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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여성·어린이 철창 가둬 ‘인간 방패’로
시리아 반군이 트럭에 시아파 포로를 싣고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을 돌고 있다. [유튜브 캡처]시리아 반군이 러시아 등 정부군의 폭격에 맞서 ‘인간 방패’를 내세우고 있다고 영국 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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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세 아프간 난민 할머니, 자유 찾아 6000㎞ 대장정
105세 아프가니스탄 난민 우즈베키가 크로아티아 오파토파츠 난민촌에서 쉬고 있다. [AP=뉴시스]105세라는 고령의 나이로 고향 아프가니스탄을 버리고 유럽행 난민길에 오른 할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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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국경없는의사회 (MSF)
정진우기자전쟁과 자연재해, 전염병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인데요. 이들은 총탄이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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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고향 버리고 유럽행 난민길 오른 105세 아프간 할머니
[사진 AP=뉴시스]105세라는 고령의 나이로 고향 아프가니스탄을 버리고 유럽행 난민길에 오른 할머니의 사연을 AP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아프간 북부 도시 쿤두즈 출신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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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사우디, 예멘 국경없는의사회 건물 폭격
국경없는의사회(MSF) 소속의 예멘 의료지원시설이 26일 밤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습에 폭격당했다고 27일 밝혔다. MSF는 예멘 북부 사다 지역의 시설이 수차례 폭격당해 건물이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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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우디, 예멘 국경없는 의사회 폭격
국경없는의사회(MSF) 소속의 예멘 의료지원 시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습에 폭격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 보도했다. MSF측은 이날 “예멘 북부 사다 지역의 MSF 건물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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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프간 미군 사령관 청문회 “병원 공습은 실수”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존 캠벨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가운데)이 출석했다. 캠벨 사령관은 지난 3일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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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병원 오폭 조사 책임자 … 한국계 리처드 김 준장 임명
아프가니스탄 쿤두즈 지역의 ‘국경없는 의사회(MSF)’ 병원 오폭과 관련해 미국이 조사책임자로 리처드 김(50·한국명 김장수·사진) 준장을 임명했다. 존 캠벨 아프간 주둔 미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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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국경 없는 의사회 희생자 애도, 미군 폭격 조사”
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에 위치한 ‘국경 없는 의사회’ 병원이 폭격을 당해 19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당했다. 폭격으로 부상을 입은 의료진들의 모습. [쿤두즈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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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프간서 국경 없는 의사회 병원 폭격당해…19명 사망
최근 탈레반과의 치열한 교전이 벌어진 아프가니스탄에서 '국경 없는 의사회(MSF)' 병원이 폭격당해 최소 19명이 숨졌다.이번 폭격이 미군의 오폭으로 확인되면서 미국은 국제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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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쿰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총장 “실력있는 한국 의료진 국제봉사 적극 나서주길”
“한 손에는 ‘용기’를, 다른 한 손에는 ‘안전’을 쥐고 있는 게 의료 봉사입니다. 정말 어려운 환자들을 살릴 수 있다는 보람은 이런 활동을 해본 사람만 느낄 수 있습니다.”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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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산인 줄 알고 엄마라도 살리려 했는데 자궁속 아기 손이 내 손을 꽉 잡았어요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산부인과 전문의 이선영씨가 지난해 6월 파키스탄 티머가라에서 흰색 히잡(무슬림 여성들이 머리카락 등을 가리기 위해 쓰는 스카프)을 쓴 채 신생아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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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산아인줄 알았던 아이가 자궁 안에서 내 손을 잡았다" '국경없는 의사' 이선영씨
‘2014년 여름 파키스탄. 한밤중에 도움을 청하는 다급한 목소리에 진료소 문을 열었다. 출산이 임박한 산모가 숨을 헐떡이며 문 앞에 쓰러져 있었다. 진찰대에 눕힌 뒤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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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그와 나는 포로였다, 같은 인간이었다"
일본군 육군 이등병 오구마 겐지의 1945년 만주 복무 시절 모습(큰 사진). 겐지와 함께 일본 정부에 소련 억류자에 대한 피해보상소송을 낸 오웅근씨(작은 사진). [사진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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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상현 세종연구소 외교안보연구부장 外
◆이상현 세종연구소 외교안보연구부장(전 외교부 정책기획국장)이 한국핵정책학회의 신임 회장으로 8월 1일 취임한다.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의 신임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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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감염인은 모두 즉시 치료 받아야"
2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에이즈학회(International AIDS Society, IAS) 회의에서 'START'(Strategic Timing of Antir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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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신종플루 이긴 방역당국, 방심하다 역습 자초
관련기사 국내 메르스, 변종 아니다 … 환자 2~3명 추가 퇴원 준비 서울시 “확진 권한 허용해달라” 복지부 “결과 번복 사례 있어 곤란” 메르스, 건강상태 정상이면 독감·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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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신종플루 극복한 방역 당국…과도한 자만·방심·집중력 상실
스페인 플루 당시 미 캔자스주 군 야전병원 모습 [중앙포토]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퍼지던 지난해 5월 15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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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세계인 손길 기다리는 폐허 속 네팔
지난 3일 네팔 사라스와티스탄 마을 주민들이 줄을 서 월드비전 구호품을 받고 있다. [채윤경 기자] 채윤경사회부문 기자 숨 쉴 때마다 입안으로 흙먼지가 한가득 들어왔다. 공터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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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 돌본 에볼라 환자 절반 사망 … 자책에 시달렸다
국경없는의사회 소속으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나연씨. [강정현 기자]“예멘·우간다 등 여러 의료구호 현장에서 일하면서 많은 죽음을 목격했어요. 익숙해졌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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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의료진 감염 사례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은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에볼라에 감염된 의료진의 수가 678명이며, 이 중 38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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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체코 프라하 야나 네루디, 아랍스카 고등학교
아빠 차환기(위 오른쪽)씨와 엄마 조인숙씨(위 왼쪽), 아들 상윤(아래 왼쪽)씨·딸 지윤양.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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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들어간 cAd3-ZEBO, VSV-EBOV 한줄기 빛
스위스 로잔대학병원의 간호사가 지난 4일 병원에서 주사기에 담긴 실험용 에볼라 백신 cAd3-EBOZ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 미국과 영국에서 긴급 임상시험에 들어간 이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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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백신과 치료제 개발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기니 등의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이 발병자 1만3042명, 사망자 4818명의 대재앙으로 번지고 있다. 이에 대응할 백신은 이미 2003년부터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