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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학 영안모자 회장 “기업인 해외 진출이 곧 영토 확장”
백성학(77) 영안모자 회장은 007 가방 크기의 오래된 가죽 가방을 늘 들고다닌다. 그 안에서 보여줄 것이 있다면서 오려붙인 흑백 세계지도를 꺼냈다. 거기에 미국 댈러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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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2016년 365일의 기록…최순실 국정농단에서 올림픽·프랑스 테러·트럼프 당선까지
1월6일 IS의 여운이 가시지않은 1월6일 북한은 수소탄 실험(4차 핵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해 세계를 놀라게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수소탄 실험 명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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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2016년 365일의 기록…최순실 국정농단에서 올림픽·프랑스 테러·트럼프 당선까지
1월6일 IS의 여운이 가시지않은 1월6일 북한은 수소탄 실험(4차 핵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해 세계를 놀라게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수소탄 실험 명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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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실의 시대, 피아 식별도 내년에”…롯데그룹, 임원인사 전격 연기
지난 10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러 나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과 이봉철 정책본부 지원실장(부사장), '빅3 가신'으로 꼽히는 소진세 롯데정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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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공간을 확보하라”…특검 첫 숙제는 사무실 구하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수사를 이끌 박영수(64) 특별검사가 30일 임명되면서 현직 대통령을 수사할 대규모 특검팀이 어디에 둥지를 틀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박 특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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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박근혜 대통령의 착각
박재현 논설위원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바닥을 친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5%의 지지율이 다져지면서 주말 집회가 끝나면 회복 기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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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검찰수사 책임통감”…정규직 전환 3만명 등 선물보따리 풀어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공동취재단]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투명경영을 강화와 고용 확대 등을 골자로 한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신 회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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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출두 “수사 성실히 협조”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20일 검찰에 출석해 자신의 2000억원대 배임·횡령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롯데그룹이 1967년 설립된 이래 그룹 총수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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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대한민국에도 '양치기 소년'이 있다
국민안전처가 '양치기 소년'이 됐습니다. 지난 12일 규모 5.8의 경주 지진 이후 큰 지진은 없을 거라더니 19일 오후 같은 시간대에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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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4)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
포브스코리아가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의 네 번째는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이다. 7월 20일은 운곡 정인영 회장 추모 1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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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신동빈 부자 출국금지…검찰, 롯데 총수 일가 직접 겨냥
검찰이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차남 신동빈(61) 회장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롯데그룹 전방위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신 총괄회장 부자를 직접 겨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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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격호·신동빈 출국금지…롯데일가 비자금 수사 탄력
신격호(95·롯데그룹 총괄회장)와 신동빈(61·롯데그룹 회장)검찰이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차남 신동빈(61) 회장을 출국금지했다. 이에 따라 롯데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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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귀국하자…검찰 “일본롯데 자료 제출하라” 압박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3일 귀국하면서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과 롯데 간의 공방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신 회장의 귀국은 지난달 7일 국제스키연맹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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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홈쇼핑에 면세점에 할일 쌓였는데…우왕좌왕하는 롯데의 리더들
이소아경제부문 기자롯데그룹에게 2016년 6월은 악몽으로 각인될 것이다. 1967년 창사 이래 그룹 전체가 검찰 수사를 받는 것 처음이다. 그룹 본사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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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칼, 원료 수입 때 일본 롯데 끼워넣어 비자금 의혹
검찰은 14일 울산 온산국가공단에 있는 롯데케미칼 공장(사진)을 비롯한 롯데그룹 계열사 10곳 등 총 15곳에 대해 추가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울산=뉴시스]검찰이 신격호(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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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20일쯤 귀국…“비자금 의혹 떳떳하게 풀겠다”
“총수로서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으며 떳떳하게 비자금 조성 의혹을 풀겠다.”해외에서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을 접한 롯데그룹의 신동빈(61) 회장은 그룹 고위 관계자를 통해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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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7회] 생방송 담화 준비하는 YS에 "읽다 울음 나오면 우시라"
2015년 11월 22일 00시 22분. 제 14대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서거했다. 24일 오전 10시에 생방송된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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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이재현 회장 배임죄 파기 환송 … 감형 가능성 커져
이재현대법원이 이재현(55) CJ그룹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가법)상 배임죄를 적용한 것은 잘못이라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항소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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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가도 모를 재벌가 후계의 법칙] 능력은 기본에 가족관계도 원만해야
[이코노미스트] 재계 5위 롯데그룹의 굳건했던 후계 구도 변화가 감지된 것은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사이였다. 그동안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건재한 가운데 그의 장남 신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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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포스코·경남기업 수사 멈칫 … 정동화·김진수 영장 재청구 고심
정동화(左), 김진수(右)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과 김진수(55) 전 금감원 부원장보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놓고 검찰이 고심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포스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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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대 횡령 혐의 전정도 소환 … 정준양에게 돈 전달했는지 추궁
전정도 회장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1000억원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전정도(56·전 성진지오텍 회장) 세화엠피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20일 소환 조사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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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때 ‘포스코 2인자’ 정동화 조사 … 정준양 곧 소환
입 가리고 귀가 20일 새벽 정동화 전 포스코 건설 부회장이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14시간이 넘는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하고 있다.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손으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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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돈과 탐욕이 부른 성완종의 비극
이철호논설실장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패딩 상의와 정장 바지 차림에 구두를 신고 북한산에 올랐다. 경향신문 기자와 통화를 한 뒤 주머니에 56자 메모지를 넣고 목을 맸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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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00억원대 횡령·탈세 의혹
28일 오후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서울 중구 수하동 동국제강 본사 페럼타워 1층 주차장에 출차를 알리는 경광등이 켜지고 있다. [뉴시스] 검찰이 동국제강의 100억원대 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