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경영] 국경없는 봉사 '글로벌 감동'
현대모비스 중국 법인인 장쑤모비스는 회사측에서 2년 전 구순구개열(언청이) 수술비를 지원해 준 어린이가 유치원에 입학하자 1년치 장학금을 전달했다(左). 삼성물산 직원들이 인도 해
-
600만 명 자립 도와준 '빈자의 대부'
무담보 대출금으로 가금류를 키우고 있는 가정을 방문한 유누스 박사(왼쪽에서 둘째). 빈곤 퇴치에 앞장서 온 방글라데시의 무하마드 유누스(66.사진) 박사가 제8회 서울평화상 수상자
-
[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49. 훈 할머니
길병원에 입원한 훈 할머니와 손녀들이 활짝 웃고 있다. 왼쪽 둘째는 필자. 훈 할머니. 1942년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캄보디아에 끌려가 지옥 같은 나날을 보냈다
-
[클릭!이한줄] 현명한 여자는 여자에게 먼저 인정받는다
"그 곳은 불평등을 제도화하고 인간의 사고를 억압하는 나라다. 그 곳은 신을 믿거나 '친애하는 지도자 동지'의 배지를 달지 않으면 강제노역에 끌려가는 나라다. 상습적인 거짓과 밀
-
유엔.WHO 총장 "조류독감 전세계 당면 화두"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조류독감을 당면한 세계의 `화두'라고 말하고 각국이 재앙을 막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촉구했다. 아난 총장은 6일
-
중남미 '샤가스병' 감염자 2000만 명
중남미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샤가스병'(일명 브라질 수면병) 감염자 2000만 명이 치료 예산 및 약품 부족으로 사망 위기에 놓여 있으며 해마다 5만 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멕시
-
구호활동도 빈부차…'쓰나미'엔 넘치고 아프리카선 모자라
보편적이어야 할 인도주의 구호 활동에도 빈부 차가 심하다. 지난 연말의 쓰나미 피해에 구호성금이 몰리며 아프리카 난민돕기 구호활동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BBC 등 영국언론이
-
[남아시아 대재앙] 인도 소년 열흘만에 극적 구조
지진해일(쓰나미) 사망자가 7일 현재 11개국에서 16만명에 육박했다고 AP통신 등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유엔은 "수만명이 실종 상태여서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
-
[남아시아 대재앙] GPS·인터넷도 구호활동 큰 몫
▶ 지진해일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인도 남부 칼라르란 마을의 어린이들이 5일 기증받은 구호 의류 더미에서 옷을 고르고 있다. [칼라르란 AFP=연합] 초고속 인터넷.위성전화 등
-
[남아시아 대재앙] 아버지 부시, 클린턴 전대통령 미국 기부금 모금 주도
▶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中)이 3일 아버지 부시(左) 전 대통령(左).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쓰나미 구호기금 모금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워싱턴 A
-
[NIE] 생각키우기
①NGO의 활동상이 드러난 기사를 분야별로 한 가지씩 10개만 찾아 스크랩하세요. ②지금 NGO에 참여해 봉사한다면 어떤 단체에서 활동하고 싶은가요? 방학을 이용해 NGO에서 봉사
-
[남아시아 대재앙] 병원 휴업, 남아시아로 자원봉사
▶ 모국으로 4일 의료지원단을 따라 고국인 스리랑카로 통역봉사를 떠나는 프리양가가 자신의 고국을 가리키고 있다.조한필 기자 지진과 해일로 엄청난 피해를 보는 남아시아 이재민들에게
-
"영양실조 시에라리온 아이들 건강하게 퇴원할 때 큰 보람"
▶ 임경래씨가 영양실조에 걸린 시에라리온 어린이를 안고 있다. "하루 10~12시간씩, 어떤 때는 휴일도 없이 일했지만 좋아서 한 일이라 한 번도 힘든 줄 몰랐어요. 처음 병원에
-
하벨 전 체코 대통령, 7회 서울평화상 수상
바츨라프 하벨(68) 전 체코 대통령이 제7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이사장 이철승)은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각계 인사 15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사위원
-
바르셀로나 포럼 8일 개막
▶ 바르셀로나 포럼 2004대회 로고. 문화축제를 통해 지구촌의 갈등을 해소하려는 바르셀로나 포럼 2004가 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된다. 이번 포럼은 스페인 정
-
[노트북을 열며] 도움 받던 나라서 돕는 나라로
정신이 없다. 이라크에서 구호활동을 하던 한국인 두명이 과격 시아파 무장세력에 의해 억류됐다 풀려난 지 하루 만에 다시 8명이 납치됐다 풀려났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유를
-
"얘들아, 겨울 방학땐 책하고 놀~자"
바야흐로 겨울방학. 아무리 혈기 왕성한 아이들이라도 찬바람 쌩쌩한 바깥보다는 집안에 틀어박혀 컴퓨터 오락을 하는게 더 좋을 법하다. 하지만 현명한 부모라면 기회는 이때다. 아이를
-
유엔 바그다드서 전면 철수
미국의 집요한 잔류 설득에도 불구하고 유엔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30일 테러 피해를 우려해 이라크 내 외국인 직원들을 철수시키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각국과 민간 구호단체의
-
무차별 테러·암살…이라크 게릴라戰 새 국면
바그다드에서 27일 동시다발 자폭테러가 벌어진 다음날인 28일에도 중부 팔루자와 남부 바스라 등 곳곳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사상자가 속출하는 등 이라크의 유혈 참극이 그치지 않고
-
적십자 등 구호단체 철수 검토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지난 27일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에 이라크전을 주도했던 미국.영국의 지도자들은 "물러서지 않겠다"며 일전을 다짐했다. 그러나 충격에 빠진 국제적십자위원회(ICR
-
['구호천사' 한비야의 이라크에서 보낸 편지] 각국 민간단체 봉사 '경연'
이라크 전후 복구 활동에는 각국의 시민구호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의 국제봉사단체인 굿네이버스는 이라크 사드르시티에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는 바그다드에서 의료.식량지원 사업과
-
[바로잡습니다] 8월 25일자 4면 '北 신변 위협…경기 못하겠다' 기사에서
8월 25일자 4면 '北 신변 위협…경기 못하겠다' 기사에서 북한 기자들과 시민단체 회원의 충돌로 다친 독일인 의사 노르베르트 폴러첸(45)은 '국경 없는 의사회' 소속이 아니므로
-
[U대회 남북 충돌 스케치] 北 "신변 위협…경기 못하겠다"
○…보수 시민단체 회원과 북한 기자들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독일인 의사 노르베르트 폴러첸(45)씨와 '자유와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회원 장형렬(33)씨가 다쳐 병원에 후송됐으
-
"탈북자 정착 돕는 심리치료 마련해야"
"탈북자들은 짧게는 몇달, 길게는 몇년간의 난민 생활로 심신이 극도로 피폐한 상태에서 한국에 도착합니다. 이들이 한국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기 위해선 신체적 질병뿐 아니라, 심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