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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럭셔리실버타운 들여다보니… 수영장·와인바도
━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6) 실버타운은 영어로 실버(silver)와 타운(town)의 합성어로 은퇴 노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사진 픽사베이] 모아 놓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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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 ‘김프’ 우스운 ‘업프’…‘코린이’가 비트코인 열풍 주도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 시장에서 정부는 지금까지 백전백패였다. 정부가 시장을 안정화한다며 대책을 발표할 때마다 순간 가격이 폭락하더라도 이내 회복했다. 암호화폐를 모르던 이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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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별빛 내린 나무가 되어 … 포크음악 별이 지다
1979년 ‘행복한 사람’으로 데뷔해 한국 포크록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가수 조동진. [중앙포토]28일 방광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조동진은 관조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선율로 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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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무가 되어 떠난 포크록의 대부 조동진 별세
28일 세상을 떠난 포크록의 대부 조동진. 고인은 마지막까지 전집 리마스터링 작업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푸른곰팡이]28일 방광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조동진은 관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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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탱글 탱글 훈연 소시지에 취향저격 소스 듬뿍 ~ ‘혼맥족’ 홀리는 안주
동원F&B ‘더퀴진’ ‘더퀴진’은 훈연 방식으로 탱글하게 식감을 살린 비엔나 소시지와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소스를 컵에 함께 담은 ‘혼맥족’ 맞춤형 안주 제품이다. 특별한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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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음식 고급스럽게, 분위기 아늑하게 … 40, 50대 혼밥족 입맛까지 사로잡다
2017년 식문화 트렌드의 대표 키워드는 ‘편의점 프리미엄’이다. 삼각김밥과 라면 위주였던 편의점 메뉴는 지난해부터 11찬 도시락, 크림파스타, 로열밀크티 아이스크림 등으로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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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고급스럽게, 분위기 아늑하게 … 40, 50대 혼밥족 입맛까지 사로잡다
2017년 식문화 트렌드의 대표 키워드는 ‘편의점 프리미엄’이다. 삼각김밥과 라면 위주였던 편의점 메뉴는 지난해부터 11찬 도시락, 크림파스타, 로열밀크티 아이스크림 등으로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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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 “노벨상” 환호에도, 밥 딜런은 대꾸 않고 노래만
스웨덴 한림원의 파격이 지나쳤던 걸까. 대중가수 밥 딜런(75)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둘러싼 논란이 그의 모국인 미국 내에서도 뜨겁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물론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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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나는 오늘 북유럽 디자인을 산다
| 몸값 낮춘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서울 소공동 롯데영플라자에 문을 연 덴마크 디자인소품 브랜드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과거 북유럽 제품이라고 하면 고가의 디자이너 가구가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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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비틀스는 왜 ‘현대의 고전’이 되었나?
모든 것을 다 태워버릴 듯한 1960년대의 시대적 에너지… 1960년대를 음악적 황홀경으로 가득한 시대로 만든 비틀스비틀스의 마지막 앨범 의 재킷 사진. 비틀스는 조지 마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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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여성 포크 가수 박인희 컴백
1970년대 혼성듀엣 '뚜아에무아'의 멤버 박인희(71)씨가 35년 만에 컴백한다. 공연기획사 쇼플러스는 4일 “박인희 씨가 올 봄 '박인희 컴백 콘서트-그리운 사람끼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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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잠금 가방, 비거리 알려주는 공…소물 인터넷은 ‘보물’
SK텔레콤·NTT도코모·삼성벤처투자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프랑스의 ‘시그폭스’는 발상 전환의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벤처 기업이다.이 회사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비면허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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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넓게 무한리필… ‘음악 복지’의 결정판
가야금 명인 황병기와 소프라노 윤인숙의 ‘미궁’ 연주(2011년). [중앙포토] 나는 역귀성객이다. 민족의 대이동을 함께 하지만 도로 위의 고단함은 살짝 비껴가는 셈이다.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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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스푼 5] 수제버거 1위는 화려하지 않아도 자꾸 생각나는 소박한 그 맛
뜨거운 철판에서 구운 쇠고기 패티와 치즈, 볶은 양파로만 맛을 낸 서래마을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의 치즈버거. 기름기가 많지 않아 끝맛이 깔끔하다. 江南通新이 ‘레드스푼 5’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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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청담동 재즈 클럽 ‘원스 인 어 블루문’의 임재홍 대표
임재홍 대표는 70년대 초반부터 재즈를 들었던 ‘재즈 키즈’다. 어려서부터 정통 재즈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었던 그는 “현실 속에서 힘든 사람이라도 블루문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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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경주에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연 유충희 관장
유충희 한국대중음악박물관장이 진열장 안으로 들어갔다. “신중현·윤복희 등 내로라하는 스타부터 인디밴드까지 많은 뮤지션이 악기와 의상을 기증해주었다. 박물관이 더 풍성해졌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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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친구들' 과 함께 떠나는 추억 속 청춘 여행
음악·방송계에서 열풍을 일으켰던 ‘쎄시봉 친구들’ 이상벽·김세환·조영남·윤형주(사진 왼쪽부터)가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지난해 서울에서 전회 매진을 기록한 ‘쎄시봉 친구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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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서 코엑스서 콘서트
음악·방송계에서 열풍을 일으켰던 '쎄시봉 친구들' 이상벽·김세환·조영남·윤형주(사진 왼쪽부터)가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지난해 서울에서 전회 매진을 기록한 ‘쎄시봉 친구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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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스타일 아빠, 립틴트 바른 엄마 … DDP서 전시회 본 후 한식 뷔페 어때?
올 한해 week&은 멋지게 입고, 예쁘게 바르고, 잘 먹고 마시며 신나게 사는 법을 소개했다. 스타일 각 분야의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을 만나 현장의 열기를 전하는가 하면 다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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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빵우물’ 서양 예절 외우며 밥상머리 전통 예절 파괴
김홍도의 풍속화 ‘점심’. 18세기 조선 민초의 논두렁 식사 풍경을 생동감있게 묘사했다. 얼핏 무질서해 보이나 왼쪽 사내의 거동이 장중하고 오른쪽 술병 든 소년은 조심하는 기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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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끝나지 않은 돌풍
버스커버스커는 2집에선 가을과 이별을 노래한다. 같이 듣는 곡에서 혼자 감상하는 곡으로 분위기는 바뀌었다. 왼쪽부터 김형태(베이스)·장범준(보컬)·브래드(드럼). [중앙포토]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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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자, 처형 400년 만에 ‘저항 아이콘’으로 부활
1 2006년 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한 장면. 무정부주의자 ‘V’가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쓰고 독재 정권에 맞서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2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아이즈 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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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자, 처형 400년 만에 ‘저항 아이콘’으로 부활
1 2006년 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한 장면. 무정부주의자 ‘V’가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쓰고 독재 정권에 맞서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2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아이즈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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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창업,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우리 국민들의 식생활 변화로 1인당 국민 육류 소비량 증가와 함께 정육점 창업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얼마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 국내 육류소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