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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장학금 선정 이유 몰라" 돈 받았지만 이유 모른다는 조국
조국 법무부 장관이 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마친 뒤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부터 3일 새벽까지 기자간담회를 열었지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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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국 "딸 장학금 반납 안 돼" 재단 "그런 규정 없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밤 저녁식사 이후 오후 7시 다시 속개된 국회 기자간담회 장소에 들어서고 있다. 기자간담회 장소 곳곳에 빈 자리가 눈에 띈다. 오종택 기자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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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그땐 딸 논문 문제 없었다"···의학계 "논평 가치도 없다"
"논평할 가치도 없는 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딸이 단국대 의학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의혹에 대해 "당시 기준으론 문제없었다"고 해명하자 장성구 대한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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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자 없이 2학기 연속 지급···계속되는 조국 딸 서울대 장학금 논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해 입장을 밝힌 뒤 엘리베이터에 올라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강정현 기자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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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받은 뒤 기준 바뀌어…서울대 대학원 장학금 다시 논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28)이 2014년 서울대 환경대학원 재학 당시 받은 장학금을 누가 추천했는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중앙포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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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줄줄이 나온 시골 초교서 제2의 이병철 키운다
국내 대기업 창업주 등이 다닌 옛 지수초교. [사진 진주시] 삼성 이병철 회장, LG 구인회 회장, 효성 조홍제 회장, GS 허준구 회장은 모두 경남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의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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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구인회·허준구·조홍제… 전설대로 5大부자 나온 마을
옛 지수초등학교에 있는 '재벌소나무'. [사진 진주시] 삼성 이병철 회장, LG 구인회 회장, 효성 조홍제 회장, GS 허준구 회장은 모두 같은 초등학교 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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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구자은 회장 승진 … 주요 계열사 CEO 유임
구자은 구자은(54·사진) LS엠트론 부회장이 27일 회장으로 승진했다. 구 회장은 3년쯤 뒤 사촌 형인 구자열(65) 회장의 뒤를 이어 LS그룹 총수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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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회장 승진, '변화보단 안정'…계열사 CEO 전원 유임한 LS
27일 회장으로 승진한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사촌형인 구자열 현 그룹 총수의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LS그룹] 구자은(54) LS엠트론 부회장이 27일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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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제는 명령으로 안 돼 … 한국 최대 경쟁 저해 사범은 정부"
━ 이정재 칼럼니스트가 만난 사람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이 지난달 사임 이후 처음으로 허심탄회하게 소회를 밝혔다. 그는 ’기업과 국가의 이해관계가 맞아 함께 가는 기업가형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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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무역협회장 "문재인 정부, 기업에 대한 이해없다"
한국무역협회 김인호(75·사진) 회장이 지난달 24일 전격 사임한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입을 열었다. 당시 이례적으로 “정부가 사임을 권고했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던 김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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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무협회장 돌연 사퇴 “정부서 메시지 보내 왔다”
사임서를 제출한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이 24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회장은 이날 사임 배경에 대해 ’정부가 사임을 희망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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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무협 회장 사임…"정부 사임 메시지 받았다"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주요 기관장들에 대한 ‘물갈이’가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정권의 성향에 맞춘 기관장 교체가 바람직하냐는 논란도 커지고 있다. 김인호 한국무역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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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무역협회장 돌연 사임 "정부가 메시지 보냈다"
김인호 무역협회장이 24일 사임을 표명했다. 장진영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취임한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이 임기를 4개월가량 남겨놓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24일 무역협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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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 회장의 '한 달에 지구 반 바퀴'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최근 한 달 동안 2만1000㎞를 비행기로 날며 글로벌 현장경영에 집중했다. 정체된 그룹 매출을 해외시장에서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해외 수주 소식도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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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2003년 LS그룹의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사옥 입주기념식에 참석한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가운데)과 동생인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왼쪽),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이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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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통 뚜껑’ 개발해 화학 사업 초석 다진 LG家의 마지막 어른
구태회(사진) LS전선 명예회장이 7일 오전 3시30분 서울 신사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93세. 고인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6형제 중 넷째다. 고인의 별세로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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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이 첫 조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이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이로써 LG가(家) 창업 1세대 6형제가 모두 세상을 떠났다. 구 명예회장은 장남(구자홍 LS니꼬 동제련 회장)과 함께 사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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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숙환으로 별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사진)이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구 명예회장은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넷째 동생이다. LG가(家) 창업 1세대 6형제 중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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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지지 업고 ‘재벌 개혁’ … 총수 사면해 재기 기회 줘
1996년 1월 청와대에서 YS가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YS의 오른쪽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왼쪽이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이날 만찬에서 YS는 역사 바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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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 별세…향년 62세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이 26일 밤 8시30분경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1952년생인 고인은 LS그룹을 창업한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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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입모아 '푸른 코러스' … 감성경영 15년
서울 푸른저축은행 본점에서 만난 구혜원 회장. 그는 전시 중인 아트주얼리를 가리키며 “틀 안에 갇혀 사는 나를 달래주는 통로”라고 했다. [변선구 기자] 1993년 서울의 한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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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은 회사의 허리" 승진자 가족 초청해 한턱 낸 구자균
지난 17일 오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구자균(58·사진) LS산전 부회장이 100여 명의 과장 승진자와 가족들 앞에 섰다. 구 부회장은 2011년부터 유독 ‘과장’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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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박용만 … 회장님은 대학 순례 중
내로라하는 기업의 회장·사장들이 채용설명회 무대에 직접 오르고 있다. 전문 경영인은 물론이고 총수 일가도 인재를 찾기 위한 대학 캠퍼스 방문을 주저하지 않는다. LS그룹은 최근