총실질소득(GNI) 대비 0.7%로 권고하지 않던가요? 최근 통계를 보니 한국은 0.1%에도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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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체계적으로] 3. 이대로 한 세대가 지나면…
"그동안 우리가 결핵 치료제 등 각종 의약품을 주거나 의료지원을 해주었지만 무한정 이렇게 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불쑥불쑥 듭니다."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17차례에 걸쳐 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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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체계적으로] 1. 어떻게 도와야 하나
▶ 북한은 지난해 ‘시장 사회주의’를 표방하면서 평양시 낙랑구역에 2000평 규모의 ‘통일거리시장’을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평양에 40개 이상의 상설시장을 열었다. 사진은 평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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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각계반응 2]
◈국방부 국방부는 10일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6월 남북정상회담 합의 내용이 발표된데 대해 공식적인논평을 내지는 않았으나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남북의 화해.협력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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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제 재고 1주일치뿐…환난으로 원가상승 생산량 줄여
연간 3천만병 정도 소요되는 포도당 주사액 등 기초 수액제 재고분이 1주일분 내외밖에 남지않아 심각한 수급 파동이 우려되고 있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초수액제 제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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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입 단계적으로 개방
보사부는 16일 규제의약품의 수입을 84년부터 단계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보사부의 이 같은 방침은 세계적인 자유무역추세에 발맞추고 국제경쟁을 통한 국산품의 품질향상과 국내소비자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