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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쥐고 흔드는 법인 … 법정부담금 지키는 곳 18%뿐
이주호·최중경 “부실 대학 구조조정 하겠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7일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에 참석해 총장들에게 등록금 부담 완화에 대학들이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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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들 “정부가 지원해야 등록금 낮추겠다”
정치권이 ‘반값 등록금’을 추진하는 데 대해 대학 총장들은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민주당이 9일 전국의 11개 국공립대와 사립대 총장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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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들 '대학 예산 4854억 삭감안' 반발
전국 대학 총장들이 국회가 내년도 고등교육 예산을 정부 안보다 4854억원 줄이려 하자 집단 반발하고 있다. 전국 국공립대총장협의회(회장 최현섭 강원대 총장)와 4년제 대학 총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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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신 30% 지침은 탈헌법 사고 … 관치 습성"
서울대 교수협의회는 6일 "교육부가 올 입시에서 내신 반영 비율을 50%로 높이는 것은 포기했지만 올 입시에서 30% 이상으로 제시한 것은 대학의 자율성을 해치는 탈(脫)헌법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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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대교협 긴박했던 조찬 회동
"4일을 놓치면 방법이 없습니다. 일정 조정이 안 되겠습니까." 손병두(서강대 총장) 사립대총장협의회 회장은 3일 오후 3시쯤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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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에 밀린 교육부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4일 "올해(2008학년도) 대입에서 내신 실질반영률 50%를 고집하지 않고 연차적으로 반영률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신(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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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처럼 번지는 대학 평교수들의 '반기'
3일 오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40여 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평의원회 회의가 열렸다. 평의원회는 이번 주 내로 운영위원회를 열고 입장 표명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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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력에 교권 훼손 규탄"
노무현 정권 말기에 교육정책에 대한 대학들의 자율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대학총장.입학처장이 교육인적자원부의 2008년 대입 정책에 반발한 데 이어 평교수들까지 집단 반기를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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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억지 그만 부리고 대학사회 의견 받아들여라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전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가 노무현 정부에 대한 집단 항거에 나섰다. 어제 두 단체는 처음으로 공동성명을 내고 교육인적자원부의 2008년 대입 내신 50%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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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정부 때 ‘3不’ 확립 현정부서 위력 발휘
지난 22일 정부 중앙청사 브리핑실에서 교육부 김광조 차관보가 “‘3불 정책 유지’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으며, 이를 어기면 제재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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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립대 법인화는
한국에서 서울대를 포함한 46개의 국립대 법인화 논의는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5년 교육개혁을 할 때 시작됐다. 공무원 조직인 국립대에 자율성을 줘 세계 수준의 대학으로 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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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주요 보직 홀대 여교수들 '못 참겠다'
"대학 내 여교수와 여대생의 비율은 증가하지만 주요 보직에 여교수들은 여전히 배제되고 있다." 한국 여교수들의 대학 내 위상을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국여교수연합회(회장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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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김진표 교육 부총리
그동안 교육부 수장 자리는 주로 대학 교수들의 몫이었고, 그것이 어느 정도 당연하게 여겨져 온 게 사실이다. 경제부총리까지 지낸 경제통관료 출신인 김진표 교육부총리의 임명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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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大 등록금 5%내 인상-전문大도 낮추기로
국립대 총장들이 올해 등록금 인상률을 5% 이내로 자제키로 합의한데 이어 국립 전문대학들도 인상률을 5%이하로 낮추기로 결정했다.서울대.경북대.부산대.전남대등 11개 국립대 총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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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學事 업격관리-국공립대총장協
[求禮]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張赫杓 부산대총장)는 19일 오는 2학기부터 엄격하게 수업과 학사관리를 할 것을 결의했다. 전국 19개 국.공립 대학 총장들은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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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직선제,고쳐야 한다(사설)
8일 열린 대학교육협의회 주최의 총장세미나에서 제기된 총장직선제의 개선,또는 폐지주장은 대학사회가 대학의 장기적 발전과 학문적 경쟁력의 강화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받아들여야할 제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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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는 경쟁외면 성역-증액분 백88억 기획원서 낮잠
정부가 올해부터 국.공립대 교수들에게 차등지급하기로한 연구비증액분 1백88억원이 교수들의 수령거부로 낮잠을 자고 있다. 〈관계기사 7面〉 교수들의 경쟁풍토 조성및 연구력 강화차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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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비율 대학자율로-국공립대 총장.교수,대입 전면개정건의
[釜山.木浦=鄭容伯.千昌煥기자]전국 국.공립대학 총장들과 교수들은 각각 목포와 부산에서 모임을 갖고 올 대학입시제도에 이의를 제기,대학입시제도의 전면적인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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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종합대 본고사 부활-19개대 총장 합의
[大邱=金基찬기자]95학년도 대입부터 전국의 국.공립 종합대학에서 대학별본고사가 일제히 치러질 전망이다. 또 교수들의 연구와 강의실적을 종합평가하는 교수업적평가제가 내년부터 서울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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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기부금
최근 사학육성과 관련, 등록금의 자율화가 활발히 제기되고 있다. 연초엔 사립고등학교의 납입금을 자율화 할 경우 고교평준화시책과의 상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느냐는 문제가 논의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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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종합대 지방 분교 11개 국공립 단과대학-내년부터 후기로
문교부는 8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8개 종합 대학의 지방 분교와 11개 국·공립 단과 대학을 모두 후기로 전환시킬 방침이다. 문교부는 이와 함께 81학년도부터 전기 전형으로 바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